하루양식 2025, 2, 10(월) 찬송 510
말씀: 민수기 28:1-15
제목: 매일, 매주, 매월 드리는 제사의 의미
묵상하기
1, 매일 드리는 상번제에 드릴 제물을 어떠합니까?
2, 안식일에 드릴 제사와 초하루에 드릴 제사가 어떻게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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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드리는 제사(3-8)
가나안에 들어갈 백성은 시내산에서 주신 제사에 관한 규례를 직접 받지 못한 신세대들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제 가나안 정복 전쟁이 시작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제사규례를 말합니다. 3,4절에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상번제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아침에 드리는 번제는 헌신과 서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저녁에 드리는 번제는 사죄와 감사의 의미가 있습니다. 매일 드리는 상번제는 우리 신자들이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기도와 찬미의 제사를 의미합니다.
2, 매 안식일 매 월삭에 드리는 제사(9-15)
9-10절에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게 하신 데에는 두가지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출 20:10절에 “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하나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날을 기억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신5:15절에 ”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 애굽의 노예생활을 회상하며 참 안식을 주신 주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것이었습니다. 11-15절에 안식일이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면 월삭은 세상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계절에 따라 달을 지정하시고, 달의 변화에 따라 시간을 알려 주시고, 세상의 모든 사물을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적용
우리는 매일 아침에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안식일과 월삭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매일 아침에 헌신과 충성을 서약하는 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저녁이 되면 그날 지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찬미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다음, 안식일에는 평일보다 두배의 제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 매일 하나님께 헌신하지만 안식일에는 또 다른 봉사와 헌신을 드려야 함을 말해 줍니다. 월삭에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이는 지난달에 지은 죄를 청산하고 새로운 달의 헌신을 다짐하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면서 함께 모여 사죄와 감사와 헌신의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배가 됩니다.
기도: 주님! 제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의 찬미의 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매주일 마다 배로 주님께 헌신하게 하시고, 매월 사죄와 감사와 헌신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One word: “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