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글라디 꽃이 필려고 해요
크림색 꽃이 필것 같아요
제가 월요일에나 여주에 올텐데 그때까지 꽃이 피어 있어 주었슴 좋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글라디가 요렇게 3종류인것 같아요
크림색에 가장자리는 연핑크테두리 글라디입니다
그때 그 아이들
원추리 꽃이 다 어디가고 요것만 폈어요
아욱도 꽃이 폈어요
아욱인줄 알았음 울엄니 아욱 국이라도 끓여 드렸을텐데요
당아욱이 참 잘자란다 했더니 비바람에 모두 누웠습니다
마가렛도 하나둘 피기 시작해요
이 아이도 마가렛
봉숭화도 꽃이 피네요
강아지 풀놀이 할땐 몰랐던 골치덩이 잡풀
망초도 무서운 풀중에 하나란걸 알았어요
수도가 흑자두 나무옆에 딸기가 흑자두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그림의 떡같은 딸기가 됐어요
첫댓글 글라는 다시올때까지 있을거네요
네 제가 갈때까지 잘 견뎌 줬음 좋겠습니다
글라가 주인을 기다려줄거 같습니다..
풀과의 전쟁은 언제나 힘든거같네요..
정말요
풀은 뽑아도 뽑아도 잘도 자라네요
꽃은 기다려 줄거라 믿어요
잡초의 생명력이 너무 강해서 하룻밤에 5cm가 자라드군요..
그래서 자고나면 쑥쑥 크는게 잡초라고..
그래도 우리는 귀한 애들을 위해서 뽑아내야해요~~~^^
잡초 같은 인생이란 말이 무서운 생명력을 말하는가 봐요
요즘 풀을 보면 풀이 무서워 보이기도 해요
비 맞은 글라가 너무 예뻐요
고맙습니다
글라 6개중에 노랑이가 3개 흰색이 3개인것 같아요
글라디가 보면 볼수록 이쁘네요
곧 글라됼러스가 곱게 피어나겠어요
네 아마도 내일 쯤은 활짝 피워주지 싶습니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