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며,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본인은 그것을 갖추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왕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질은, 올바른 신념과 국민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왕이란 자리는 모든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이며, 국민을 위한 자리이다.
거의 모든 정책권을 쥐락펴락 하는 사람인 왕이 자신의 신념이 부족하다면 모든 일은 올곧고 획일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할 것이며, 이리저리 남들의 꼬임에 유혹 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관료들과, 국민의 의견을 중요시하고 충고를 깊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부족해서는 안 되겠지만, 자신의 뜻 없이 정책을 펼치는 왕이 되어서도 안 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을 위한 자리인 만큼 국민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왕이라면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높이 치솟을 것이며, 국가 내부의 와해가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국민을 위하여 일하여야 하는 사람인만큼 국민을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가장 기본을 국민으로 생각하며, 늘 국민의 시선에서 모든 문제를 바라볼 것이며, 추호의 흔들림이 없는 바르고 정직한 신념 있는 왕이 되기 위해 늘 스스로를 연마 해 나갈 것이다.
[2] 지금 부활한 왕정을 어떤 형태로 체계화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과 함께하는 왕정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국민의 민원과 요구를 수렴하는 체제를 구축 하고 싶다.
이미 한사람이 통치권을 가지고 나라를 조정하는 것엔 어울리지 않는 시대가 도래 하였다.
이제 왕은 상징적인 존재에 가깝지 조선이나 고려시대처럼 하늘과 동급 되는 존재는 아닌 것 이다.
결정권을 가지는 사람은 물론 왕이지만, 인터넷을 통한 국민투표제나 토론, 설문 조사 등을 이용해 많은 정치, 경제, 사회적인 정책에 국민의 도움을 받아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왕정, 국민의 마음을 이해하는 왕정의 형태가 21세기형 신 왕정일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3] 2006년 현재를 기준으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정현안 문제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선적으로 경제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해 단연 우리나라만이 경제난에 허덕인다고는 할 수 없지만, FTA를 포함한 세계적인 여러 조항, 계약에 의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생존법칙이 경제사회에서 더욱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이나, 반도체 분야 등 독보적인 우수함을 자랑하는 분야를 더욱 발전 향상 시키고, 침체되어가는 농업 분야나, 일부 공업 분야에 획기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계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공을 들일 것이다.
다음으로 요즘 부각되고 있는 독도문제를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대해 다시생각하고 힘써야 할 것 같다.
역사는 우리 조상의 흔적이고 얼이다.
독도문제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불고 있는 고구려사 쟁탈 문제도 오랜 연구와 조사를 통해 확실한 증거를 내세워야 할 것이며, 이미 너무 많이 흐트러져 버린 일본 식민지 시대 친일파 문제도 손 봐야할 것이다.
국가의 경제, 정치 모든 분야의 대표자들이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충격적인 보도들은 다만 충격에만 휩싸여 있을 것이 아니라 바로잡아야할 부끄러운 일들이다.
말로만 끝나는 역사 바로 세우기가 아니라 새롭고 진취적인 대한민국을 위해 곧은 신념으로 과감하게 과거문제를 청산하여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다.
첫댓글 [2]국민을 위한다! 이건 너무 추상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3번에서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내셨다면 좋은 글이 되셨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해결방안은 들지 않은게 안타깝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시사문제에서, 경제부분을 짚으셨는데요. 다소 논점이 흐려지는 면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의 왕정에의 시스템 수정도 다소 모자란 느낌이 있구요. 여튼 수고하셨습니다.
[2]질문에 대해 한번만 더 생각하셔서 좀 더 현실적인 답변을 주셨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주셨다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을 위하는 자리인 점은 대통령제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