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차
정기답사 & 8주년 기념답사 첫날
(삼양해수욕장-연북정-덕인당보리빵-함덕해수욕장-김녕해수욕장-우도-별방성-절물자연휴양림)
새벽 6시 30분 김포공항에 집결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걱정을 했는데 전원 무사히 비행기트랩에 오릅니다.
7시 25분 출발~
금년 9월에 개통될
인천대교.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답니다.
드디어 제주..비양도가 진주처럼
보이네요. 그앞 코발트 해변은 협제해수욕장
8시30분 도착..9시에 검은모래인
삼양해수욕장.
바닷바람 때문에 아주
시원합니다.
해수욕장으로 떠내려온 ...미역을
주어 그 자리에서 먹었습니다.
신촌의 보리빵을 사서 먹었지요.
쑥박도 맛있고
하북포구. 육지의 배가 닿는 곳입니다.
귀양온 사람은 해배를,
좌천된 사람은 육지로.....
혹시나 북쪽에서 좋은
소식이 없을까 목을 길게 빼는 장소랍니다.
함덕해수욕장도 들렸구요.
포즈도
한번 잡아보고..
이곳은 우리나라
맞아요. 김녕해수욕장. 물색이 참 곱지요. 대장이 제일 좋아하는 해수욕장이랍니다.
라일락님과 제비꽃님은
모델이십니다.
해변을 거닐며~
떠나기 싫지만~
성산포에서 해물뚝배기로~
점심 해결
우도가는 배에
오릅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모놀이라고 쓴 버스가~
서빈백사-산호사
해변. 모래가 아닌 홍조단괴 때문에 물색이 옥색입니다.
동부중산간
오름을 배경으로...
저멀리 성산일출봉
어른들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애들은~~오죽하겠습니까
이제까지
만난 기사님 중에서 단연 최고~어찌나 웃기던지
자동차
정비소를 보고 자동차 산업의 메카..철강단지. 고속도로...
"우도에
경찰차가 한 대 있는데 두군데서 범죄가 일어나면 한군데는 포기해야
합니다."
"우도의 돌담이
구멍이 숭숭 뚫려 태풍에도 거뜬히 버티지만 발로 차면 무너집니다."
"우도
유일의 이발소 아저씨는 하도 술을 마셔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머리를
깎기 힘듬, 30년동안 스포츠 머리만 깎음, 월남에 가서도 총한방 안쏘고
머리만 깎았습니다."
"저
집이 어느 집인줄 아십니까? 저희 사촌형집입니다. "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우도 버스 16호 서정규님을 찾으세요.
검멀레
해변...모래 색깔이 검다고 해서
동안경굴...파도를
무릎쓰고 이곳을 찾았습니다....모놀식구들 대단해요. 이곳까지..
이곳이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곳입니다.500명 정도 들어갈 정도로 큰 굴
우도 등대에 올라갑니다.
노래도
하고..시원한 바람을 맞습니다.
등대박물관에서...세계
등대 구경도 하고
유채에 이어
양귀비까지...
이번 답사때 너무나
수고해주신 제주의 정우성일맘님과 미영씨
얼린
생과일 주스 너무 맛났어요.
미영씨...수박도
무척 시원합니다.~~~
양귀비보다 더 예쁜
모놀식구들
사자처럼 보입니까..곰처럼
보입니까? 우도봉이 성산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돌칸이해변....공룡알처럼
보입니다. 뒤에는 사람얼굴
폭소 기사님과 함께
배를 타고 성산을
거쳐서..환상의 동부 해안도로를 거쳐 별방진성에 도착했어요.
왜구를
막기위한 석성이지요.
저녁은 제주 한라통도야지
오겹살~ 실컷 먹었습니다.
고기맛이
야들야들~
형아님의 건배
제창~ 절물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역시 저녁만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부와신화
부부가 오늘잡은 횟감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제주의
모놀가족 어부와 신화님 부부
저렴하게
회맛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젋은 언니들이 모놀
8주년을 맞아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
아낙수나문님의
크~~~
법명스님의
레크레이션~~
실컷 놀고..마지막으로
차 한잔 마시고..해산
|
모놀 ! 모여서 멋지게 놀자 !!!!!!!!!!!!!
내가 그곳에 있었다니! 두고 두고 감격입니다.^^*
옥색 바다......넘 아름다운 우도감했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아직 모놀의 목솔들이 귀에 쟁쟁ㅎ~` 사진 감사드립니다. 대장님^^
잘먹고 잘싸고 잘놀자! 행복한 2박3일 이였어요..대장님 아자아자!
정말 시원하고 좋으시겟구먼유 간절합니다 저는 동반자가 그립군요 늘 가 본적이 있는곳더 세월이 가기전에...
우와~~~ 넘 멋지게 노셨네요. 부럽습니다. 우도16번 기사님 잊지않겠습니다.
화면으로나마....덕분에 잼있는 시간이 되었네요....감사^^
아~~~ 배고파~~~~~~~
열기가 뜨겁게 느껴집니다. 그림안에서나마 모두가 반갑습니다.다음 답사지가 전주네요.뵙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아가씨때 6년동안 살았던 제주 보고또보고 아무리 봐도 예쁜 도시 제주~~~~ 넘 아름다워요, 사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