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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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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기타 EU4에 대한 동아시아에 대한 논의 발췌[영문]
조화17 추천 1 조회 1,705 12.08.29 16: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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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8.29 16:59

    첫댓글 한국에 관해서는 "한글", "양반","해군"에 대해 논의하는 데,
    해군은 솔직히 과거에 전설적으로 쎄지는 않았는데
    자꾸 이놈들이 모든 해군장군들이 이순신 같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개인적으로 "양반"세력의 정치관여,, 중세적 공화국 성격을 일본이나, 중국보다 부각시켰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왕이 일본처럼 무사정권이라서 맘에 안들면 바로 처형같은 것도 없었고,
    중국처럼 "나는 세상의 황제다 다 내 밑으로 숙여" 라는 정신도 강하지 않았음.
    양반이 득세해서 왕이랑 논쟁할 정도니까 좀더 민주적인(?) 정치였다고 생각함.

    한글은, 단순히 EU3처럼 기간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한번 시행하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 12.08.29 20:17

    중국에 비하면 신권이 강한 측면을 조명한다거나 붕당의 구현 같은게 논의 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작성자 12.08.29 17:01

    그 모디피어가 다른 이벤트를 작동시켜서,
    보수적이 양반들의 훈민정음 거부 반란 이벤트나
    양민들이 정치에 관여해서 반란 이벤트도 일어나고
    대신, 가끔 터지는 보너스 연구가속 이벤트도 (한글보급으로 전체적으로 백성들이 똑똑해짐) 터졌으면 좋겠음.

  • 작성자 12.08.29 17:02

    문제는 제 영어가 짧아서. ㅠㅠ

  • 12.08.29 17:40

    그리고 조선은 재미가 없어졋다.....는 전설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8.29 19:39

    정종...

  • 12.08.29 18:10

    전체적으로 한국의 해양문화를 다른 두 나라에 비해 상향해야 하느냐 마느냐가 주 논쟁거리네요.

    상향한다는 측에선 한국이 지리적으로 반도라는 점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의 해군성적을 강조하고

    반대측에선 15세기 당시에 한국의 군대 자체가 전체적으로 약했다는 것과 왜란 중의 성과는 한국해군의 능력이라기 보단

    이순신 한사람의 업적이므로 해양능력을 상향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12.08.29 21:46

    최초의 철갑선 애기도 있네요.

  • 12.08.29 18:10

    또 조선의 지배층이었던 '양반'계층이 중앙집권적인 혁신과 붕당정치, 문치주의를(사실 '비합리적 장교 인사제도'라고 해서 핸디캡를 줘야 한다는 뜻이지만)

    한것을 강조하여 이 역시 게임에 반영해야한다는 의견이랑

    훈민정음 반포 이벤트를 전작보다 더 비중있게 다뤄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있네요.

    그래도 이벤트 한두개 더 생기는 거고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선 사람들이 별 관심을 안가지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8.29 18:30

    정확한 해설이셨습니다. ^^

  • 12.08.29 20:19

    그러고보니 조선의 붕당 정치 같은건 지금 바닐라의 중국 팩션 시스템과 비슷하게 흘러갈 수도...

  • 12.08.29 18:42

    중국에 신롬 시스템 도입한다는거 같앗는데

  • 작성자 12.08.29 19:00

    괜찮은 것 같네요 ㅋ

  • 12.08.29 20:26

    중국은 그런 시스템의 도입도 있지만... 인구 압력 모디파이어 같은 걸 도입해서 프로빈스의 생산성을 떨어트리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 12.08.29 19:47

    한국은 예상한대로 듣보 취급받네요

  • 작성자 12.08.30 09:43

    저정도면 듣보 취급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korea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조금이라도 가진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역시 EU4플레이어랄까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8.30 09:41

    그러니까 방어에만 특화된 해군이네요.

  • 12.08.30 08:52

    솔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럽의 스위스나 덴마크같이 중소강국들 역사에 별반 관심이 없는거나 다를바가.

  • 12.08.30 12:06

    8도라도 좀 제대로 구현해줬으면..

  • 작성자 12.08.30 14:20

    그러게요 기본중의 기본인데 말이죠 ㅋㅋ

  • 12.08.30 19:55

    관심 가져주는게 고마울 따름....유럽은 워낙 옛날부터 판도가 걸레라...동아시아는 eu시대때는 중국이 넓은땅을 다가지고있으니 뭐.... 솔직히 조선이란 나라가 국력이 괜찮은 상탠데....주변국들 이 너무 역사적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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