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씨와 카페에서 신앙 과업을 의논한 뒤 취미(찾기) 과업을 의논하자고 말씀드렸다. 음료가 나온 뒤여서 시우 씨 편하게 음료 드시며 이야기 이어 나갔다. 시우 씨 자기 일로 여기실 수 있도록 본인 핸드폰으로 작년에 활동하셨던 사진 보여드리며 이야기 나눴다.
“시우 씨 작년에, 공방에서 여러 가지 만들어 보셨던 거 기억나세요?”
시우 씨 음료 드시는 것에 집중하셔서 핸드폰을 안 보셨다. 시우 씨가 음료 다 드실 때까지 기다렸다. 시우 씨 음료 다 드시고 다시 직원 바라보셨다.
“시우 씨 다 드셨어요?”
시우 씨 활짝 웃으며 본인이 드신 빈 컵을 가리키셨다. 다 드셨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았다. 핸드폰에 있는 사진 다시 보여드리고 시우 씨에게 취미(찾기) 관련하여 다시 말씀을 이어 나갔다.
“시우 씨 작년에, 공방에서 여러 가지 만들어 보셨던 거 기억나세요?”
시우 씨 본인이 활동하셨던 사진 보시고 핸드폰 가져가려 손을 뻗으셨다. 시우 씨에게 휴대폰 드리고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우 씨 공방 수업이 삶에서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었다.
“시우 씨 척동 빌라로 다시 돌아오시기 전에 공방 선생님에게 다시 인사 드리러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우 씨에게 말씀과 함께 사진 가리킨 후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만들었다. 시우 씨 전담 직원의 행동에 웃으시며 끄덕거리신다.
“시우 씨 그럼, 원래 다녔던 공방, 그리고 시우 씨가 좋아할 만한 곳 찾으며 인사드려요.”
복지요결에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의 반을 넘는다고 쓰여있다. 실제로 입주자를 지원할 때 인사와 첫인상은 정말 중요하다. 시우 씨 다시 공방 다니시고, 새로운 곳 찾으며 인사할 때 시우 씨의 일로써 인사 하는 것 도우려 한다.
2026년 4월 2일 목요일, 곽 승
작년 공방 다녔던 사진 보며 추억하고
올해 공방 의논하니 수월하네요.
인사로 시작하며 도우시니 감사합니다. -양기순
당사자를 주인으로 세우려는 뜻과 방법, 기다림이 고맙습니다.
시우 씨의 일로 인사하겠다는 그 마음과 시선,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시우, 동네방네 26-1, 시우 씨와 동네방네 과업 의논
시우, 동네방네 26-2,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우, 동네방네 26-3, 시우 씨 교회 다녀보시는 건 어때요?
첫댓글 시우 씨에게 물어봐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작년 사진 보시며 즐거운 시간들을 추억하고 좋았는지 미소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올해에도 좋은 추억들을 만드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