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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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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만물상 할아버지와 좌판 할머니의 대화
엿시씌 추천 0 조회 19,911 25.11.07 12:3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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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이거 영상으로 보면 할배는 깨달음을 구하기위해 돌아다니는 사람같고 할머니는 이미 깨우친자 같음 맨처음보고 진짜 와... 함

  • 25.11.07 12:50

    멋지시다

  • 25.11.07 12:53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5.11.07 13:14

    2... 뭔소린지몰겠..ㅜ

  • 25.11.07 13:39

    잘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한 바로는..
    이 세상에 내가 아닌게 없다 = 이 세상 모든 게 나다
    ‘나‘라는 존재가 이 세상 모든 것이니까 ’나‘ 는 어떻게 보면 저기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아런식으로 딱 정의 내릴 수 없으니 존재가 없다고도 할 수 있고, 세상 모든 것에 내가 있으니 있다고도 할 수 있다,,,,,?

  • 25.11.07 13:43

    색즉시공 공즉시색ㅋㅋ이거 불교 교리에서 나오는 말인데.. 불교의 핵심 사상이 '공(비었다)' 거든ㅋㅋ 거기서 유래한건데 음..있어도 없다는 건 여러 조건이 맞아서 잠시 있을 뿐 실체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야. 그리고 없어도 있다는 건 예를 들어 육신이 죽어 땅에 묻혀도 그 육신은 어딘가에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없어도 있다는 그런말ㅎㅎ 즉 있음과 없음이 별개의 것이 아니다. 존재는 항상 '공' 비어있다... 이해가 되려나 ㅠㅠ 설명하려는데도 복잡하네;ㅎ

  • 25.11.07 15:00

    어차피 모든건 흙으로 공기로 물로 돌아가고 그게 다시 구워져서 그릇도되고 벽돌도되고 생명체의 영양소도 되고.... 그렇게 따지면 지금 내가 가진거, 존재하는것도 나중엔 다 흩어질 것들이고 그래서 그런게 의미없는가하면 그게 또 어떤 역할을 하는 무언가가 될수도 있다는거야
    색(존재)이 곧 공(없는것)이고 공이 곧 색이다....
    그런 맥락으로 무소유도 나온거야. 내가 지금 한껏 가져봤자 언젠간 흩어지고, 내 것이 아니게 되고, 그렇다고 아예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게 또 나의 영양분이 될수도 있는거. 모든게 윤회하니까 내가 소유하든 소유하지않든 그냥 흘러가는대로 둬라~~ 뭐 이런 느낌
    그렇게 보면 세상 천지는 다 내가 흩어졌다 모인 어떤것들이니 나 아닌게 없고 아무것도 없어보여도 어딘가에서 나한테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그거 자체가 존재라는거

  • 25.11.07 15:34

    @빼리뺑 설명 되게 잘한다

  • 25.11.07 21:22

    @빼리뺑 와 쏙쏙들어온다 설명이..!!

  • 25.11.07 13:02

    오 화두를 잡아야하는구나
    내주변의 키워드를 가지고 교리를 통해 재해석해야 나의것이 되는구나

  • 25.11.07 13:19

    와 할머니 내공;;

  • 25.11.07 13:53

    불교공부하고싶다

  • 25.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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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1.07 14:31

    와..

  • 25.11.07 14:33

    할머니는 이미 부처시네

  • 25.11.07 16:39

    도인들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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