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 글의 내용은 허접한 선즈에 대한 프리뷰가 되겠습니다.
제가 프리뷰는 처음이라 허접할 것 입니다.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지난 정규 시즌 성적: 54승 28패 리그 5위 서부 3위 태평양 2위
선수 이동
+(in): 히도 터콜루, 하킴 워릭, 조쉬 칠드레스
-(out):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레안드로 발보사, 루이스 아문슨
포인트 가드:
스티브 내쉬, 고란 드라기치
슈팅 가드:
제이슨 리차드슨, 조쉬 칠드레스
스몰 포워드:
그랜트 힐, 자레드 더들리
파워 포워드:
히도 터콜루, 하킴 워릭
센터:
로빈 로페즈, 채닝 프라이
<굵은 글씨는 예상 주전>
13인 로스터에 들기 위한 경쟁자들: 얼 클락, 가니 라왈, 드웨인 존스, 맷 재닝, 자비안 도우델, 가렛 실러
<위 로스터는 언제든지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시즌 주전 4번으로 뛰게 되면서, 선즈 최대 화두이자 다음 시즌 키워드인
"히도 터콜루"
아 마레는 지난 2년 전 부터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와의 루머까지 수많은 루머에 오르면서 남모를 심적고통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아마레는 그러한 스트레스를 경기장에 쏟아내며 후반기 MVP급 활약을 펼치면서 부상으로 잠재되어 있던 자신에 대한 불신을 떨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시즌은 끝나고, 오프시즌은 점점 더 다가옵니다. 그사이 아마레가 신뢰했던 커는 사퇴를 하고, 선즈에 17년간 헌신한 그리핀은 선즈를 떠나면서, 선즈 내부에 큰 충격을 줍니다.(커는 TNT해설가로, 그리핀은 캐브스 팀 사장으로 갔습니다.) 결국 아마레, 그의 에이전트와 로버트 사버 구단주, 앨빈 감독과의 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레는 계속해서 선즈에 남기를 바라는 모습이였습니다. 선즈 또한 아마레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아마레는 선즈에게는 맥시멈을 요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마레의 잔류를 원하지만, 마이크로프랙쳐를 포함한 4번의 무릎 부상과 눈 수술등의 건강상이유로 맥시멈에 대해선 회의감을 가졌습니다.(그의 건강상 문제는 타팀과의 트레이드할때도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길고 긴 협상에서 구단주 로버트 사버는 그에게 56밀이 보장된 5년 계약에 99.6밀과 3,4년차에 출장시간에 옵션을 제기 하지만, 아마레는 거부하면서 결국 선즈와의 이별을 하게되면서, 뉴욕과의 계약을 체결합니다.
그 리고 선즈는 발보사의 트레이드 요청에 의해 발보사로 미네소타의 알 제퍼슨을 노립니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결국 04년 오프시즌에 퀸튼 리차드슨과 영입 물망에 올랐던 히도 터콜루를 토론토와 트레이드하면서 데려옵니다. (04년 오프시즌엔 알시다시피 콜란젤로는 퀸튼 리차드슨을 영입하게 됩니다) 토론토에서 트레이드된 히도는 그로써 아마레를 대신해서 4번으로 뛰게 됩니다. 히도는 컨퍼런스 프레스에서 자신의 생일인 19번을 배정 받으면서,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또
히도는 계약에서 $5 million of a trade kicker을 동의하고 마지막 연도에는 일단 연봉의 반만 보장 받는것에도 동의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확인 시켜 줍니다. 어째 프리뷰가 아닌 4번에 교체 과정의 리뷰가 되었는데, 히도에 대한 프리뷰는 간단한 코멘트에서...
벤치의 변화
몇 년전만해도 피닉스 선즈는 리그 최악의 벤치를 가졌습니다. 마이크 댄토니는 흔히 말하는 6~7인 로테이션으로 팀을 근근이 끌어왔죠. 하지만, 09-10 오프시즌 앨빈이 정식으로 팀을 맞게된 후 저번 시즌 선즈는 리그 최고의 벤치을 가진 팀들 중 한팀이되었습니다. 정규시즌 주전들의 점수를 매꾸거나 역전 시키는가 하면, 플레이 오프에선 벤치들이 더 많은 득점을 하거나, 4쿼터에 경기를 마무리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벤치에게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레 안드로 발보사는 저저번 시즌 모친상으로 인한 부진을 하게되고, 지난 시즌 발목, 팔목 수술로 인해 부상하게됩니다. 그런 가운데, 위에선 지난 플레이 오프를 기점으로 주전 슈팅 가드로써 확실히 자리 잡아가는 "제이슨 리차드슨" 밑에서는 젠트리 아래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에 가며, 팀의 미래인 "고란 드라기치"가 치고 올라갑니다. 이 사이에서 자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발보사는 선즈에 트레이드 요청을 하게 됩니다.
루 이스 아문슨는 저번 시즌 충분히 팬들에게 사랑 받을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아마레가 떠나고, 채닝 프라이와 하킴 워릭이 재빠르게 계약이 되고, 또 다른 팀의 미래인(?) 얼 클락의 성장과 트래프트에서 흑인 루이스 아문슨이라고 불릴 수 있는 가니 라왈을 2라운드 45번픽으로 뽑으면서, 그의 연장계약은 점점 더 멀어져 갑니다.
그래서 예상되는 벤치 라인업은 드라기치-발보사-더들리-아문슨-프라이에서 포인트 가드와 스몰 포워드 센터 자리가 지켜진 가운데 드라기치-칠드레스-더들리-워릭-프라이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과 예상되는 다음 시즌 벤치 라인업을 비교해서, 크게 보면 백코트진의 수비력 강화와 프론트 코트의 공격력 강화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6-3 드라기치와 6-6 칠드레스의 작지 않는 높이에 압박 수비는 분명 큰 힘이 될 것이고, 아마레의 그것을 조금 보여줄 수 있는 워릭과 선즈내에서 가장 고감각을 자랑하는 3점 슛터(?)는 프라이는 내외곽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주전과 똑같이 벤치도 저번 시즌과 비교해 볼때 골밑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벤 치에서 강력한 골밑을 보유한 팀은 그리 많지 않고, 드라기치, 칠드레스, 더들리로 이어지는 백코트진의 수비로 충분히 이끌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3파운드 감량한 더들리는 휴가 없이 원-투 드리블에 이은 점프슛과 플로터, 상대 에이스 스탑퍼로써의 연습을 하면서, 저번 시즌 보다 더 탄탄해진 벤치를 기대해 봅니다.
선골동놀의 회귀? 골밑 사수와 리바운드
선 즈에 관심 있는 모든 NBA 관계자들이나, 선즈 내부나, 팬들 모두 이것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선즈 내부에선 이것에 대한 문제로 최근에 댐피어에게도 관심이 있었고, 또 발보사와 함께 토론토로 트레이드 되었던 드웨인 존스를 다시 불러들이고, 몇일전엔 6-11의 가넷 실러라는 선수를 트레이닝 캠프에 초대 했습니다. 큰 소득은 없었지만, 분명 선즈 내부에서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선즈에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아마레가 나간 골밑에서의 무게감을 과연 히도로 채울 수 있을까? 입니다. 더 자세히 들어 간다면, 바로 골밑수비와 리바운드에 대한 얘기이겠죠.
일단 골밑 수비를 보면, 주로 3번과 가로 수비 중심이던 히도에게 분명 서부의 빅맨들을 상대로 1대1 수비를 할 수가 없습니다.
팀 던컨, 파우 가솔 또는 덕 노비츠키 또 이런 선수들도 막을 수 없죠.(어쩌면 노비같은 타임을 최대한 막아 줄 수 있지만) 하지만, 선즈에는 이러한 선수들을 막아 줄 수 있는 로빈 로페즈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덜 위협적인 빅맨과의 매치업을 시킬려 노력할 것 입니다.
하 지만, 위와 같은 대책으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지난 레이커스 시리즈에서 어느정도 효과를 거둔 지역방어을 쓰는 것 입니다.(레이커스 시리즈에서 지역방어를 쓴것은 웨이드를 막기 위해서 지역방어를 쓴던것에 왔다고 하네요.) 히도는 BQ 또한 우수한 선수라 지역방어로 해결하는 것도 분명 나쁘지 않는 선택이고, 얇아진 선즈 골밑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리고 이번엔 리바운드에 대한 얘기를 보면, 저번 시즌 선즈의 리바운드 순위는 43개로 6위였습니다. 하지만 선즈가 리바운드 상위권에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그저 골밑 플레이어들에게 리바운드를 바라는 팀은 아니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리그 후반기를 보면 로빈 로페즈의 박스아웃을 중심으로 아마레 그리고 윙 플레이어(리차드슨, 힐)들 적극 리바에 가담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레이커스와의 플레이 오프 한경기엔
리찰순 6개,내쉬 4개, 로페즈 6개, 아마레 8개,힐 4개,프라이 6개, 더들리 6개, 드라직 4개, 아문슨 7개등을 기록하기도 했고, 로빈 로페즈가 빠진 포틀랜드 시리즈에선
1차전 47대 44, 2차전 43대 34,3차전 35대 37 4차전 39대 45, 5차전 41대 29, 6차전 40대 35개 로 윙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오히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졌습니다. 포틀랜드 시리즈에서 한경기 평균 아마레는 5.5개의 리바운드, 리찰순 6.8개의 리바운드, 힐 8.3개의 리바운드를 거두면서, 적극적으로 리바 싸움에 가담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리바에서 도와 줄 수 있는 그랜트 힐을 선발로 쓰는 것이고요. 또 그래서 지난 시즌 리바운드 8.9개의 아마레가 나갔어도 아마레 혼자에게 리바운드를 의존한 팀이 아니여서, 결국 최대한 리바싸움에서 털릴지 않을려면, 히도 보단 오히려 로로가 박스아웃을 해주는 사이에 리찰순과 힐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앨빈이 이끌어 갈 새로운 선즈 관건
일 단 새로운 선즈를 보면 앨빈 감독에 입맛에 맞게 팀 구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장 뜨거운 감자(?)인 히도의 영입과 프라이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감독이 바라는 공간을 넓혀 줄 수 있는 농구를 48분 내내 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한 의미에서 정말 클러치 상황에서 3점이 필요해서 내쉬-리찰순-더들리-히도-프라이 이런 미친 라인업이 나오지 않는 이상 두 선수 제 생각엔 절대 같이 뛰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찌댔든 두 선수는 각각 서로 번갈아서 나와서, 감독이 원하는 공간을 넓혀 주는 농구를 하게 해주면서 48분을 채우지 않을까 합니다. 히도가 벤치에서 나오면서, 리딩을 해주거나 프라이가 가끔은 주전과 같이 뛰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히도와 프라이의 출장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젠트리의 관건이 될 듯 합니다.
고 란, 칠드레스, 더들리, 워릭, 프라이등 분명 주전과의 갭이 크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지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칠드레스나 더들리 같은 경우는 그나마 선즈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 주전 에이스를 상대로 수비를 하기 위해서 나올 수가 있겠습니다. 고란이 같은 경우 저번 시즌 확실히 자신감을 얻으며, 내쉬의 출장시간을 근 10년간 가장적은 출장시간을 뛰게끔 해주었죠. 그래서 이번 시즌 얼마나 더 출장 시간을 조절해 줄 지가 관건입니다.
선수 간단 코멘트
주전스티브 내쉬
다 음 시즌 이 선수에 대한 책임감은 05-06 시즌 만큼이나 클 것 입니다. 팀의 에이스이자 1옵션이면서, 최고의 파트너였던 아마레가 05-06 시즌 부상으로 잠시 못 나오는것이 아닌, 올 오프시즌 아예 이별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 팀 내부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적응과 포인트 가드로서 이끌어 갈 리딩이 필요 할 것입니다. 히도와의 리딩 분담, 슛터로써의 활용, 더 많은 득점등 어쩌면 늙어가는 36살 선수에겐 너무 가혹한 변화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 시즌만에 짤렸던 암흑같던 테리포터 시절을 제외하고, 그는 선즈에서 6년 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습니다. 이 영리한 선수는 결국엔 히도와의 리딩 분담, 슛터로써의 활용, 더 많은 득점이란 도전에 잘 이겨 낼 것 이라 봅니다.
제이슨 리차드슨
저 번 시즌 리차드슨은 득점면만 본다면, 분명 2옵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마레가 없는 다음 시즌 그는 1옵션으로써 뛰어야 할 것 입니다. 최근 인터뷰를 리차드슨 또한 자신이 1옵션으로써 뛰어야 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자신은 선즈에 오기전 1옵션으로써 뛰어 봤기에 부담이 없다고는 하지만, 만약 골밑에서 심각할 문제를 보인다면, 선즈에서 가장 1순위로 트레이드 매물로 될 가능성이 많은 선수입니다. 그래서 다음 시즌 골밑에서의 리바가담이나, 득점등 공수 여러 방면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 줘야 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트레이드 매물로 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그랜트 힐
다 음 시즌 그랜트 힐에게도 변화는 있을 겁니다. 아마 히도의 영향으로 내쉬의 리딩을 분담 보단, 더욱 더 수비나 속공에 치중을 둘거 같습니다. 수비에선 리찰순과 함께 리바 분담에 더 가담하게 될 것이고, 공격엔 히도가 들어옴으로서 더 빠르게 팀을 돌리긴 위해선 저번 시즌 보다 더 많은 속공 가담이 필요 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힐에게 다운 그레이드 된 매리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히도 터콜루
앨빈 감독은 디트로이트 감독 시절 다재다능한 포워드 힐을 가지고서 전술을 짰다는 점에서 분명 히도는 공격적인면에서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하지만, 수비적인면에선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 시즌 이 선수에게 너무나도 과제가 많습니다. 내쉬와의 리딩 분담, 내쉬를 슛터로써의 활용 시키기, 내쉬와의 픽앤롤 게임(여기서 픽앤롤 게임은 내쉬가 픽이 되는 것이고, 히도가 롤맨이 되는 것입니다.)등... 하지만, 무엇보다 히도의 성패는 처음 뛰어보는 4번으로써의 적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빈 로페즈
3 년차가 되는 이 선수에게 다음 시즌은 엄청나게 중요한 시즌이 될 것입니다. 그나마 공격에서 힘을 빼주던 아마레를 대신해서, 히도 터콜가 들어 왔기 때문이죠. 히도는 아마레 보다 더 외곽을 플레이를 즐겨 하기에 더 외로워진 골밑 싸움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홀로 남은 포스트에선 공격에서의 많은 성장을 보여야 하며, 수비에서 많은 엘리트 빅맨들을 홀로 싸워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것은 아무 부상없이 시즌을 잘 마치어주는 것 일 겁니다. 만약 로페즈에게 큰 부상이 생긴다면, 선즈는 로터리로 갈 가능성이 급격히 많아 지기 때문입니다.
벤치(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만 코멘트 하겠습니다;;)
조쉬 칠드레스
그 리스에서 4번까지 보왔던 칠드레스는 선즈에선 6-8의 장신 슈팅 가드로써 뛸 예정인데, 그리스에서 처럼 4번 수비까지는 힘들지 모르지만, 3번까진 충분히 수비를 봐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앨빈 감독은 칠드레스에게 그 이상을 기대하면서, 4번 수비는 물론
코비, 피어스, 웨이드, 르브론와 같은 선수들까지 막아 줄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사실 앨빈 감독은 칠드레스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선수였고, 칠드레스 역시 애틀란타 시절 조쉬 스미스와 함께 선즈에서 가장 뛰고 싶은 팀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감독과의 궁합도 잘 맞고, 수비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뿐만 아니라 그의 운동능력과 공격력 또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선즈에게 가장 중요한 슛터로써는 메리트가 적다는 점입니다. 애틀란타 시절과 그리스 시절 미들과 3점에서 계속해서 약점으로 꼽혔던 선수였죠. 가드버젼의 매리언으로써 다음 시즌 가장 이 선수을 사랑 받을 선수가 될 것인지 아님 외곽슛에 약점을 보이면서, 내쉬 게임에 동참하지 못하게 될 지는 바로 외곽슛 보완에 모든것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하킴 워릭
이 선수에게 다음 시즌은 브레이크 아웃이 되어야 할 시즌 일 겁니다. 멤피스 밀워키 시카고등 여러 팀들을 돌아 다녔지만, 확실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앨빈 감독 또한 그동안 뛰었던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장해 주는 만큼 운동능력을 활용한 픽앤롤 전술과 엘보우 지역에서 자신의 공격력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이상 허졉한 프리뷰(?)였습니다.;;;
첫댓글 1. 승상이 서른 후반의 나이에도 절정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가.
2. 내츄럴 포지션도, 하다못해 세컨더리 포지션도 아닌 위치에 히도가 과연 얼마나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인가.(히도가 PF에 아주 조금이나마 맞는 것이라고는 사이즈 뿐)
3. 로페즈가 과연 약해진 선즈 골밑을 지탱해줄 정도로 성장했을 것인가? 그리고 그 성장을 보장할 내구성이 있는 것인가.
정도가 10-11 시즌의 선즈 키 포인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음.. 냉정하게 예상해보자면 전력자체는 서부 플옵 막차권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하지만 작년의 선례가 있는 지라 하는 거 봐서 높은 곳을 바라봐도 될 듯.
아무튼 저랑 대체적으로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정성스레 쓴 글 잘 보았습니다.
잘읽었습니다...정말 너무 기다려진다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보고 더욱 올시즌 로로의 증요성을 깨닫게 되는군요.
만약 로로가 부상으로 나간다면...ㄷㄷㄷ...
개인적으로는 드웨인 존스가 출전시간을 보장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나저나 터글루가 어디까지 해줄지 모르겠네요 킹스 시절 웨버 없을때 4번자리에 종종 있지 않았나요?
다른 팀에서 적응에 실패한 선수들 받아다가 효율적으로 잘 쓰니 우리니깐, 히도랑 워릭도 잘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왈이 키가 계속 커서 적어도 휴스턴에 그 누구였지...척 헤이즈였나 그 선수보다 조금 더 커준다음에 센터를 봐줬으면 하네요. 너무 판타지인가요 -_-;;;
조금 혼돈하신거 같은데.. 척 헤이즈는 6-6으로 2m가 안됩니다. 지금은 킹스에 있는 칼 랜드리는 라왈과 키가 같구요.
라왈의 성실성을 믿어보고 싶음! ㅎㅎ 대박성 블루워커로 거듭나주길! ㅎㅎㅎ 로드맨이야 기행성 재능이니까 제외한다지만, 또다른 대박선수가 되어줘 ㅎㅎ
비록 비디오겜이지만 NBA2K11에선 팀 피닉스 오버룰이 23위..ㅠ.ㅠ
내쉬와 힐과 제이리치가 건재하고 고란과 로로가 더 성장해주고 히도가 예전의 기량과 포지션을 찾고 그리고 새로운 멤버들이 지난 시즌 멤버들만큼이나 파이팅을 보여준다면 작년 이상의 시즌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써놓고 보니 과제가 참 많습니다만 ㅠ) 작년시즌에도 언더독 취급을 받았던만큼.. 이번 시즌도 화려하게 날갯짓을 해주길 바랍니다ㅎ 특히 NBA에서 젤 좋아하는 선수인 승상의 기량이 하락하지 않기를 간절히 빌게 되네요 ㅠ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