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어제, 개막전 당일 오전부터 비가왔습니다.
CJ로지스틱스팀에서 대한통운 브렌드인 '오네'를 주축으로 걸면서 팀명도 바뀐 오네레이싱의 DP용(?) 스톡카입니다.
#잠깐 먹스타그램
올해신설된 프리우스 PHEV클래스
글쎄요. 소리가 거의 없다보니 좀 심심한 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GT4클래스의 AMG GT4 차량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6000클래스의 4챔 J.K 김종겸 선수가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두대뿐인데 차량 대수가 좀 늘어나서 새로운 흥행요소가 되길 바랍니다.
근데 아무래도 차량 가격대가 있다보니 신설초기엔 많이 늘어날 것 같지않습니다.
-Day2-
오늘 2일차 2ROUND.
오늘은 비가 내리지않아서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카메라가 연식이 좀 있다보니 비에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따로 카메라용 우천 대책을 준비하지 않았기도 하고.
여튼, 한국타이어가 돌아오다보니 한국컴패티션(그냥 아트라스가 이름에 아직 익숙하지만)
모터 홈 트레일러가 보입니다.
보통 버스를 개조해서 많이쓰는데 불의의 이유로 국내시즌을 쉬는동안 국제경기를 뛰다보니
해외레이스에서 많이쓰이는 모터홈을 떡하니 가지고왔습니다.
역시 압도적입니다.
GT는 전통적으로 제네시스 쿠페로 재편되어가던 판에
아반떼N/벨로스터N으로 양분되가면서 전륜 VS 후륜싸움이 볼만하게 전개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NA와 터보차의 싸움이기도하죠.
KBS에서 중계를 하기로 하면서 KBS의 중계차와 여러 차량들이 보입니다.
지상파 송출이 꽤나오래전에 MBC에서 해줬던걸 어렸을 적 본적이있는데
아마도 현 슈퍼레이스의 전신인 대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6000클래스 스톡카머신.
어제, 개막라운드의 우승차 04번 정의철선수의 머신.
역시 제눈엔 이차가 제일 멋져보입니다(?)
사실 직관가서 우승하신거 본거 처음이라 더 그렇네요.
그렇게 6000머신을 구경하고 있는도중 중계진분들께서 오셨습니다.
폴을 잡으신 서한GP의 맏형 장현진 드라이버와 인터뷰를 하고계십니다.
-그리드워크-
오랜기간 6000에서 활동했지만 강력한 임팩트는 부족했던 서한GP.
2016/2020 챔피언인 정의철 선수의 합류로 베테랑팀 인것과 동시에 강팀으로 부상했습니다.
물론, 전통의 강자였던 아트라스팀과 엑스타의 불참의 영향이 크지만
이세계에선 누군가는 그 강자의 타이를을 가져가기 마련이니까요.
어제 못찍었기때문에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서한을 상대할 2강으로 뽑고있는 오네레이싱(전 CJ로지스틱스)
군전역 이후로 시즌복귀한 이정우 선수와 한참동안 서킷에서 모습을 보지못해 아쉬웠던 김동은 선수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두명 다 2024시즌 친청팀으로의 시즌복귀네요
오한솔 선수는 잔류에 성공했네요
작년 시즌 엑스타레이싱의 영프로그램으로 6000에 데뷰했던 송영광 선수도 합류해 GT4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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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내리던 개막전과 레이스를 보기에 화장했던 개막전 더블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즌개막 직관 결과가 응원하는 선수의 개막전 우승, 3위 포디엄그리고 소속팀의 원투쓰리 포디엄이라 매우좋군요.
물론, 항상 결과가 매번 좋지는 않겠지만 최종전때는 챔피언 시상식까지 다 보고왔으면 좋겠군요.
물론 집에는 늦게 도착하겠지만 응원하는 선수가 시즌챔프를 하고,
그리고 그 소속팀도 챔프를 하고그러면 뭐 늦게 집에와도 그게 뭐 대수일까싶기도.
여튼, 올 2024 시즌도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기대해보면서.
올해는 슈퍼레이스 말고도 N페스티벌도 예정되어있던데
N페스티벌도 직관할지 고민중입니다.
첫댓글 엇 저도 같은공간에있었는데~이번시즌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