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우리 한반도 백두대간에는 오묘하게도 두 영산(靈山)이 있다. 백두대간의 머리에는 백두산이 있어 모든 산맥을 이끌고 있고 그 대간의 끝엔 푸른바다가 바라보이는 곳에대간을 마무리 하듯 높고 우람하게 세워져 있으니 이산이 지리산이다. 지리산은 1967년에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에 하나이기도하다.면적도 3개 도,5개 군,15개 면에 걸쳐 있으며484km2 (약 1억3천3백만평)에 이르며 옛날 ,서산대사는 "금강산은 빼어나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되 빼어나지 못하다"고 비유하기도했다. 얼마나 웅장하고 장대하였으면 "보아도 보아도 보이지 않는 산"이라고도 했다 한다. 그러나 지리산은 품이넓고 크며 어머니처럼 자애롭고 따뜻하다가도 자연의 순응을 거부하는 이 에게는 혹독하고 무자비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스승같은 산이기도 하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5.5km 긴 능선길에는 1,500m가 넘는 봉우리 만도 10여개가 있고 그 중간 중간에는 식수와 산장이 적당한 간격으로 있어 한번쯤 종주 산행을 해봄직하는 것도 좋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지리산 12동천"은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이며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지리산 비경 10경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천왕봉을 목표로 단거리로 올라갈 수 있는 대표적 코스.
함양 백무동에서 산청 중산리로 넘어가면서 지리산의 높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백무동 주차장에서 소지봉, 장터목, 천왕봉을 통과하여 법계사 로타리대피소 칼바위,
중산리 탐방안내소로 가는 전체 탐방코스(총 12.9km , 9시간 소요) ******************************************************************************
백무동탐방지원센터~소지봉 구간 3Km(2시간)
백무동탐방지원센터 ~소지봉 구간은 돌계단 탐방로이며,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됨.
초반부터 경사도가 있는 코스로서 어린이, 노약자는 힘든 탐방코스로 돌길, 돌계단을 이동하게 되며,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때 무릎에 무리를 많이 주는 탐방코스이다.
2.6km올라가면 참샘이 나오는데 물맛이 시원하고 맛있어서 지친 심신을 위로해준다.
그 어디서 먹는 물맛보다 맛있다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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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봉~장터목 구간 2.8Km(2시간)
소지봉 ~ 장터목 구간 탐방로는 돌계단과 목재계단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1시간 30분정도 소요됨. 소지봉 능선길 부터는 흙길이 펼쳐져 힘을 많이 들지 않고 어렵지 않게 탐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500m정도 더가면 다시 돌길과 목재계단이 있어서 집중하여 탐방하여야 한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나 암석의 특성상 미끄러움으로 주의하면서 탐방이 필요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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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천왕봉 구간 1.7Km(1시간30분)
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 1시간30분 소요되는 구간이며, 고사목이 아름다운 제석봉을 지닌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과 어울어진 지리산에 경관은 매우 일품이다.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수 없다는 곳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통천문을 최고봉인 1915m 천왕봉 정상에 도착한다. ‘한국인의 기상이 이곳에서 발현되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비석과 하늘에 주인을 받는 곳이라는 ‘천주’라는 남명조식선생님의 글귀를 볼 수있다.
통천문 :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제석봉에서 천왕봉으로 올라갈 때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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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중산리탐방안내소 구간 5.4Km(3시간30분)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한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천왕샘을 지나 마지막 천왕봉을 오르는 약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지리고들빼기, 지리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됨. 가벼운 차림의 탐방은 어려우며, 탐방로에 돌이 많아 등산화를 꼭 착용해야한다.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이다. 또한 지리산 특생식물인 지리터리풀, 지리대사초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지리산 탐방로의 순두류~중산리 탐방안내소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됨.어린인,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다.
============================================================================================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1, 백무동 ~ 중산리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12.9km(소요시간 9시간)로 함양 백무동에서 산청 중산리로 넘어가는 코스이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
2,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
3, 단, 암석의 특성상 미끄러워 발목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하여 탐방하여야 한다. | |
첫댓글 태화산우회에서 지리산 천왕봉은 2008년 10월에 산바우대장님 회갑잔치를 거행한 이후 5년7개월만에 찾습니다.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빨간모자님!!
세월호에 고인되신님의
면복을~~~
참여못한점 양해바랍니다
다음산행 참여함니다
갑니다
신청
둘 신청합니다
3명 추가요
지리산 코스 중에서는 비교적 짧은 구간에 속하니 큰 부담은 없을 듯합니다.
천왕봉 아래의 천왕샘에서 시원하 약수로 산행에 지친 몸을 달래고 법계사에서 다시 한 번 목을 축이면 기분이 상쾌할 겁니다.
산! 이라면 지리산이 으뜸이지요.
공여사님 신청
신청합니다
천왕봉으로 고고....싱.
입금확인했습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헉! 정예맴버 다 가시네! 저도 빌붙어 신청 합니다.
신청합니다 ~(부평구청탑승)
인원에 관계없이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월,화요일 연휴라 무리하게 산행을 하지 않으렵니다.
산바우대장님 회갑연을 회상하며 천왕봉정상에서 산바우대장님을 목청높여 불러보렵니다
산우님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계수나 무2명 신청합니다.(삼산체육관탑승)
신청함니다.
허리를 다쳐 참석이 불가능하네요....즐산하세요...
공여사님 일행 4분 신청하셨습니다
오랫만이라 체력 걱정이 되는데 같이 가렵니다. 송내역에서 승차요^^
잘지내남?
오랜만이네요
@시메온 네, 잘 지내요. 건강하시죠?
그간 안녕하시죠
다음산행에서
참석하여 뵙고 싶습니다
흐르는데로님!!
지리산 산행 최고 이십니다
@산사랑A 네, 산사랑A님 저도 뵙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신공님 신청하셨습니다
갑니다 지하철 본부앞에서 탑승
최종참석자: Bravery, 블루베리,여우비, 초이스, 장미외 3명, 세월따라, 여초, 흐르는대로,공여사, 공여사일행5명, 초산,
심부동, 미추홀,스마일임,월척,빨간모자.신공,선인장,산약수,계수나무 부부 2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