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개막을 축하하고 보리고개를 넘는 정신과 의지,통합 청주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농촌문화를 가꾸고 계승하는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젓가락문화’로 통하는 청주시ㆍ나가타ㆍ칭따오 3개 도시간 민간 문화인도 참가하는 "현도서각농요축제" 가 오는 6월19일(금)~20일(토)까지 2일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오박사농촌체험휴양마을 및 현도면권역 일원에서 개최 된다. 전통 각자의 본향 (국가무형문화재106호 각자장 철재 오옥진,국가무형문화재101호 금속 활자장 동림 오국진)으로 각자의 ‘미’와 함께 농경시대에서부터 현도권역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두레농요(98년 전국 만속경연대회 대통령상)가 정.동으로 융합 되어 주민간 “정서적 통합”으로 승화되고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로 개최 된다. 이축제의 특징은 현도면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는점과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콘텐츠를 축제로 담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 ◇고유제 ◇현도농요지신밟기(98대통령상수상) ◇‘물까불기’ 기우제 농요재현(토속신앙) ◇전통 서각 뽐내기 ◇윗마을-아랫마을 줄다리기◇지게 윷놀이◇향토요리경연등과 ※세부행사 ◇동아시아 3개도시 서각 교류전(청주ㆍ칭따오ㆍ나가타)◇전국서각 명인 100인전 ◇전국 8도 '욕' 경연대회◇외국인 팔씨름 대회.◇ 널뛰기 등이다. ※부대행사 ◇지역초등학교 농촌사랑 사생대회(마을꽃양귀비그리기)◇농촌활력 태권"무" 경연 ◇지역초등학교 총동문 노래및 장기자랑 ◇팜스테이 참가자 팜-파티◇인권마을 인권 영화상영 등이 있다. ※재능기부행사 ◇새마을 이동차량 이불세탁 봉사 ◇충북대학교 한ㆍ중ㆍ일 통역및 축제지원 봉사 ◇이ㆍ미용 봉사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등으로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개최 될 전망이다.
한편 현도서각농요 축제 준비단(단장오노균)에서는 4월중 현장 포럼을 개최 하고 주민대표,출향인사,축제전문가,기획공연가 등으로 현도서각ㆍ농요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한국서각진흥회(이사장 정지완),국제친선클럽(IFC)(대표 김석수),충북농촌활성화센터 (센터장 리신호),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이명수)충북 팜스테이 마을협의회(대표 어성관)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여 자문단을 구성 하는등 본격적으로 축제를 준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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