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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요즘 저녘주식을 <br>영 거시기 허게 먹는다<br>당때문에 당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서 부터<br>특히나 저녘엔 아예 밥을 안먹으려 하는 것이다<br>바나나 ,토마토, 고구마, 글구 아몬드나 땅콩 거기에 겨란등 <br>일단 배가고프지 않을만큼만 ...<br>이짓을 언제까지 할지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맘속으로 노력을 하려고 <br>닝기리 ~<br>당이 심하면 만시기도 영 거시기 하다 하드만 <br>우짜믄 좋노<br>좀전에 울갑장 친구가 한가지 꿀팁을 갈챠 주드만<br>" 카무트쌀"<br>요넘이 몬쌀인지는 아즉까지 파악은 못혔는디 함 찾아서 혀뵈야 할거 같다는<br>글구 <br>저그 전라도 끝자락에 도야지모친 께서 하시는 말쌈이 <br>아침저녘으론 아주 가볍게 처묵고 점심은 오부지게 처묵으라고 하시드만 <br>요말에 쪼까 참말로 다행이라고 속으로 위로를 했잔수<br>내가 요즘 먹는것이<br>아침에두 두유한잔에 겨란두어개 후라이 혀서 두유와 함께 처묵고 약처묵고 그리 안하요<br><br>자고로.<br>옛어르신들이 하신말쌈<br>병은 알리고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쌈이 딱맞는당께...<br><br>그런디<br>요즘 핸드폰 당뇨체크 어플이 있어서 깔고서리 어께에 연신 올려보지만 개뿔이나 암것도 안나오니 이건또 으뜩하는지 알려좀주소 <br>닝기리~ 뜸뜸이 연장 끼내서리 애꿋은 손꾸락 끝자락만 바늘로 딥다 찔러대서 체크 할라니께 그것도 쉽지 않드만 .요로콤 <br>어플깔아서 어께에다 대기만해도 당체크가 된다구 하드만요<br>에이~.<br>나가 몰라서 물어보는거 아니요?<br>알면 개뿔이나 물어 보것소 <br>참말로 안다고 드럽게 유세 떠네 <br>냅두슈 ~ <br>그러지 않아두 갈챠줄 사람 많응께..<br>두리번~<br>두리번~ 누가 갈챠줄라나 ?<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bf738d2ca7bc816a7b2ea6064c3a139b0eeedd9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bf738d2ca7bc816a7b2ea6064c3a139b0eeedd9d"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style="text-align: left;">요눔들 <br>7월이믄 읶는거 아녀?<br>청포도인디<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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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자고로 모르믄 물어보는게 장땡이랑께
지 존
추천 1
조회 283
22.08.04 20:5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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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은 알리고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쌈이 딱 맞는당께...'
이 말씸이 증답.
그래서 요래
지도요ᆢ
요즘들어서 하루 하루가
소중함을 느킵니다 ᆢㅎ
그러게오
당관리를 잘해야 할텐데 혼자서 밥해먹으니 거거이
걱정이지
그래서 저녘엔 식사대신 다른걸로
보리밥 해녾고 풀밭에 기어다니다 보면
낫는다 더만 그라고 디립다 움직이면
움직이는 거야 원래 하는 거니
괘안고 고기와 식염 줄이면 안될까
당은 심하지만 않으면 운동하고 풀 많이 먹고
하니 상관없이 오래 살던데 술은 안 마시잖아
모 약열심히 머꼬 운동하고 ㅎ
고기를 줄이는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 랍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고기는 잘 안먹어서
청포도는 아직 식초맛 날듯 하네요~^^
무지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