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애님의 검정찰보리가루입니다
생새우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볼에 김장하고 남은 생새우를 씻어 담고서
먹다남은 맛살을 썰어넣고 양파를 다져서넣고 대파 쏭쏭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둔것 한줌넣고 달걀 두개를 깨뜨려서
소금.후추로 간을 하여 우유 한잔으로 반죽을 했습니다
반죽은 되직하게 해줍니다
팬에 오일을 따라붓고
한수저씩 떠서 지져줍니다
노릇노릇 익었을때 이재진님의 작은 뒤지개로 뒤집어줍니다
자주 꾹꾹 눌려주지 않아도 되고요
약불에 지져줍니다
완성된것을 접시에 담아서 개인접시에 하나씩 덜어서 먹었습니다
김장할려고 김선숙님께 생새우를 주문해서 받아보니 양이 참 많더군요
절반을 김장때 사용하고 남은 절반을 지인에게 가지고 가라고 했더니 이 좋은 새우를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분해서 냉동보관을 하곤 전을 해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차
보리가루 판매를 보고 보리가루가 당뇨인 저에게 딱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해봤습니다
첫댓글 새우향이 나고 맛이 있겠어요~
네왕새우가 아니지만 새우향이 나는 새우전입니다
맛있겠네요..
선생님
온가족이 앉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새우를 지인이 안받아가서 제가 더 고마웠습니다
요리도 과학입니다.
생새우로 부침을 다 생각하시다니요.ㅎ
생새우가 큰게 아니라 새우젓담을수 있는 그런거라 전으로 하기가 쉽더군요
지봉덕(부산)님 생새우전 보니 군침 넘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덕분에 보리가루로 다양하게 해서 먹습니다
그때 좀더 주문할걸 그랬습니다
아직 판매하시네요
또 주문하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