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손 / 홍속렬
등 가려워
이곳에서 구하기 힘든
효자손 하나 구해
등 가려울 때마다
울며 겨자 먹기로
긁어 대지만
어딘가
미심쩍고
뭔가
2% 부족해
마치 목말라
베트남에서
전투하며
목 태웠던 기억
그렇게
사역 지의 삶이
깊어 감이라
첫댓글 효자손 이름을 참 잘 지었어요. 피부가 늙으니 자주 가려우니 사람들 피해안 주고 애용하니 효자못지 않는 물건이 되지요.
네그러나 목마름이 더 하듯 아무리 긁어도 아프기만 하고 시원 하지가 않아요
첫댓글 효자손 이름을 참 잘 지었어요. 피부가 늙으니 자주 가려우니 사람들 피해안 주고 애용하니 효자못지 않는 물건이 되지요.
네
그러나 목마름이 더 하듯 아무리 긁어도 아프기만 하고 시원 하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