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도체 모라고
평생 아침을 안먹던 나를 아침을 먹게끔 했던 너 " 당"
겨란을 한냄비 넣고 삶아내고 그사이 씯고서 삶은겨란 3알과 색바랜 바나나 두개를 꺼내어 식사대용 으로 먹구서리 약을먹고 출발을 ...
아침출근길
이곳은 2차선좁은도로 라서 한번 차가 막히면
옴짝달싹 할수 없는
간간히 일어나는 교통사고 때 빼고는 별문제 없이 다니던길
그런데
언덕을 오를때 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 그후로 40분만에 사고지점에 도착하니
얼마후면 오픈하는 커피빵공장에 들여온자제 차량이 11톤트럭으로. 이차선을 막고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길옆 담을 허물어 차량을 가까스로 빼내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것이다
수많은 차량들이 그렇게 오래동안 기다리다가 길이 뚫리면서 원할하게 소통이 되어 지날수가 있었지만
한편으론 그많은 차량들이 몇십분씩 기다리며 인내했던 모습들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해본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그런데
무조건 빨리빨리만은 아니였다는걸
아무도 그사고 현장을 지나치면서 큰소리로 모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한편으론
공사를 진행하던 업체 직원이 길옆에 서서 연신 손을 흔들고 고개를 숙여 미안함을 ..
그렇게 아침 출근길의 소란은 끝이났다
이미 약속을 잡아놓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커피숖에서의 만남도 늦어졌던 것이다
결국
함께 동행하기로 했던 것은 시간관계로 내가 함께하지 못하는 ..
오늘 형과함께
그토록 오래동안 기다려온 공적자금을 받으러 가는 날이였다
오래전 대형 건설사의 부도로 결국 롯데 건설이 인수 하면서
정리가 되어 자산공사를 통해 피해금액이 회수가 되고
그금액이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공적자금을 배정받게 되었던 것이다
얼마나 오래동안 기다렸던 시간들 이였나
최소한 10년씩은 다들 기다렸던 것이다
원래 배정받은 금액은
000억 허나 정부에서 조정을 해서 69% 로에 합의를 이루고 그금액만 받기로 울며겨작먹는 심정으로 싸인을 했던
그래서 오늘 함께 국가 국책자금 담당하는 우리은행 본점으로 ...
그렇게 커피숖에서의 기다림
허나 날아온 공적자금 관리 위원회의 서신은
2022년 8월10일 집행하겠다는 공문이였다
" 아우야! 담주까지 더 기다려야 겠다"
" 모 어쩔수 없잖아"
" 여기 오늘 지급 받기로 했던 네명이 지금 종청사에 들어왔어"
" 담당관과 상의하려구"
" 알았어. 나오기만 하면되지"
" 있다가 연락하마"
" 콜"
닭쫒던개 하늘만 쳐다보는 꼴이된것이다
닝기리 ~
또 오늘 혼자 밥을 먹어야 할거 같다
그런데 뭘먹지?
기껏해야 부대찌개 백반,순대국밥
약 때문에 먹긴 먹어야 할텐데 하는...
장수 하늘소가 길잃고 헤매이고 있어 안전한 곳으로 보냈는데
또 그옆엔 찍께벌레가
오늘 두마리의 귀한 천연기념물을 ..
첫댓글 찍께벌레 - 사슴벌레를 말함.
정말 차 가지고 길 나섰다가
1시간 이상 막혀
꼼짝달싹도 못하면
혈압 오르고 왕짜증!
그런데 이상하게 혈압이 별로
아무리봐도 내눈엔 바퀴벌레~
징그러운데 확인차 자꾸보게되네~요ㅠ
하늘소 ㅎ
,잘 읽고 갑니당 ᆢ
즐금 하시고요
늘 혼밥
오늘은 불금인데..
난 오늘 저녁은 순두부찌개나...
그것도 좋은 ㅎ
듣는 개
기분나빠해요.
커피숍 없었으면
지존님은 어디서 쉬실까.ㅎ
누가 개여ㅎㅎ
여지껏 기다리 셨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좋은일 있으시겠네요~~
맞아요 ㅎ
그럼 5일이야 얼마든지 기달리지
그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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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배 치료받고 나니 한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