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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염화실 원문보기 글쓴이: 토정비결
정수장학회는 박정희의 ‘정’과 육영수의 ‘수’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사진이 뒤로 보인다. 최성진 기자 |
최필립(84)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누가 뭐래도 박근혜 새누리당(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람이다.
1978년 청와대에서 50살의 나이로 27살의 ‘큰 영애님’ 시절의 박 위원장을 처음 만났다.
이듬해 10·26 사태가 벌어진 뒤 그의 곁을 지킨 유일한 비서관이기도 하다.
최 이사장은 그때를 회상하며 “너무 불쌍해 만나면 눈물밖에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언론인들에게 뿌리던 옷감과 15만원
-10·26으로 청와대를 나온 뒤에도 인연이 이어졌다.
“정승집 개가 죽는 것과 정승이 죽는 것과 다르다는 말이 꼭 그랬다.
1974년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셨을 때는 (장례식장에서) 밤새는 사람도 많고 대단했는데
박 대통령이 죽은 다음에는 밤새는 사람 한 명이 없었다.
장례식 다 끝나고 청와대를 나와 박 대통령이 원래 살던
서울 신당동의 스물 몇 평짜리 집으로 여자 둘만 돌아가는데 그냥 갈 수가 없었다.
당시 내가 바레인 대사로 발령받은 상황이었지만, 신당동 따라가서
‘1급 비서관으로 임금님 머슴도 하고 큰 영애님 비서도 했으니 할 거 다 했습니다.
이제 대사는 그만두고 제가 계속해서 모실게요’ 했다.”
-결국 대사로 나갔는데.
“이 양반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다음
많은 사람이 인사를 잘못해서(사람을 잘못 써서) 이렇게 됐다고 하는데
대사 일 잘하셔서 아버지 옆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는 걸 보여주세요’라고 했다.
할 수 없이 ‘제가 필요하시면 아무 때라도 부르세요.
언제든지 그만두고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나갔는데, 언젠가는 큰일 한번 하실 것 같았다.”
-그렇게까지 한 이유는?
“박 대통령에 대한 존경이다.
박 대통령은 신발 밑창이 닳으면 고무창을 덧대어 신을 정도로 검소한 지도자였다.
자신은 국산 양복 아니면 입지 않았다.
어쩌다 영국제 옷감이 들어오면
큰 영애가 옷감에 현금 15만원씩 보태 박 대통령과 가까운 언론인에게 나눠줬다.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된 것도 박 대통령의 경제개발 덕분이다.
그분 후손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한히 돕고 싶었다.”
최필립선생은 은퇴한 외교관으로써 편안한 삶을 살면 그만인 분이었다.
다른 수많은 사람들처럼 이미 죽어버린 원조가카에 등돌리고
편안히 사실수 있던 그런 분이었다.
우리는 기억한다. 지난 대선을
좌빨들의 정수장학회에 대한 공격이 어땠는지...
한걸래의 발악에 가까운 거짓선동이 어느수준이었는지 똑똑히 알고있다.
최필립선생은 그만 두면 그뿐이었다.
좌빨들의 살인적인 공격을 온몸으로 받을 이유가 없었다.
레이디가카가 잘되면 한자리 해먹을려고?
봉황이 날아오르자 까마귀가 울부짖는다는 말이있다.
좌빨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좌빨들의 공세에 레이디가카께서 어쩔수 없이 그만두시길 부탁했다.
레이디가카와 최필립이사장은 전화한통 없었을 것이다.
비록 두분사이엔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 해도
레이디가카는 최필립이사장이 어떻게 하리라는걸 알고 계셨던거 같다.
최필립 이사장 역시 레이디가카가 뭘 원하시는지 잘 알고 계셨던거 같다.
레이디가카가 5.16%의 지지로 당선되시고
일베충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만세를 외치던 그시간
모시던 분이 ...
모시던분의 따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던 그 영광된 시간에..
최필립선생은 자신의 목숨으로 지키던 정수장학회를 놓는다.
이미 좌빨들의 엄청난 공격으로 이 노신사는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버린 상태다.
마음속으로 얼마나 감격하셨을까 ..
그리고 얼마나 기쁘셨을까..
그러나 늦었다
좌빨들의 공격을 너무 많이 몸으로 막으셨다.
그리고 레이디가카의 지지율이 72%를 넘으며
대한민국의 종북 좌빨세력들을 단호하게 응징하하여
바로서는 나라가 됐다고
온국민이 기뻐하는 최대의 명절 추석이 되어..
선생은 존경하던 원조가카에게로 영원히 떠나셨다. _()_
(故) 최필립선생
최필립(85)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이런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세상을 떴다고 유족이 19일 전했다.
세분은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들 계실까?
무뚝뚝한 원조가카시지만 이렇게 한마디 하실거 같다.
"임자.. 수고했어.. 막걸리한잔 하세"
이 시대의 진정한 충신
(故) 최필립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 일베 펌
아.. 간만에 눈물이...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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