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과 다음달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 경기를 치를 세네갈 대표명단이 발표됐다.
24일 통보된 21명의 세네갈 대표팀 명단에는 지난달 4일 프랑스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 참가했던 선수 18명이 포함돼 있다.하지만 이 명단은 한국 방문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과의 평가전 최종 참가자는 선수들이 입국하는 다음달 6일이 되어야 확실히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지역 예선에서 8골을 터트리며 아프리카 최고의 골잡이로 자리매김한 골잡이 엘 아지 디우프(FWㆍ랑스)와 플레이메이커 살리프 디아오(스당)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