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서울 다녀오며 촬영한 #1034 열차 내부 사진을 올려봅니다..^^;
(대부분 정신없이 촬영한거라 흔들린 사진이 많은 점 양해바랍니다..;)
마산역 출발 직전 사진...
출발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코모넷 영상정보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코모넷이 철수한 지금 이런 광경은 더이상 볼 수 없는건가요...
안내방송이 끝나고 출발하자마자 갑자기 다운되어버리는 모니터..;
결국 몇분뒤에 모니터가 꺼졌더군요..; 동대구쯤인가 다시 켜긴 했지만 다시 위와 같은 다운현상이 발생해 역시 꺼진..;
덕분에 수원에 내릴때까지 계속 육성안내방송만 주구장창 흘러나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탄 객차는 자세히 보시면 372호라고 나와있습니다.
3호차 식당차입니다^^;
여기서 약간 빠른(?)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새마을 식당차에 도시락은 제가 갔을 당시엔 한종류밖에 안 팔고 있었습니다.
도시락 값은 8000원...
첫댓글 그나마 몇년전 제가 탔을때는 3분 카레나마 팔고 있었는데 점점 더 막장으로 변해가네요. 그나저나 저 도시락이 8000원이라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무궁화호에서 파는 도시락도 5000원이 아깝다고 생각되는 마당에.. 역시 한솥도시락이나 미니스톱 도시락이 코레일과 계약을 맺고 열차내에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값도 3000~4000원 선에 맛도 괜찮습니다.
막장식당차의 한줄기 빛이 되겠네요
영상정보가 나오는것 보다 안나오는데가 많더군여... 저 도시락은 무궁화에서 나오는 거랑 별반 다를게 없군요.. 과일만 좀 서비스 주고 식당칸에서 먹는다고 비싸게 받는군여..
그래도 배고플때먹으면 맛있더군요^^ 근데 수원사시나요?? 전 화서동 삽니다만....
마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식당차 오랫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