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이승엽 선수 본인이 다음경기 등판을 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sbs 케이블은 한국야구가 아닌 요미우리 생방을 내보냈지요 -0- 대타로라도 한번도 안나올 선수 보려고 경기내내 생방 ... 그중 한번은 송회장님 200 승 경기와 맞물리던 시점이기도 해서 더더욱 비난을 받았지요.
참 답답하네요..저도..작년에 이승엽 요미우리 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과연 요미우리가 우리나라보다 그렇게 수준높은 플레이를 하던가요? 메이저처럼 박진감도 없고...그런 경기과 과연 그 비싼 중계권 따낼려고 우리나라 방송사들이 서로 경쟁할만한 가치가 있는 플레이인지..아무리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저는 모르겠습니다..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원...
케이블까지도 시청률에 목을 매니 문제네... 결론은 시청률이 떨어져야 포기한다는건데 요미우리 전경기 시청불가 캠페인이라도 해서 프로야구를 다시 중계하게 해야합니다. 결과 다 알고 보는 녹화중계가 무슨 의미가 있다는건지... 이러다 개막전에 아무도 중계안해주면 정모도 물거품되겠군요... 1차를 술을 먹고 (인터넷이나 모바일접속 전혀 안하고 결과를 몰라야함) 2차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녹화중계보러 야구소년님 집으로~ -_-ㅋ
KBO자체에서 중복방송 안된다거나 공중파이외 스포츠 케이블 국내프로야구 하루 최소 1-2개 이상 생방송 편성이나.. 방송사 규제를 해야 되요.. 물론 KBO입장에서는 씨도 안먹히겠지만.. 그러면서 흥행이 안되니 야구가 죽니 어쩌고 하는건 도무지.. http://news.media.daum.net/sports/baseball/200703/21/yonhap/v16128020.html
방송국이 지대로 잘못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전파는 공공재라는 사실이죠. 시청률에만 눈이 멀어서 자기 마음대로 방송을 해대는것 보면 화가 납니다. 메이저리그야 수준도 있고 한국선수도 많으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체 일본야구를 중계하는건 왜 그런답니까. 전 이승엽 경기를 꾸준히 챙겨보는 사람하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싶네요. 왜 이승엽 경기를 보시는지. 이승엽때문, 혹은 일본 야구 때문?
이승엽이 좋은 선수라는 것은 분명 인정하지만 괜시리 이승엽 선수까지 미워지는게 사실입니다. 프로라는 게 자본의 논리가 중심이라고 해도, 일본리그에 진출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국내파들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메이저에 도전한다면 박수라도 보내죠. 일본 야구 중계는 정말 두손 걷어붙이고 말리고 싶네요. 무슨 방법없을까요. sk가 스포테인먼트 한다고 노력하고, 대구구장도 보수하고, 하일성씨도 여기저기 얼굴 내밀고 다니시는데, 이런 소식 하나가 그런 노력들을 힘이 빠지게 만들어버리는 것 같네요. 태균이도 잘해서 메이저갔으면 합니다. 일본말구.
첫댓글 저는 프로축구 중계를 거의 보지 않지만 박지성이나 이영표 경기라면 괜시리 관심을 갖곤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열혈 축구팬이 아니라 그냥 약간의 관심만 있는 사람이어서 그렇겠죠. 아마 야구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중계를 편성하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이승엽 중계를 보는 사람은 야구팬이고, 그들은 대부분 한국야구를 좋아한다>는게 우리의 전제지만 방송국의 전제는 <한국야구 보는 사람보다, 이승엽이 일본 야구를 깔아뭉개고 있어요~! 라고 홍보하면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겠죠.
문제는 일본야구의 경기시간이 우리 나라와 제대로 겹쳐서 결국 우리는 KBO 중계를 볼 시간이 대단히 줄어든다는 것인데, 방송국에서는 어차피 그 부분에 관심이 없을겁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방법이 없으니 더 답답할 뿐이죠.
그런데 만약에 이승엽선수가 출전을 안한다면;;; 이러면 곤란한데요..흠..경기에 많이 안나오면..흠..
작년엔 이승엽 선수 본인이 다음경기 등판을 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sbs 케이블은 한국야구가 아닌 요미우리 생방을 내보냈지요 -0- 대타로라도 한번도 안나올 선수 보려고 경기내내 생방 ... 그중 한번은 송회장님 200 승 경기와 맞물리던 시점이기도 해서 더더욱 비난을 받았지요.
작년 SBS에만행(송진우200승경기)이 생각나는군요
참 답답하네요..저도..작년에 이승엽 요미우리 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과연 요미우리가 우리나라보다 그렇게 수준높은 플레이를 하던가요? 메이저처럼 박진감도 없고...그런 경기과 과연 그 비싼 중계권 따낼려고 우리나라 방송사들이 서로 경쟁할만한 가치가 있는 플레이인지..아무리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저는 모르겠습니다..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원...
전파낭비입니다. 투수라면 모를까 고작 3~4타석 들어서는 경기를 1년내내 생중계하니... 이승엽 타석나올때만 잠깐씩 이원중계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지들이 중계안할거면 타방송사에 중계권이나 팔던가!!!
해외야구는 모두 엑스포츠에게 넘기고.. 방송 3사는 한국프로야구 중계나 많이 해주길....
솔직히.... 올해는 승엽 부진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프로야구를 더 보죠...
이건 머... 일본에 돈갖다주기식이나다름없어보이네요~~ 그런열정가지고 국내스포츠(야구뿐아니라..)중계에도 열좀 올려보지~~
국내 프로야구 시청율보다 이승엽 경기 시청율이 높은것이 방송사들이 요미우리 중계권을 사는 이유겠지요. 근디 왠만하면 엑스포츠도 구내야구 중계에 끼어주지...
박지성경기(EPL) 는 국내 프로축구랑 안겹치죠.
케이블까지도 시청률에 목을 매니 문제네... 결론은 시청률이 떨어져야 포기한다는건데 요미우리 전경기 시청불가 캠페인이라도 해서 프로야구를 다시 중계하게 해야합니다. 결과 다 알고 보는 녹화중계가 무슨 의미가 있다는건지... 이러다 개막전에 아무도 중계안해주면 정모도 물거품되겠군요... 1차를 술을 먹고 (인터넷이나 모바일접속 전혀 안하고 결과를 몰라야함) 2차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녹화중계보러 야구소년님 집으로~ -_-ㅋ
KBO자체에서 중복방송 안된다거나 공중파이외 스포츠 케이블 국내프로야구 하루 최소 1-2개 이상 생방송 편성이나.. 방송사 규제를 해야 되요.. 물론 KBO입장에서는 씨도 안먹히겠지만.. 그러면서 흥행이 안되니 야구가 죽니 어쩌고 하는건 도무지.. http://news.media.daum.net/sports/baseball/200703/21/yonhap/v16128020.html
앞으로 이승엽 말고도 우리 태균이나 다른 타자나 투수가 많이 일본으로 건너가야 좀 덜할까요.. 솔직히 이승엽 정말 잘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의 전형적인 스타만들기도 그 지명도에 단단히 한몫했죠..
그래도 프로축구 팬 보단 좋은거에요.. 몇일전에 야구 시범경기 중계 해야한다고 K리그 후반전 부터 중계 해주더군요.. 뭐 야구가 더 인기많게 축구가 더 인기많네를 떠나서 야구 시범경기에 밀리는 K리그가 불쌍하더군요
방송국이 지대로 잘못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전파는 공공재라는 사실이죠. 시청률에만 눈이 멀어서 자기 마음대로 방송을 해대는것 보면 화가 납니다. 메이저리그야 수준도 있고 한국선수도 많으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체 일본야구를 중계하는건 왜 그런답니까. 전 이승엽 경기를 꾸준히 챙겨보는 사람하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싶네요. 왜 이승엽 경기를 보시는지. 이승엽때문, 혹은 일본 야구 때문?
이승엽이 좋은 선수라는 것은 분명 인정하지만 괜시리 이승엽 선수까지 미워지는게 사실입니다. 프로라는 게 자본의 논리가 중심이라고 해도, 일본리그에 진출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국내파들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메이저에 도전한다면 박수라도 보내죠. 일본 야구 중계는 정말 두손 걷어붙이고 말리고 싶네요. 무슨 방법없을까요. sk가 스포테인먼트 한다고 노력하고, 대구구장도 보수하고, 하일성씨도 여기저기 얼굴 내밀고 다니시는데, 이런 소식 하나가 그런 노력들을 힘이 빠지게 만들어버리는 것 같네요. 태균이도 잘해서 메이저갔으면 합니다. 일본말구.
작년에 tv보면서 하고싶었던 애긴데 님께서 속시원하게 말씀하셨네요 올핸 이승엽경기 안볼랍니다 다음날 뉴스로 성적만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