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우리세상카페 200.6.14정기산행을 위해 당숙아들 결혼식에 아들보고 대신가라 했는대 어제아침에 청주계신 어머니가 전화가와
애비[박종만]가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야 한다 하여 어머니 말씀을 거역할수가 없어 부드기당숙아들 결혼식에 참석한후
서울역에서 KTX를타고 대전역에가서 택시를 타고 뒤풀이장소인 양산면 호탄리 호탄교다리밑으로 뒤풀이 예정시각인
15시경에 도착하려합니다 저는 얼마전 청고43회 재경동창회 정기산행에 관광버스못타 택시로 강화마니산 주차장에갔더니
친구들 태운버스와 동시에 도착해 친구들한테 박수받고 참가비3만원면제 받았읍니다 언약[약속]을 햇으면 어떤경우라도
약속을 지켜야된다는것은 나와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의지가 약해져 어떤일도 이룰수가 없지요
청주에사시는 85세어머니가 직접 결혼식에 참석하시고 저를 꼭 참석해야 된다는 특별한이유가 있습니다
제가태어나기전 6.25전쟁으로 충북보은읍내에 사시던 당숙어머니인 작은할머니 의 남편인 할아버지는
동네서 머슴2명을두고 농사를 짓는 부농이란이유로 동네뺄갱이들한테 맞아 한달을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시어
5남매의 생계를위해 그당시 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하셔기에 혼자인 어머니에게 방물장사를 함께할것을 권유받은 어머니와 작은할머니는 강원도로 경상북도로 방물장사를 함께다녀답니다.[아버지는 제가7세때 제대하여 그이듬해 청주로이사와 남동생[박종현]이 탄생했습니다 ]
동네뺄갱이들한테 맞아죽은 남편을 잊지못해 혼미한정신으로 생애마지막순간에 모기소리같은 조그만목소리로
남편을 찾더랍니다 한맣은 세상을 살다가신 할머니의 손자결혼식이라 애착이 있으셔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어느핸가 작은할머니가 몸져누워서 할머니식구6인이 한해동안 함께산 기억이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회원님들 6.25 전쟁은 김일성이 적화통일을위한 남침이며 지금도 김정일정권은 대한민국의 친북세력들을조종해 국민을 선동해
자유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을 공산적화시키려는 음모를 친북력세력들과 함께 획책하고 있어요
회원님들 자유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이 절대로 적화되어선안됩다 그러니 친북좌파들을 응징해야합니다
나라사랑 애국심을 가지고 각자 직업에 충실히하여 경제를 살리는견인차 역활을 합시다.
첫댓글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입니다.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분으로 각인 되고 있습니다. 바른 생활하는 이런분들이 세상에 많으면 얼마나 밝고 행복하겠습니까? 6.25전쟁을 겪으신 어르신들 얼마나 불행하였습니까/ 남편을 잃고,살아가야했던 처절한 시대에 살았던 우리 할머니들의 삶이 바로 우리의 과거의 삶이었습니다. 우리부모님도 마찬가지이고...전쟁은 무서운일입니다. 우리모두가,안일하게 전쟁의 두려움에서 잊어버리고,평화롭게 살아가지만,실로...북한은 기회를 노린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반공 정신이 너무나 희박한 가운데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니 조금은 불안합니다.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남한을 노림
성격이 무척 담백하시고 정갈하시나 봅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던 당숙 할아버지께서 청천벽력과 같은 화를 당하시고, 남편을 떠나보내고 남아서 모진 고생을 하셨을 당숙 할머니에 대한 어머니의 애뜻한 마음이 엿보이는군요. ㅎ 그리고 그 뜻에 순하게 따라주셔서 뵙기 좋습니다.^^*
첫댓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입니다.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분으로 각인 되고 있습니다. 바른 생활하는 이런분들이 세상에 많으면 얼마나 밝고 행복하겠습니까? 6.25전쟁을 겪으신 어르신들 얼마나 불행하였습니까/ 남편을 잃고,살아가야했던 처절한 시대에 살았던 우리 할머니들의 삶이 바로 우리의 과거의 삶이었습니다. 우리부모님도 마찬가지이고...전쟁은 무서운일입니다. 우리모두가,안일하게 전쟁의 두려움에서 잊어버리고,평화롭게 살아가지만,실로...북한은 기회를 노린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반공 정신이 너무나 희박한 가운데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니 조금은 불안합니다.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남한을 노림
제글을 공감해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 부족합니다 맣은 가르침바랍니다 그리고 정의가 법질서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우리의 행복도 불확실 합니다. 심각한 북한의 실태...저들의 꿍꿍이에 속아 넘어 가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국민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10년동안 김정일에게 준 달라가 얼만지도 모르게 갔지만 그들이 보이는건 핵폭탄과 미사일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정신못차리고 홍알대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한심한일이지요.
스톤님께서 제글을공감하시니 아주 감사합니다 스톤님말씀처럼 김대중,노무현정권10년동안 공권력을 웃읍게보는 풍조가 생겨으니 지금 MB정권은 법질서회복만하면 성공하는 정권인데 이지경이니 경제살리기의 기초는 법질서 회복인데 친북좌파들이 추워서 응징을 안하니 세월을 낭비하는 헛바퀴만 돌고 있습니다
성격이 무척 담백하시고 정갈하시나 봅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던 당숙 할아버지께서 청천벽력과 같은 화를 당하시고, 남편을 떠나보내고 남아서 모진 고생을 하셨을 당숙 할머니에 대한 어머니의 애뜻한 마음이 엿보이는군요. ㅎ 그리고 그 뜻에 순하게 따라주셔서 뵙기 좋습니다.^^*
어찌할수없는 시간속에 몸을 맡기는것보다 시간여행계획을 잘하여 행복한삶을 살수있는 기술연마가 필요합니다 가르쳐 주십시요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식에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잘다녀오겠어요
집안행사도 잘챙겨시야죠~~제남편은 병원에 입원한 친정아버님병문안은 안가도 아침일찍챙겨 산행에 참석하더군요~~몇일간 중환자실계시다가 어제 일반실로 옮기셨는데 그동안 병원한번 안가보는 남편이 산행간다니 야속하네요~~님들은 가족부터 챙기세요~~
하늘같은낭군님을 황제처럼 위해주시면 친정아버님 병문안 가실것같네요 산행가는 남편을 더욱더 사랑하세요 그리고 친정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기를바랍니다 댓글 감사해요
네 잘읽었어요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시어 감사하고 2009.6,14일 천태산등반뒤풀이장소에 갈수있도록 대전역에 15시에마중나와 호탄교까지 그리고 청주까지 너무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