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봄동 농사가 시작 입니다.
씨 뿌린지 20일 정도 지났는데 이렇게 잘 돋아 났네요.
너무 많이 돋아난 봄동은 1차로 솎음을 해 주고 있답니다.
크조 건강한 녀석을 놔두고 나머지는 다 뽑아내고 있어요.
1차로 하는 솎음이라 좀 여유있게 놔두긴 했는데 쪼그려 기어다니면서 일을 하니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네요.
1차 한번은 다했다 !
큰 밭에 대파를 심고 대파모종이 남아서 봄동 밭 옆에 몆고랑을 심었더니 풀 속에서도 잘 자라고 있네요..
대파밭에 풀을 좀 메고 흙도 좀 올려주었답니다.
하얀 분을 내면서 시집가기를 기다리는 맷돌호박도 있답니다.
첫댓글 봉동이랑 대파들이 지순님의 고생한걸 보답이나 하듯 너무 이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대풍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네 이쁘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농사지어서 보답할께요
너무너무 이쁨니다.
너 딱기다려 ㅎ
네 ㅋㅋㅋ 곧 찾아뵐께요 기다려 주세요.
고생 하셨어요
힘드신만큼 기쁨으로 답례를 해줄 예쁜 농작풀들 입니다
대풍 이루시고 행복한 날들 되셔요~^^
네 고미자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김지순님댁 봄동 맛나지요 대풍이루셔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