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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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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본인 수능날 사소한데 기억나는거 뭐있었어
알쓰 추천 0 조회 23,992 25.11.13 07:51 댓글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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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3 16:43

    나는 같은반 친구들끼리 모여서 점심 먹는데 한 친구가 도시락 뚜껑이 안열려서 낑낑대다가 열림과 동시에 안에 있던 유부초밥이 다 날라감.. 근데 친구가 엄마가 새벽부터 싸줬는데... 하면서 울어가지고 다같이 눈물 질질짬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심밥은 그친구랑 같이 나눠묵엇음... 다들 잘 사나 지금은 연락처도 모르는데ㅠㅠ흑

  • 25.11.13 16:44

    친구들이랑 점심시간에 모여서 도시락 까먹은게 평생 기억에 남아

  • 25.11.13 17:05

    친구 수능날 같은 반에서 봤는데 수능보다 자서 감독관이 깨움ㅋㅋ

  • 25.11.13 17:05

    일단 아침에 수험표 잃어버린줄 알고 기겁한거랑 끝나고 친구들이랑 우울해하며 토할 때까지 드마리스 조진거ㅋㅋㅋㅋ

  • 25.11.13 17:11

    국어 끝나고 화장실 가는데 바깥이 눈세상으로 변해 있었음

  • 25.11.13 17:14

    앞자리 ㅈㄴ 친한 친구엿음 그래서 긴장안하고 맘편히봤어

  • 25.11.13 17:16

    아 그리고 내가보던 인강강사가 예열지문? 수능 당일 아침인가 감잡고가라고 올려준 지문 그대로 나와서 개놀람.. 한문제차이로 등급컷났었는데 짇짜 너무 감사햇던 기억;;;

  • 25.11.13 17:16

    끝나고 바이킹스가서 뷔페먹고 늑대소년 보고 오열.....

  • 25.11.13 19:06

    아하! 펑!

    난 합승해도 나눠내야하는 줄알았어
    오해하고 있었네
    고마워

  • 25.11.13 18:26

    합승하면 원래 돈 각각내!

  • 25.11.13 18:13

    친구 영어때 졸릴까봐 점심안먹는대서 친구도시락까지 내가먹음 ㅋ

  • 25.11.13 18:19

    내 앞뒤양옆으로 다 미응시해서 휑했어.......

  • 25.11.13 18:28

    답답한거 싫어하는데 딱 창가자리라 이것도 날돕네 했음(대학 쉽게감)

    영어듣기가 내 성적의 유일한 문제였는데(내성적급에 영듣못하는애가나밖에없었음)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듣 다맞아봄ㅋㅋㅋ 근데 독해에서 망해서 등급 똑같음ㅠㅠㅋ

  • 25.11.13 19:38

    추웠어

  • 25.11.13 19:40

    11학번 현역인데ㅋㅋ
    컴싸로 수리 풀었던 기억밖에 안남
    문과인데 언5 수1 외1 나오던 내가... 수능에 언3 수3을 받을줄은 꿈에도몰랐음ㅜ

  • 25.11.13 19:50

    나도 수시 붙었는데 경험 삼아 보러가서 제2외국어까지 보고 나옴..그러고 10년 동안 점수도 모르고 살았엌ㅋㅋ

  • 25.11.13 20:19

    수능보고 매니큐어 하나사서 바르고지우고바르고지우고 천번함 반통넘게쓴듯 엄마가 그게그렇게하고싶었냐고 3번물어보더니 방들어가서 하래서 방문닫고 바르고지우고바르고지우고 또함 ㅋㅋㅋㅋ왜그랬을까...

  • 25.11.13 20:30

    짱친이랑 같은시험장에서 시험봄ㅋㅋㅋㅋ

  • 25.11.13 20:32

    원래 셤때 시간부족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1교시 국어부터 시간 부족해서 손떨면서 마킹한거

  • 25.11.13 20:48

    수시붙고 간거라 도시락 내가쌈ㅋㅋㅋㅋㅋ먹고픈거로..귤이랑.....ㅋㅋㅋ 근데 나가도 되는건지 몰라서 제2외국어까지 야무지게 보고 나옴 ㅋㅋㅋ

  • 25.11.13 21:15

    체할까봐 죽 사서 반만 가져갔는데 배고파 디지는줄...

  • 25.11.13 21:17

    대박...나도 고등학교 다른데로 간 중딩친구 수능치는 교실에서 만남! 난 젤 끝줄이고 친구는 젤 앞줄...내가 휴대폰 안가지고다니면서 번호바뀌고 연락못햇는데 거기서 폰 번호받고 아직연락함...오늘 슈능날이라길래 또 생각나길래 또 얘기함ㅋㅋㅋ

  • 25.11.13 21:39

    수시 붙어서 경험하러 수능 봤는데 엄마가 유부초밥 싸줬어 ㅋㅋㅋ 초코케이크랑 근데 죽싸온애들 죽 안먹고 내꺼 다같이 나눠먹음 소풍온기분이였오

  • 25.11.13 21:50

    나 수능날 엄마랑 이모가 바래다줬는데 그날 차에서 들었던 보아노래 잊지못해. 지금도 종종 들음.
    그리고 나 점심 많이 먹으면 영어듣기할때 졸까봐 엄마가 싸준 도시락 반만 먹음. 그거 먹고 제2외국어까지 시험 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5.11.13 22:13

    ㅠㅠ 이거 왜케 눈물나지.. 엄마의마음이란 뭘까

  • 25.11.13 22:03

    기억이 거의 없는데
    밥먹을때 항상 친구들이 있었는데 혼자 조용히 밥먹어서 외롭다 이 기분만 기억나ㅋㅋㅋㅋㅋ

  • 25.11.13 22:17

    밥뚜껑 안열려서 친구밥나눠먹음 ㅋㅋㅋ ㅠ 김때문에 뚜껑이랑 분리가 안되더라..

  • 25.11.13 22:20

    슬리퍼를 안가져갔어...

  • 25.11.13 22:22

    수능망해서 눈 벌게진 상태로 친구랑 밥먹으러 갔는데 평소에 개불친절하던 식당 사장님이 서비스 줌

  • 25.11.13 22:28

    일어나니까 10시 ㅋㅋㅋㅋ

  • 25.11.13 22:34

    난 기억도 잘 안 나는데
    걍 여기 댓글 보고 ㅈㄴ 우는 중
    아

  • 25.11.13 22:38

    엄마가 해준 계란말이 맛..가채점하는데 다맞아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던거랑 ㅈㄴ 벅차오르던 기억 ㅠ

  • 25.11.13 22:42

    20분전에 일어나서 그냥 안감•••
    어때 내 사소함이••

  • 페레로로쉐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난 두시간도 못자고 가서 1교시에 너무너무 졸렸음ㅠㅠ

  • 25.11.13 23:12

    특목고 다녔어서 경상도 출신 친한친구랑 채점전에 통화했는데 둘다 하 개망한것같다하면서 친구는 경북대도못갈것같다하고 나는 중경외시도 안될것 같다했는데 나 수능 전과목 한자리수 대 틀려서 sky가고 친구도 생각보다 잘봐서 성대감ㅋㅋㅋ그 해수능이 헬파이어 난이도였고ㅜ덕분에 수혜를봄

  • 25.11.13 23:23

    긴장해서 밥 못먹는다고 도시락 안가져간다고 나댔는데 엄마가 그래도 배고프니까 가져가라고 챙겨줬거든 ㅋㅋㅋ 생각보다 점심때 배고픈거얔ㅋㅋㅋㅋ 긴장한 와중에 배고픈 내가 얼탱없더라 암튼 도시락 엄청 맛있게 먹었던거;;; ㅋㅋㅋ 안가져왔음 큰일날뻔 했다죠 ㅜㅋㅋㅋ

  • 25.11.13 23:29

    시험장에서 수험표 안가져온거 알고 아빠가 다급히 가져온거ㅠ 넘 당황하고 무엇보다 한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웃으면서 갖다줘서 무사히 시험 잘 볼 수 있었어..!
    그리고 화학2 시간없어서 5개 찍었는데 그 중 3개맞아서 1등급나옴

  • 25.11.14 00:07

    엄마 도시락이랑 페레로로쉐 다섯 알 선물받은 거 그날 처음본 앞뒤옆 수험생들이랑 함께 나눠먹음… 엄마가 싸준 도시락 진짜 푸짐하고 오랫만인데 진짜 맛있었고 다른애 하나는 빵 싸와서 첨 본 애들 셋이서 사이좋게 얌냠함 셋 다 반에 아는 애가 없어서ㅋㅋㅋㅋㅋ 다 먹고 난 뒤 건물 앞 교정 산책하면서 시험장소인 학교 새로 지은 건물이라며 소화시킬 겸 탐방함. 돌아와서 자리찾아 앉고 선생님들 들어올 때 “시험 잘 봐!” 하고 서로 속삭여줬어.

  • 25.11.14 01:01

    나랑 서로 싫어했던 고2담임이 언어영역 감독관으로 배치돼서 ㅎㅎ 좃됨...

  • 25.11.14 02:01

    앞자리 사람 붙임머리 모양 신기해서 계속 봤던거랑
    난 엄마가 참치 주먹밥 개크게 두개 만들어준거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내 친구는 불낙죽도 안넘어간다고 몇 입 못먹던거 ㅠ

  • 25.11.14 05:18

    나 모기물리고 윙윙대서 밤새고 감 ㅅㅂ그냥 기숙사서 잘걸 ㅠ

  • 25.11.14 15:38

    좀 친한애들이랑 같은 수험장이라
    교실에서 안먹고 운동장 계단? 에 앉아서 도시락 까목던거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된찌 싸줘서 애들이 맛있다고 했던거 기억남

  • 25.11.14 19:52

    엄마가 차로 태워줬는데 운전 잘 못해서 학교를 못찾았음 ㅠ 식은땀 났어 근데 원래 엄청 일찍 나와서 제시간에 감ㅎ.. 그리고 집갈 때 수능 망했다고 펑펑 울고 가채점할 때도 펑펑운겈ㅋㅋㅋㅋㅋ 언니가 됐다고 괜찮다곸ㅋㅋ 토닥여주면서 가채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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