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어제 피자집 배달알바 피자집 사장님한테 꼰질렀음 .... ㅋㅋㅋ 배달 알바들 다 이럼 ?

여친이랑 대공원 가기로 해서 낮시간에 전화를 하니      여친동생이 피자 먹고 싶다고해서 내가 시켜준다고 하고    좀 있다가 모자쓰고 집 근처에 있는 피자○땅에 직접 가서 주문을 하니 10분후 피자 나옴    그리고 저 볼일있어서 집으로 들어감 근데 제가 시킨 피자 알바생이 앞에서 담배피고 아직 출발을 안함    담배 다피고 출발 하더라고요...    제가 할일을 다 마치고 여친집으로 가려고 자가용 탑승하니 여친에게 피자 시켰냐고 전화옴    그떄가 대략 40분 정도 지나고 나서인데 아직도 안온거임... ( 피자집에서 여친님 집까지 도보로 15분거리 )    전 여친님하고 대공원을 가기로 해서 전 자가용을 가지고 간거임    배달이 한번에 보통 2~3집 가긴 가는데 가까운데 먼저 들리고 막 그렇게 간다고 했음    아마 100% 여친님 집이 거리상 1순위 일꺼임    그리고 여친님집 도착후 차에서 내리는데 그 배달하는 애가 도착함 그것도 2명이 탑승하고 있었음...    응? 어디 들려서 한명을 데리고 왔네요    또 그 2명이 내려서 담배를 핌 ... 그리고 여친집으로 올라가네요    미리 먹으라고 시켜줬더만 저와 함께 피자가 도착하네요    먹으려니 맛없을꺼 같아서 전화로 상황 얘기하면서 막 화내면서 따졌음    그러자 사장님이 잠시 후에 오셨음 그리고 그건 그냥 데워드시라 하고 주문금액의 70%를 돌려주셨음    그 이유는... 제가 피자 매니아라 회원카드가 없을뿐이지 VVIP 회원일꺼임 일주일동안 피자를 거기서 4~5번 사먹으니까요 ...    ( 그래서 동네 지나다닐떄도 사장님이 날 매우 이뻐라 하셨음 .. )    제가 다음부터 먹는곳을 바꾼다고 하니 막 죄송하다면서 70%정도의 돈 돌려주며 죄송하다고    직원교육 똑바로 시키겠다며 그러시니... ㅋㅋㅋ    배달원들은 일할시간에 일이나 할것이지 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오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