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데이트 하러 나가기전 잠깐 엔게나 보고 나가야지 했는데</div><div><br></div><div>급 아톰 메디컬 테스트를 못통과했다는 기사가 있네요...</div><div><br></div><div>나갔다오면 알 수 있겠죠..??</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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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스포츠채널 전문가 평점이 클블 A, 보스턴 C 나왔고.. 클블 포럼에서 대환영 굳딜 대박이다 얘기 나오고, 보스턴팸에서는 이딜 왜하냐고 말이 많았던거를 쭉 보시면... 이걸 일 잘했다고 말하기 힘들죠.. 물론, 팸 내에서 잘한 딜로 보는 의견도 제법 있기는 했지만요..
그리고, 평가는 둘째치더라도 아톰 몸이 정말 엉망이라면... 애초에 딜 자체를 시도해서는 안되는 거였습니다.. 사기쳐서 다른팀 망치고, 본인팀을 잘나가겠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아무리 농구를 비지니스로 보는 냉혈한이라도 기본 상도의는 있어야죠..
@다미닉 윌킨스궁금한게 셀틱스 입장에서 딜이 파토된다고 해서 큰 타격을 입을 것은 없지 않나요? 파토가 나는 이유는 아톰의 부상이 심각하다는건데, 그렇다면 어차피 아톰은 다음 시즌 쓰지 못할 자원이고, 크라우더는 쓰지 않을 자원이었고, 지지치는 리그 입성도 안한 입장에서 후폭풍이다 뭐다 할것도 없고 넷츠픽은 더더욱 그렇죠. 아톰이 건강해서 다음 시즌에 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딜을 했다가 파토가 나면 문제가 크겠지만 지금 보면 아톰은 솔직히 트레이드 칩 중에서도 가치가 3~4번째 같습니다. 워즈니악도 ESPN에 나와서 트레이드를 통한 캡스의 최우선 목표는 넷츠픽이었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딜을 하고도 13인 로스터인데 반절 가량의 루키스케일과 차후 픽 3장을 들고 딜을 못쳐도 에인지는 잘려야 한다고 봅니다. 브래드감독이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고 토마스는 브래드의 그 모든 셑을 코트위에 구현시킨 평가절하된 선수라 생각하지만, 에인지를 비롯한 팀 프론트가 07-08 때도 그렇고 Perfect Fit 이 아니면 대삽치는 것도ㅠ전통이 된 지 오래입니다.
문제는 그 픽 가치들은 두 번의 오프시즌을 거치며 리그에서 그렇게 선호되는 것이 아니고 팀이 원하는 퍼펙트핏을 얻을 가치가 안 된다는 건 이미 검증이 되어버렸죠. 딱 잘라 마커스 픽 하던 시점부터 봐서 셀틱스가 브루클린 픽 전체를 가지고 무언갈 할 목적이었다면 모르겠지만 현시점은 뭘 할 수 없죠. 아토란 선수에 대한 평가나 부상은 차치하고라도 셀틱스 입장에서도 카이리가 아니러도 딜은 한 번 쳐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건이 파토나면 아토는 딜에 절대 낄 수가 없게 되겠고 본인에게도 절대 호재가 아닙니다. 결국 수술받아야겠죠. 이 건으로 아토를 상대적으로 싸게 잡고 아토가 이전보다 더한 수퍼 챌린져로 돌아온다면 결과론적으로 에인지의 큰그림이라 쓴웃음을 질 수도 있겠지만, 재계약 한 단 가정하에 당장의 픽 3장을 다 쓴다고 가정하면 누군가 떨궈내야겠죠. 셀틱스가 루키스케일 상당부분을 불용화시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렇게 자원 버리는 운영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첫댓글 딜 무산되길 바랍니다.. 제발..
아톰은 셀틱스가 잘 치료해서 쓰면 됩니다..
지지치 잘키우고, 크리우더는 다른 딜 알아보고..
그리고 넷츠픽 대박나라!!!
아울러 여동생 잃고도 팀에 헌신했던 에이스 선수를 매정하게 내친
비지니스만 생각하는 냉혈한도 이참에 짤렸으면 좋겠네요..
모든게 사실이라면 에인지의 구단운영능력은 정말 상상초월로 쩌네요 ㅎㄷㄷ
지금 진행중인거 같아요. 오늘 아침에 아토가 클블에 와서 매디컬 했는데 거기서 나온 얘기인거 같습니다.
어빙은 내일 보스턴으로 와서 매디컬 한다 하고요.
일단 클블은 보스턴에서 추가 픽 가능하냐고 문의한거 같습니다. 아토의 상태가 꽤나 안 좋긴 한가 보네요. 그러니 다들 수술을 권했는데 왜 재활을 선택해서..
암튼 에인지놈, 악마는 악마입니다. 뭐 그래서 좋아하지만요.
냉정하게 말해서 에인지가 일 잘한거 아닌가요? 보스턴 입장에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스포츠채널 전문가 평점이 클블 A, 보스턴 C 나왔고..
클블 포럼에서 대환영 굳딜 대박이다 얘기 나오고, 보스턴팸에서는 이딜 왜하냐고
말이 많았던거를 쭉 보시면... 이걸 일 잘했다고 말하기 힘들죠..
물론, 팸 내에서 잘한 딜로 보는 의견도 제법 있기는 했지만요..
그리고, 평가는 둘째치더라도 아톰 몸이 정말 엉망이라면...
애초에 딜 자체를 시도해서는 안되는 거였습니다..
사기쳐서 다른팀 망치고, 본인팀을 잘나가겠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아무리 농구를 비지니스로 보는 냉혈한이라도 기본 상도의는 있어야죠..
@다미닉 윌킨스 A/C나오는 평점이 이제 균형을 잡은거 아닌건가요. 단순히 그냥 점수로만 보면요.
아톰 부상이 안 알려져 있던거도 아니고 부상이었다는 사실은 알았잖아요?
이게 왜 사기라는건지. 상도의가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클블이 아톰 부상 있는거 알고있었고 한번 튕겨서 더 받아내려는거 일수도 있지않나요?
추가 적인 보상 얘기도 나오는데
@다미닉 윌킨스 아토 부상 숨기고 딜한건 아니죠. 클블도 부상인거 알고 딜 한건데. 보스턴이 강매시킨것도 아니고 네츠픽까지 주면서 한 딜 입니다.
@♣삼국지노숙전 그러니깐요 제말이
@♣삼국지노숙전 저도 같은 생각. 부상 다알고 그거 감수하고 넷츠픽준거죠. 이제 페어한 상황인데...
@letsgoCeltics 제가 위에 쓴 댓글 제대로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저는 댓글 어디에도 부상 숨겨서 사기다 라고 말한 적 없어요.
다만, 아톰 몸이 정말 엉망이라면(트레이드가 불가할 정도)였다면...
애초에 이런 트레이드 시도는 안했어야 했다 라고 말한거죠..
딜이 되면 사기쳤다고 욕먹을꺼고, 파토되면 후폭풍 감당 못할테니까요..
그리고 부상에 대해 정도 차이가 크니 지금 이슈되는거 아니에요?
노티스 한것보다 훨씬 심한 상태이다보니 파토 얘기까지 지금 나오는거고요..
@다미닉 윌킨스 궁금한게 셀틱스 입장에서 딜이 파토된다고 해서 큰 타격을 입을 것은 없지 않나요? 파토가 나는 이유는 아톰의 부상이 심각하다는건데, 그렇다면 어차피 아톰은 다음 시즌 쓰지 못할 자원이고, 크라우더는 쓰지 않을 자원이었고, 지지치는 리그 입성도 안한 입장에서 후폭풍이다 뭐다 할것도 없고 넷츠픽은 더더욱 그렇죠. 아톰이 건강해서 다음 시즌에 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딜을 했다가 파토가 나면 문제가 크겠지만 지금 보면 아톰은 솔직히 트레이드 칩 중에서도 가치가 3~4번째 같습니다. 워즈니악도 ESPN에 나와서 트레이드를 통한 캡스의 최우선 목표는 넷츠픽이었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LAL]Ball to Ingram 이번 딜이 실패하면 에인지(보스턴 팀) 차원의 신뢰도 실추 영향이 커질 것 같구요..,
가뜩이나 에인지를 경계하는 리그 프론트들이 많은데 더더욱 경계해서 향후 딜에 많은 영향을 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딜 과정에서, 보스턴 선수들 또한 아톰 트레이드를 보며 셀틱스라는 팀에 대해 과연 로열티를 갖게될지가 의문입니다..
여동생을 잃고도 플옵 경기에 몰입했던 선수였고, 오프시즌 선수영입때도 SNS로 팀을 위해 활동했는데 지금은...
원점으로 돌아온 후의 지지치, 크라우더 또한 언해피 심화가 촉발될 부분도 있고요.
크라우더는 결국엔 보낼 자원이지만, 좋은 값을 받으려면 굳이 언해피 꼬리표를 붙일 필요는 없는건데요.
딜을 하고도 13인 로스터인데 반절 가량의 루키스케일과 차후 픽 3장을 들고 딜을 못쳐도 에인지는 잘려야 한다고 봅니다. 브래드감독이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고 토마스는 브래드의 그 모든 셑을 코트위에 구현시킨 평가절하된 선수라 생각하지만, 에인지를 비롯한 팀 프론트가 07-08 때도 그렇고 Perfect Fit 이 아니면 대삽치는 것도ㅠ전통이 된 지 오래입니다.
문제는 그 픽 가치들은 두 번의 오프시즌을 거치며 리그에서 그렇게 선호되는 것이 아니고 팀이 원하는 퍼펙트핏을 얻을 가치가 안 된다는 건 이미 검증이 되어버렸죠. 딱 잘라 마커스 픽 하던 시점부터 봐서 셀틱스가 브루클린 픽 전체를 가지고 무언갈 할 목적이었다면 모르겠지만 현시점은 뭘 할 수 없죠. 아토란 선수에 대한 평가나 부상은 차치하고라도 셀틱스 입장에서도 카이리가 아니러도 딜은 한 번 쳐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건이 파토나면 아토는 딜에 절대 낄 수가 없게 되겠고 본인에게도 절대 호재가 아닙니다. 결국 수술받아야겠죠. 이 건으로 아토를 상대적으로 싸게 잡고 아토가 이전보다 더한 수퍼 챌린져로 돌아온다면 결과론적으로 에인지의 큰그림이라 쓴웃음을 질 수도 있겠지만, 재계약 한 단 가정하에 당장의 픽 3장을 다 쓴다고 가정하면 누군가 떨궈내야겠죠. 셀틱스가 루키스케일 상당부분을 불용화시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렇게 자원 버리는 운영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부상인건 알았지만 부상정도를 속였을 수는 있죠~
아톰 엉덩이에 대해 수술이냐 재활이냐 의견이 갈린 것처럼 아톰 복귀 시점에 대해서 의견이 갈렸을지언정 속였을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