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졸린눈비벼가며 강쥐들 산책설렁설렁, ,
요것들이 눈치를 챘는지 산책다녀오면 거실서노는디
오늘은 안방서 꼼딱을안합니다.
쏴리 ..그러나 이엄마는 오늘 꼭 가야한다.
한껏 멋을부렸지만..이젠 화장빨도 안먹히는
슬픈 40대의 중반아지메,ㅠㅠ
나이살..ㅋㅋ 아니쥬
그냥 묵어서 찐살을 빼느냐구 일반식묵어본지가
기억이 가물가물.
근디 두달동안 그리 애썼지만 5키로 감량으로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대리만족이라는것이 실감나는요즘
전 떡갈비도시락 셋트를사서 그저 바라만봅니다.
젠장 우찌다 내가이리됫노.
이것이 디ㅡ 스트레스살이다.
아나?현관만 같이쓰는 아제야!
이젠 현관도 따로쓰는신세지만.
에잇.담생에 만나믄 아는척하지마라
확 기냥.,원펀치 쓰리강냉이로 날려버릴랑게!
그러나..집주인 아제덕에 부산에 멋진 라이더들
마리오 형제들을 알게되었으니 내이번생엔 봉사하는맘으로
끝까진데불구 산다.ㅋㅋ
밴드로 첫 인사후 한달만에 뵙게된
마리오.
근디요 .,정말 진심 ..깜놀했음다.
너무도 많은분들이 일을끝내고 오셨네요.
감동..의 쓰나미
이것이 부산싸나이들의 매력이었다는걸
깊이 깨닭는순간.
밥묵자.자자
두마디이상 안하면 어떻노
몸은로 보여주는 정과 의리.아내에게도 몸으로
애정을 듬뿍담아줄꺼라 믿게되었읍니다.
믿습니다.ㅎㅎ
사진이 까꾸로 올라가삣네.ㅠ
김밥과 칼국수 진짜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
외ㅡ우.,쥑인다.
커피타임.,랑님뒷담화와 제 할히 인생의 시간을
리얼하게 자랑..ㅋㅋ
허당짓.,
그래도 응원으로 감싸주는 젊은 가장들..진짜
매력덩어리로 뭉쳐진 마리오클럽..
이분은 대구의 도사장님이신데 ..인천까지 오셔서 저렴한인권비만 받으시고도 바이크두대실으시느냐구
일은 두배로 해주신.감사한분
이자릴 빌어 고맙습니다.수고많으셨읍니다.
인사드리게 되어 다행이네요.
담에 식사라도,꼭.
요거이 다가아니긋지유.
전역시 허당.
부산싸나이들의 믓진 마리오님들, 께
신고식을 제대로.
출발신호외ㅡ동시에 꿍.
우짜노 아..쪽팔림
그러나 아무렇지않은듯 애꿋은 안경에화풀이
습기가 차서앞이안보였음.,ㅠㅠ
솔직히 말함 좀 길이좁아서 턱에걸렸음.
마지막 광안대교 마무리사진 찍으려 바이크주차.
맨홀에 스텐드가 끼었네..꿍
아..진짜이상황 진짜 꿈이었음 좋긋다오ㅡ.
모두들 달려오셔서 페그돌리시고..이것저것 접힌데 펴주시고.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허당아마존.,이라
부산서만큼은 ...소문나는거 싫었는디.
ㅠㅠ 근디 앞에깜빡이 눈이업어졌음다.ㅋㅋ
우씌..왜 난늘 생길수업는일들이 나에겐 생길까?
이상황은 또 우짜노 ..챙피하다.
근디 갑자기 로드님께서 당신눈을빼서 제게끼워주시네요.
먼길가려면 있어야한다면서..
이느낌 뭘까요?..다들 아시죠.
타지에서 온 라이더가족 랑님과 저를위해 너무도
많은배려와 따뜻한마음으로 깊은감동으로
다가와준 마리오클럽의 형제들....
이게..정 아이가!
자신의 눈까지 빼주는 의리..
믓진 부산의 싸나이들.
마리오 클럽..
쭉..사는곳이다르고 많은시간들을 함께할순업지만
함께할수있는 매순간 순간 아마존 마리오와 같이 가겠나이다.
잊지못할 추억과 할리인들만의 배려와 정을 한껏 맘껏 누렸나이다.
부산의 싸나이들의 멋진 클럽.,
마리오!
안전과 건승을 아마존 늘 빌겠나이다.
요기까진 행복!
아름다운 뷰와 깨끗한 오피스텔.인지 아파트인지
그건 내알바아닌디!
헉..이아지메 뉘꼬?
음마..옴마..이것이 정녕.,,나?
헉..
부산에 올때만 해도 그냥 그럭저럭..괘안은 아지메였는디..
어제묵은 진짜최강의 칼국수 김밥 덕에..
눈도안떠지는 풍선아지메 앗싸가오리 몸무게2키로 증량.
울어야.웃어야하나 ..
아..오늘의 이모습을 어찌 상상 몬했을까?..
허당 아마조 .,.아니아마존 이젠말도 헛나옵니다.ㅋ
오전부터 안본눈삽니다.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
지금의 요ㅡ 모습만 부디 기억해 주옵소소!
달맟이 동산인지 공원인지 기억이가물가물.
요거이 초콜렛바인디 댑따묵구.
제꿍 했다는..ㅋ
제꿍 두번에도 너무도 뻔뻔하게 당당하게
일상을 보여준게 화근..
인천서는 형님으로 혼숙도 가능
부산서는 장군이 되었음다.
여기서도 장군인게 혼숙가능하긋죠
아자아자.,기운차리고.
내일은 오전7시 부산서 구례로 행님들과합류하러고고.
그르나 오늘은 잠시 아울렛쇼핑.
바지가 안잠기네요.
첫댓글 여행은 특히 같은 취미를 가지고있는 브로들을 만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고 즐겁습니다 ~ 잘 다녀오셨네요~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나이 40대 ! 의 아름다움과 생각에도 축하를 드립니다 ~
아직 가려면 700키로는 달려야해요.ㅎㅎ
내일새벽 구례로 지리산 지안재.,박투하구 일요일복귀할예정요.
언제쯤이면 동부회장님을뵐수있는 영광이 생길까요..?
기다리겠읍니다.
탄님을 꼬셔야할까오.ㅋ
@AMAZON 모처럼 나오셔서 멋진 지리산길까지 안운 행운 라이드 하시구요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AMAZON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무모한 도전정신이 뼈속깊숙이
있어서,
그러나 이런것이 인연과 추억과 소중한 이들을 알게되는 밑거름이 .,ㅋㅋ
퓨리님께서도 즐라 안라 하세오.
조심해서 가시고 항상 건승하시길~~~
아직안갑니다요..ㅎㅎ
랑님이 근무중이라 혼자멍때리며 놀고있음다.
내일새벽에 박투준비해야는디..ㅠㅠ
냅따 부산시내를 활보하구잇는주요.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내 눈까리~~~~~ㅋㅋㅋㅋ 멋져요행님^^
눈땡이만 이뽄것이 아니고 스탈도
간지도 짱이더만요..
ㅋㅋ.,눈땡이 돌려줘야한게 경기도 투어아님
강릉 에서 만나기 추진해오ㅡ.
오늘은 뭐들하신당가
삼겹살 함 때릴깝쇼
커피랑 케익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ㅎㅎ
낼 지리산 잘 댕기오세용^^
ㅋㅋ 저희부ㅡ부 덕분에 생전처음 기가막힌 칼국수에 꼬마김밥,,,배터지도록잘먹었읍니다,,
근디 바지가안맞아서 결국 오늘사러나가왔다는..슬픈이야기
눈까지 빼주시는 부산의 의리 사나이 할리맨님 멋지십니다.
그나 저나 내일 전국적으로는 비소식이 있는데 지리산까지 우중투어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방을 세개나.ㅠㅠ.
그비싼 펜션을 어찌하오리까
올~~~~~
행수님요...
부산까지 ㅋ
대박입니다~~~~
내일 비 소식 있는데 안투 하세요^^
오늘바람겁납니다.
구례가는길인데.
죽겠음더.ㅋ
그래도 형님들 만날생각에 열심히달리구있음다.
두분의 사랑이 쏟아집니다~^^
사랑은 하는데.,ㅠㅠ
숙소에다가 열선장갑은 두구열선잠바만가지구온 랑님이 미워죽겠음다.
춥진않은디 손이넘시려요.
@AMAZON ㅍㅎㅎㅎ
형님이 한건 하셨군요
멋지십니다 ,,,
제꿍도 할수있는일 이고요 ㅎㅎㅎ
무복하셨으니 좋치요 서방님곁에서 투어를 할수 있느것만으로도 남들은 부러워 할겁니다 ,,,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집까지 꼭 살아서 들어가자,.
이까짓 추위.,달리다 보면 무뎌질것이다.
ㅠㅠ 노고단은 눈이왔구요ㅡ
구례는비가왔구요.
지리산은 바람에 서있지도못할만큼.
전주 남원 등등달리는 내내 살아서만가자.
바이크는 휘청휘청 이미몸감각은 내몸이 아니고.,,이를얼마나 악물었는지 입술과 입안볼살이 다터져.,그야말로 각개전투무사히 마치고.집에와서 이틀을 기절
다들 멋지세요
저도 올려주시고 감사 합니다 아마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