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림픽을 보면서 느낀것은
역시 시차없는게 짱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베이징,런던, 평창올림픽과 더불어 가장 재밌게
본 올림픽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성적 측면에서 보면
기대치보다 메달을 적게 획득한것은
맞습니다.
금메달 숫자도 그렇고 전체 메달수도
최근들어 가장 적었던것은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소득이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리우올림픽에 비해서
신예 스타들이 대거 나온것은
고무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실력만을 떠나서
대중들을 움직일 파워가 있는
스타들이 나온다는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안산,김제덕,황선우,서채현,우상혁,전웅태 등
한창 전성기에 있거나 전성기를 향해가는
선수들이라 파리올림픽의 전망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당장 내년 아시안게임과 각종 세계선수권 대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선수들이 탄생한것은
스포츠팬으로써 기대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세대교체가 잘 되어주고 있고 우리 취약종목에서도 가능성을 보인 부분이 긍정적이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