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가밀라
식비는 최소 600원부터 최대 오천원까지인
가난한 자취생의 먹부림
보정따위 사치다
400원짜리 팽이버섯과 냉동실 한 구석의 고기, 천원짜리 콩나물로 만든 콩불.
먹고나서
볶음밥까지 먹어야 한 끼 식사
마감 세일에 사서 두 팩에 오천원인 황송한 연어느님
그 중의 1/4 토막으로 만든 연어덮밥
홈플러스 세일할 때 한 통에 천원이었던 양상추와 햄, 계란만 넣은
샐러드 파스타. 소스의 힘이 아주 큼
닭발 이천원에 사서 국물있는 닭발요리를 만들어 봄.
그러나 싱거워서 이후 더 졸임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소주 안주 매콤감칠
전날 시켜먹은 족발이 남아서
위의 양상추 남은 것과 합체하여 만든
냉채족발. 비주얼....... 흡
새우를 좋아하는 룸메님을 위해서
홈플러스 새우 이천원짜리 사다가 만든 까르보나라.
볶음 칼국수. 이건 햄값밖에 안 들었엉ㅋㅋㅋㅋ
800원짜리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 말이와 만두 배추 조림
양이 적어서 이후에 라면 끓여먹음
생크림을 넣어 호사스러워진 카레와 직접 만든 난
난 사려니까 비싸서.... 밀가루 소금 물 식용유 넣고 만들었어
만두가 남아서 만두전골!
이건 콧멍방에서 본 일본식 계란 반숙 장조림을 하려고 했는데
계란 삶기 힘들어서 대강 수란으로 만들어본 거.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엉
부추가 천원도 안하길래 사와서 무침.
이후 부추전, 부추비빔밥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 너란 부추 사랑한다
이건 진짜 추천요리!!!!
대패 삼겹살 + 배추를 한장씩 번갈아 세로로 세워서
물 + 소금 아주 조금 + 마늘 조금 넣고 끓이면
샤브샤브 같으면서 되게 맛있는 요리됑ㅋㅋㅋㅋㅋ
양파가 진짜 안 먹어져서 만든 양파장아찌
양파보단 청양고추가 더 맛있었엉
두부랑 당면, 부추로 속을 채운 유부주머니를 만들어서 오뎅탕 연성
400원짜리 팽이버섯은 항상 즐겨먹음
그리고 남은 속이 아까워서 김치 더 넣고 만두를 빚어봄
만두피 만들다가 팔 없어지는 줄.....
아침밥 전용 식빵과 새우 이천원 짜리, 버섯 천원짜리, 스프 천원짜리 사다 만든
가난한 자의 퐁듀
난 아저씨 입맛이라 얼마 먹지 못하고 라면 끓여먹었어ㅋㅋㅋㅋㅋ
손님 초대시 좋음 비주얼이 좋음
조개찜이 너무 먹고 싶어 만든 가난한 자의 조개찜
그래도 여기 올린 밥 중에 제일 비싼 재료들이었엉ㅠㅠ
새우 이천원, 바지락 천원, 굴 삼천원으로만 이루어진 조개찜
이후에 사리 추가. 또 이후에 밥 추가해서 죽 만들어먹었지ㅋㅋㅋㅋㅋ
엄마가 자취하면 생선 먹을 일 없을 거라고 냉동으로 주신 조기
나나 룸메나 구워먹는 건 별로라서 무 사다가 조림
야채 + 토마토 소스로 만든 야채 수프.
토마토 소스는 삼천원짜리 한 번 사두면 스파게티, 피자, 볶음밥 등등에 쓸 수 있어서 아주 굿굿굿
편의점에서 이천원인가 삼천원에 산 훈제 닭 다리 두개를 살만 발라서 구움
그래도 닭다리 덕에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밥상
오 위대하신 치느님
닭다리 살과 야채 넣고 만든 월남쌈 잡사봐 여시들 아~♡
닭모래집 세일하길래 사다가 부침가루에 한번 굴려서 마늘이랑 구움
진짜 얘도 소주를 불러
고추장 소스랑 먹었어
계란은 반숙이 좋아요
써니 사이드 업!
마지막으로 밑은 좀 탄 근접샷 보고
잘가
문제시 춤을 춤
우와짱이딩 ㅠㅠㅠ나도만들어볼래
우왕.. 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