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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국 야후
http://story.news.yahoo.com/news?tmpl=story&cid=1548&ncid=731&e=1&u=/afp/20041014/lf_afp/afplifestyle_taiwan_skorea_culture
Korean fever sweeps Taiwan

Thu Oct 14,12:48 PM ET
AFP/File Photo
TAIPEI (AFP) - Ask young Taiwanese women what they plan to wear to a party or formal occasion these days and many of them might well say a "hanbok" -- the elaborate traditional Korean gown.
요즘 파티나 예의 갖춘 모임에 무엇을 입고 갈 계획이냐고 젊은 타이완 여성들에게 물어보라. 그러면 많은 이들이 '한복' - 정교한 한국의 전통 가운 - 이라고 말할 것이다.
"I wore a Korean dress to several events on campus. I felt pretty and elegant in it," said student Lee Huei-ru, 21, who bought a pink floor-length hanbok embroidered with floral patterns for 4,980 Taiwan dollars (147 US) on the Internet last month.
21살의 학생 Lee Huei-ru씨는 지난달 4,980타이완 달러(147 US)를 하는 꽃모양이 수놓인 긴 핑크색 한복을 구매했는데, "저는 한복을 입고 캠퍼스 이벤트에 여러번 나갔는데, 이것을 입으면 이쁘고 우아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Lee is already planning to add another of the gowns to her wardrobe. "I'd love to have a silk one with hand embroidery that will cost some 50,000 Taiwan dollars. I'll just have to save enough money," she said.
Lee씨는 벌써 그녀의 옷장에 이런 옷을 하나 더 추가할 계획이다. "5만 타이완 달러가 들지만, 손수 실크에다 수놓은 한복을 사고 싶어요. 돈을 많이 모아야 하죠."
Hanboks are the latest in a wave of South Korean products to gain popularity on the island. Observers say the surge of interest in South Korean culture, especially television serials and music groups, has served as the driving force for "Ha Han Feng" or "the Korean Wave" in Taiwan.
한복은 대만에서 인기가 있는 많은 한국 상품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평론가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특히 티비 시리즈나 뮤직 그룹이 타이완의 "Ha Han Feng"(하한족?) 또는 "한류"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The Korean fever has helped boost the popularity of other South Korean-made items including cell phones, home appliances and paraphernalia on Korean stars such as posters, mugs and T-shirts.
한국 열풍은, 휴대전화, 가전기기, 한국 스타와 관련된 포스터, 머그잔, 티셔스 같은 것들을 포함한 다른 한국제품들의 인기를 높여주는 것을 도왔다.
The trend among Taiwan youths has extended to Korean food, with many now frequenting Korean style food chains that serve hot pots, and even plastic surgery.
타이완 젊은이들의 유행은 한국음식으로까지 번져, 매운탕을 서빙하는 한국 음식 체인점에 자주가고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한다.
"More and more clients showed me photos of famous Korean stars and asked for the same perfect looks," said Wang Du-hsin, a Taipei cosmetic surgeon with two decades of experience.
타이페이에서 20년 경력이 있는 성형외과 의사 Wang Du-hsin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저에게 한국 스타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완벽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
The popularity of Korean television programs climaxed with the historical drama "Dae Jang Geum", set in the Chosun Dynasty about 500 years ago.
한국 티비 프로에 대한 인기는 500년전 조선 왕조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극 "대장금"으로 절정에 다다랐다.
On one day in August this year more than 1.1 million people on the island of 23 million people tuned into the tale of Korea's first female royal physician Seo Jang-Geum, aired on a local cable TV station, an AC Nielsen survey showed.
AC Nielsen의 조사에 의하면, 어느 8월의 날, 2천 3백만이 사는 대만인 중 110만이 넘는 사람들이 한국의 최초 궁중 여의사 서장금의 이야기를 보려고 로컬 케이블 티비를 시청했다.
The smash hit has also helped expand the business of Cindy Lin, 25, owner of an on-line shop selling traditional Chinese attire. Seeing potential in the hanbok market, she started importing the colorful dresses from Seoul in May.
이 굉장한 히트는 온라인으로 전통 중국 옷을 파는 25살의 Cindy Lin의 사업을 확장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한복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그녀는 5월부터 서울에서 부터 화려한 한복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Some even asked for the same type of apron worn by Lee Young Ae," Lin said, referring to the actress who played the heroine in the show.
Lin씨는 그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가리키면서 "어떤 사람들은 이영애가 입은 똑같은 에이프런이 있냐고 물어봐요"라고 말했다.
Airlines and tour operators too are among the beneficiaries of the craze, with many Taiwanese trying to visit sites where the history plays and modern romance comedies were filmed.
항공사와 여행사들도 이 열풍 덕에 재미를 보고 있는데, 많은 타이완 사람들이 역사극과 현대 로맨틱 코메디가 촬영된 장소들로 가려고 한다.
The trend is also partially responsible for the September signing of the agreement to resume air links between the two countries after a 12-year break, transportation authorities said.
교통부는, 12년 만에 두 나라 사이의 항공 노선을 재개통하자고 9월에 동의한 것에 대해 한류가 부분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South Korea (news - web sites) switched recognition from Taiwan to China in 1992 and Taipei cut bilateral aviation ties shortly thereafter in retaliation.
한국은 1992년 타이완에서 중국으로 국교를 맺었고, 타이완은 보복으로 곧 왕복 항공 노선을 끊었다.
Last year, however, nearly 195,000 Taiwanese travelled to South Korea, a 42 percent increase from 2002, according to the Taipei Office of the Korea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그러나 한국 관광 공사 타이페이 지사에 의하면, 작년에는 2002년과 비교해 42%가 증가한 거의 20만명의 타이완인들이 한국을 여행했다고 한다.
Office director Kong Hee Sun said popular Korean shows had helped lure more Taiwanese tourists to his country.
사무 실장 공희선씨는 인기 한국 프로들이 타이완 여행객을을 한국으로 유혹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Shopping used to be the main attraction for Taiwanese visitors but now many are flocking to filming locations of hit TV series," he said.
그는 말했다 "원래 쇼핑이 타이완 방문객들의 주 목적이었는데, 지금은 티비 시리즈 촬영지에 몰려들고 있다"
One top selling package, according to travel agent Ellen Ho, is one called "Bae (the homophone of 'accompany' in Mandarin) you everyday". It was named after South Korean heartthrob Bae Yong Joon -- the hero in television drama "Winter Sonata." The tear-jerking love story was first aired in Taiwan in 2002.
Ellen Ho씨에 의하면 가장 잘 팔리는 여행 상품은 "Bae (중국어로 '함깨하다'의 동음이의어) you everyday"이다. 이것은 겨울 연가의 주인공, 한국의 인기남 배용준에서 따온 말이다. 이 눈을 짜내는 드라마는 2002년에 타이완에서 처음 방영되었다.
Peng Huai-chen, a sociology professor at Taiwan's Tunghai University, said Korean plays were successful because they satisfied "desires and needs for beauty" with strong casts and touching imagery.
타이완의 Tunghai 대학 사회학 교수 Peng Huai-chen는, 강력한 캐스트와 감동적인 이미지로 "미에 대한 욕구과 필요"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한국 드라마들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Besides, unlike local dramas that tend to overplay tragic sentiments, Korean plays such as 'Dae Jang Geum' reflect the optimistic and positive views on life in the midst of sufferings, which is more appealing to a wide-ranging audience here," he said.
그는 또 "게다가 지나치게 침울한 느낌을 주는 타이완 드라마와는 달리, 대장금 같은 한국 드라마는 고통 속에서도 삶에 대한 낙관적이고 건설적인 관점을 반영하여, 타이완에서 더 넓은 시청층에게 호소하고 있다"라고 했다.
An exhibition featuring an array of Korean regalia from "Dae Jang Geum" attracted hundreds of fans on its September 21 opening day. Some excitedly snapped photos of themselves posing next to the costumes.
대장금에 나오는 여러가지 한국의 전통 의복 전시회에는 9월 21 오프닝 첫날에 몇백명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어떤 이들은 그 의상들 옆에 서서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I love the beautiful settings and costumes in the show. The story is also very moving," said Ruth Tseng, a civil servant who took half a day off to queue up in a long line for free posters.
"그 드라마에서 아름다운 배경과 의상을 사랑해요. 스토리도 매우 감동적이고요"라고 공짜 포스터를 받으려고 반 하루동한 줄을 선 공무원 Ruth Tseng은 말했다.
첫댓글 신기하다.. 대만사람들이 유별난건가... 만약 대만 사극이 엄청난 힛트를 친다면 우리나라사람들도 저런 현상을 보일까...
포청천 히트(? 비교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사극드라마면서 외국드라마여서)했을때 드라마 끝나고 그냥 끝이었죠.. 일본에서 대장금 히트치면 기모노 대신 한복입을까?? 몹시 궁금~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전통복을 입고 다닐정도는 아니죠..아무리 그래도 지조없이 외국옷을 덥썩덥썩 입고 활보하고 다니는건 정말 않좋아 보이는데...그래도 일빠들이 기모노 입고 좋아하는것보다는 훨씬 좋은일이긴 하지만...역시 이해할수는 없네요..외국문화를 너무 잘받아들이는 대만...이해불가..
포청천,,,재미있었는데,,,울아버지도 좋아하셨는데^^
대만이 그렇게 단결력이 뛰어나고 민족적으로 주체성이 있었으면 저렇게 찌질이짓 하며 살겠습니까? ㅋㅋㅋ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한다." 어딜가나 성형수술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군.. 듣기론 한국연예인사진 열심히 퍼날라 한국인들 스스로가 자초한걸로 아는데 얼마전에 성형수술통계자료 나온건 안퍼나르나...일부 몰지각한 한국인들이여 결자해지의 자세로 통계자료를 퍼날라라 퍼날라라...
은근히 대만 여성들 한복입고 '한국 여성이세요?'라는 말 듣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ㅎㅎㅎ
그래도 포청천에 나온아저씨 무슨약광고인가에 나왔어여...
^.~ 흐뭇....씨잌..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이말 진짜 맞는것같아여\ㅋㅋ
정말 기분좋다~호동님 수고 하셨어요~~^^
눈을 짜내는--->눈물을 쥐어짜는 이겠죠? 그냥 안티함 걸어봤어요. 호동님 수고!! 또 감사!!
1984님 저도 그런 경험있습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전자우편(E-mail) 정리하다 교수님께 보낼 보고서(Report)까지 함께 삭제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고생한것 생각하면 ..... ㅠ.ㅠ
호동님 수고하셨어요^^ 저도 물론 포청천 엄청 좋아했었죠...한때는 중국무협드라마에 열광했던 기억이 있으나, 요즘 하도 정떨어지는 짓을 많이 해서 중국어만 들어도 편두통이 온다는;;
미국 야후라. 얼마전엔 영국신문이 배용준 열풍에 대해서 쓰더니. 서양권에서도 한류열풍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군요.
겨울연가 일본판을 용산에서 구입해서 보는데 다시봐도 과장없이 표정하나하나에 신경써서 찍었더군요.근데 일본더빙과 일본자막이 우리 애들 외국만화영화와 같이 자막이 틀리군요.근데 지금봐도 새롭군요.
대만은 한국보다 문화적으로는 오픈 마인드네여~! 놀랍다..왠지 고맙기도 하고.
하하하 원문엔 인터넷에서 한복을 구입했다고 하네요. 인터넷과 한복이라니. 하하하....우리 조상들은 꿈도 못 꿀 일이겠군요
애국소녀님 리플에 아주 동감 아주 기분좋아요 웃고잇네 지금 하하하하
정작 우린 거의 안 입는데.. 한복 잘 입읍시다. 전 한복 몇벌이나 있습니다~ 기부 ㄴ좋슴다~
수고하셨어요.^^ 흐뭇해지는 기사네요~ '함깨하다' 가 아니라 '함께하다'겠죠 ~
대만은 외국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정말 거부감이 없네요. 그런 정신이 pre선진국을 만든걸까?
수고하셨습니다. 아싸! 우리나라 최고~~
저는 일주일 밤낮으로 한.. 마야작품을 홀딱 날린 친구를 뒀습니다-_-) 한조였음......... 마야는... 3d.......니모를 찾아서 등등. 여튼 프로그램.. 노가다가 심함............ ㅠ_ㅠ)
대만.. 좀 정체성좀 가져라! 안쓰럽다 못해서 화난다. 한복 입는것 까진 좋다만, 왜 그렇게 다 받아들이는거야? 뭔가 씁쓸하다.(내가 왜 대만걱정을 하고 있는거지? -_-)
한국 좋은것 좋은건데.........왜...........성형수술얘기 까지 나오는거지.........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는것이 아니라 한국문화가 고급이고 좋아서 받아들이는 거죠..지들도 수준높은건 알아가지고..유치하고 질 낮은건 안 받아들이죠..역시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포청천.. 그때 우리나라에 막 오고 그랬는데... 카이펑유겅~~~♬
근데 한복이 되게 싸네요~1달러에 1300원 잡고 계산해 봤더니 19만원 좀 넘는 정도; 우리나라에선 기성복이라도 사려면 30만원 이상 줘야 되지 않아요? 대만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