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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오늘 상암동 난지캠프장을 처음으로 갔습니다.</P>
<P>서울시 안에 이런곳도 있더군요. 텐트를 치고, 천막을 설치하고, 정성껏 준비해간 음식을 함께 나눠먹을수 있는 공간.</P>
<P>오늘 이런 자릴 마련해주신분은 다름아닌 켄치님이셨습니다.</P>
<P>아침8시부터 오셔서 하나라도 더 좋은걸 먹이시겠다고 혼자 준비하고 계셨지요.</P>
<P>벙개모임을 주최하셨고, 하루종일서서 바베큐 준비를 해주신 켄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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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참 기분이 좋으네요. 저에게 동갑내기 친구가 많이 생겼거든요.</P>
<P>처음뵙는 <STRONG>소나무</STRONG>님. 몇 몇분이 닉넴만보고 남자분일꺼라 생각하셨다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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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전거를 타고 모임장소에 오셨다던 <STRONG>광철</STRONG>님.ㅎㅎ..</P>
<P>카르마님이랑 2인용 자전거타시고 어디가셨는지 솔직하게 말하세요.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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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모이후로 2번째보는 울 <STRONG>아이아</STRONG>님! 잔잔함 속에 의외로 톡톡 튀는 한마디.^^</P>
<P>전주에서 올라와 우와~서울생활이 10년째시더라구요. 집엔 잘 가셨나 모르겠어요.</P>
<P><BR>매표소에서 미리가서 고생해주신 <STRONG>인생꼴통</STRONG>님. 어찌나 남의 직업을 잘 맞추시던지...</P>
<P>정말 본업이 궁금해진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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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생꼴통님과 스캔들 나실뻔한 <STRONG>당신의샤넬</STRONG>님. 언니 멀리서 오셨는데 정말 반가웠구요.</P>
<P>준비하시는 일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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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은 안티팬과, 많은 팬클럽회원을 거느리시는 울 <STRONG>백프로</STRONG>님.ㅋㅋ..</P>
<P>자전거 탈때 장난치셨던거 꼬~옥 기억하고 있을꼬얌!!!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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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프로님 덕분에 영광?의 상처를 가지셨다죠? <STRONG>하늘아기</STRONG>님. 어케 괜찮아요??<BR>우이씨~ 백프로오라방 미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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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모때보고 기억력도 좋으시지 <STRONG>호동이동생</STRONG>님. ㅎㅎㅎ...</P>
<P>바베큐준비면 바베큐, 회원님 기사노릇이면 운전기사... 매너가 어찌그래 좋으실꼬!!!</P>
<P>내 레이다망에 한번 넣어드릴까나??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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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제봐도 푸근한 울큰언니 <STRONG>가치가자</STRONG>님. ㅎㅎㅎㅎ... 미라언니 지갑때문에</P>
<P>저희들 역에 내려주시고 다시 돌아가셨다지요. 언니 집엔 잘 가셨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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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식준비 세팅은 내가한다~!!! <STRONG>캔♡디</STRONG> 언니. 역시 기본자세 나오셔!!!</P>
<P>여성스럽다는 느낌을 받게하셔요. 난 언제쯤 따라갈라나?? 에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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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치가자님께 모자선물 받으셨다고 좋아하시던 <STRONG>플라잉댄싱</STRONG>님.</P>
<P>부럽다.ㅎㅎ.. 집에 간다고 얘기도 못하고가버렸네 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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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번 모임때 여기저기 바쁘시던 <STRONG>조국통일</STRONG>님.</P>
<P>오늘 하루는 그냥 쉬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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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나 바베큐음식 준비로 분주하셨던 분이시죠! <STRONG>랜드로버</STRONG>님.</P>
<P>고생많으셨구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하핫! ^-^<BR>아직도 조국통일오빠가 놀렸던 바지무늬가 생각나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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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밤 늦은시각까지 달리시고 쬐금 늦게 참석하신 <STRONG>모모</STRONG>님과 <STRONG>카르마.</STRONG></P>
<P>에이그~ 이 애교덩어리들. 이래서 이쁘다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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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용조용 있는듯 없는듯하신 <STRONG>앵두1</STRONG>님. </P>
<P>군고구마를 숟가락으로 떠드시는건 엽기였습니다.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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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모임의 막내둥이셨다죠? <STRONG>쏘우</STRONG>님. </P>
<P>함께온 동네 오빠분. 다들 두분관계 궁금해하심돵! 정말 어찌 아시는 사이세요? 궁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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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전거를 타고온 후 또다시 한상 차려진 음식들. </P>
<P>뒤늦게 짠~하고 나타나신 <STRONG>준하오</STRONG>님과 <STRONG>유기견사랑</STRONG>언니. </P>
<P>역시 싱글들 맘에 염장질하게 만들던 안주 먹여주기동작!ㅋㅋ..</P>
<P>많은 야유~ 부러워 그런거 아시죠?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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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부터 허겁지겁 먹고 배가 뽈록 해져버린 <STRONG>토뿌</STRONG>! 아웅~ 몸보신은 제대로했는데 이넘 체지방들은 어찌해야해! ㅜ.ㅡ</P>
<P>뒷마무리까지 해드리고 와야하는건데 먼저 일어나서 죄송했어요.</P>
<P>2007년 현충일! </P>
<P>제게 또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_ _)</P>
<P>편히쉬시고 내일 출근 잘하시길 바랄께요.</P>
<P>이상 소화제를 부르짖는 토뿌였습니다.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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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혹시 제가 소개안했던 분이 계실라나?? ㅡㅡ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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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뿌님아 후기는 쓰고싶은데 ㅋㅋ 글제주가없어서 도용함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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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서울
상암동 난지도캠핑장 벙개후기 ....
인생꼴통
추천 0
조회 224
07.06.07 09:5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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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역시 꼴통오빠넹..재밌어 미칠뻔했다더니 정말 미치셨는지도..ㅋㅋㅋ 총무 거기에 합류했으면 알려주징 얼굴좀 보게 사진 보고 이제서야 연락했네여..내것도 입금하면 간다했거늘..ㅋㅋ
미초 미초
역쉬 일탈계의 꼴통이십니다
분명히 밑에서 본 이야기인디 ㅡㅡ; 이상하드라 형~~ 부천에서 오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담에 또 뵐꺼죠????
푸하하하~~~
흠~~ 앞으로 그대를 '인생꼴통'이 아닌 '후기꼴통'으로 부르겠씸~~
ㅡㅡ;; 이사람이
당낭쳐
어디 허락도 없이 도용하구그래
저작권 있다구...
...
토푸도 후기 잘쓰는구나~ 역시 하나님은 공평하셔~ 글재주를 주시구^^ 글구 꼴통동상 자주보세,, 액면덕분에 나도 가치상승중,,ㅋㅋ
토푸??? 토하는 푸후?????? 우하하하하 형 왜 어제는 말도 없이 워워
호동아 그만좀 우려먹어라,, 토뿌를 토푸라고 하는거 안보이니,, 40이 가까워 오면 그런거야,, 불혹의 나이 였던 40이 이제 부록(끼워주는 책 등을 일컸는말)이 되어가는 슬픈현실,,흑흑
그럼 난 부록
프로 나가있어
형 고생하셨고 어제 재밌었어요 또 뵈요~
그래 자주 보자^^
똑같은 글을 왜 또 올릴가나,,,이런 읽어 보니 똑 같은데 괜히 읽어 시간 낭비햇네 그래도 다시 읽으니 괜찬네 담에 봐여 잼잇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