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194회에서는 2020년 첫 인턴 기자가 등장했다. 엔도르핀 200%를 발산하는 발랄한 허영지의 등장에 모두가 환호했다. 허영지는 자신이 '프리한19'의 애청자라고 말하며 본방을 사수한다 얘기했다. 이어 전현무에게 좋아하는 아이템이 나오면 찍어서 메시지로 전달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오늘 함께 진행할 특종은 '만약 당신에게 1억 원이 생긴다면?' 특집이었다. 하늘에서 만약 1억 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고 전현무는 얘기하며 "상상만으로 실행해보는 로망 특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세공과금도 없이 딱 1억 원이 떨어진다고 MC들은 설명했고, 이어 오늘의 특종을 심사할 194번째 프리한 데스크가 소개됐다.
'더 네이버' 매거진의 편집장인 이윤수가 데스크의 주인공이었다. 한석준 기자가 19위 토픽을 제시했다. '1억 원으로 복권을 산다면?'하는 주제를 제시한 한석준 기자에 오상진 기자 또한 공감하며 "이런 생각하는 분들 진짜 있을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복권 전체의 수는 814만 5천 60장이라 한다.
이때 필요한 금액은 81억 4천 5백 6만원. 하지만 1억원으로 살 수 있는 복권은 10만 장인데, 10만 장으로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은 1.227%라고 한다. 이에 허영지는 실망하며 "그냥 쓰는 게 낫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한석준 기자는 "1억원을 써서 만약 1등에 당첨이 된다면?"하고 얘기하며 지난 1월 당첨금액을 공개했다. 200억원이 넘는 당첨금액에 허영지와 전현무, 오상진은 다시 태도를 바꿔 "200억원이면 해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9시 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프리한 마켓10'과 비슷한 포맷을 갖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상진, 한석준, 전현무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뽐내고 있다. 지난 회차에는 2020년 트렌드에 관한 주제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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