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강아지도 사람도 힘든가봐요.
까페에 안좋은 소식이 있어서 맘이 무겁네요.
예솔인 무탈해요.
저번주 금요일날 중성화했구요. 낼모레 실밥푸르러가용-
더워서 걱정이었는데, 휴가가기전에 해야 맘이 놓여서 후딱 해버렸는데
걱정과는 달리 머 첫날 엄살 쪼끔(?)심했던거 빼곤 넥카라도 잘쓰고 있고 우다다다도 맘껏하고ㅋ
반창고 뗄때도 온 빌라가 떠나갈듯 비명을 질러대서 ㅋㅋ 병원에 전화해서 띠어도되냐고 확인까지받고
안떼어내면 짖무른다고 얼른 참고 떼라셔서 확! 떼버렸더니 또 암시롱 안코 으이구-
요새너무 덥자나요. 평일낮엔 예솔이 혼자있어서 요번주 내내 걱정 좀 했는데
자기 아지트(현관 돌바닥ㅋ)에서 편안하게 잘 있네요.
덕분에 아침저녁 소독뿌리고 닦기ㅋ 아예 현관에 신발을 안놔둬요
너무 더워서 에어컨 사려고 알아보는데 물량이없다네요. 어익후ㅠㅠ
미리 사놓을껄. 예솔이 올줄 모르고 전세계약 만료라 안살려했더니.
요번여름 왤케 덥대요.아오.
분리불안이 살짝있어서 출근시간에 좀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조언해주신대로 나가기전 30분정도 아는척 안하고,
주말에도 잠깐씩 나갔다가 들어오는거 몇번 했더니
요번주내내 좀 낑낑대고 말더라구요. 감사요!
매일 카메라로 머하는지 보는데 잠만자네요. 같이있음 놀아줄텐데 안타깝고;
요샌 더운지 공놀이 몇번하고 뛰진않아요 ㅋㅋ 아오.
글고 이녀석 완전 똑똑이- 공놀이 할때 "공 어딨어~ 예솔아~"이럼 딱! 찾아오고 대박.
배변은 처음엔 산책나가서 다 해결했는데, 집에서는 안하고 하루종일 참다가 산책나가서 다 하는거같아서
혹시 산책 안나갈땐 어떡하나 싶어서 요새 집에서 하는 연습중이예요.
라떼러버님이 화장실로 바꿔보라고 하셔서 몇번 시도해봤는데 아직까진 복불복ㅋ
그래도 지정된 장소 혹은 그 삐껴서?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혼내지말라길래 걍 냅두는중이예요.
(아,, 근데 하루에 한번 싸는데 괜찮나요?
이것땜에 엄청 걱정이예요. 밤 11시~새벽 1시 사이에 한번 몽땅 하는데..
배변유도해보려고 마사지 해주면 시러하면서.. 안싸고. 배는 빵빵한데.. ㅜ
거의 안볼때 싸놓으니까 이거 원 ㅋㅋ 몰아서 한번에 싸니까 양도 엄청나고 ㅋㅋ
다시 산책을 나가자니 덥기도 덥지만 안에서 해결해야 좋다던데.. 시간이 약일까요?)
나가는거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요새 덥기도 하고 산책 안나갔더니,
가끔 베란다 쪽으로 가서 바깥냄새 맡는거 좋아하드라구요. 바라보기-
산책나갔다와도 또 나가고 싶어해서(에너자이저ㅋ) 바라보기는 항상하지만.
그럴때 뒷모습보면 아련돋아요. 증말. (갔다왔는데ㅠ)
저희집도 8월말에 휴가가요.
오늘 펜션 예약했어요! 애견동반가능한 설악산쪽 펜션이요.
원래 쿠키마당 예약했었는데, 평창이라 바닷가가 좀 멀어서 취소했어요.
2박3일로 바다도 보고 회도먹고. 계곡도가고ㅋ
중형견은 안된대서 포기했다가 전화해서 설명드렸더니 케어만 잘해주면 가능하다네요ㅎ
갔다와서 후기남겨볼께요ㅋ
아, 그리고 12일날이 행강집가는날이죠?ㅎ
사진투척-:D
그린빌가는날, 메쉬소재로된나신데 xxl가 좀 크네요;
그린빌에서 한창 뛰어놀고 집에오는길-
에어컨 나오는 곳이라 저 밑에서 저러고 헥헥-
그날 무지더워서ㅠㅠ 땡볕에 뛰놀고 체력소진-
집에와서 씻고 체력보충 좀 했더니 곰새 쿨쿨-
밤비님 치약 받고 치카치카중-
중성화하고 집에와서 한참을 이러고있었어요.
"머지? 이기분은??"
뭘봐??? 나 졸려어-
애견샵에서 의류 쎄일하길래 티셔츠 사와서 입혀봤는데ㅋ
심술난거 맞죠?ㅠ
귀가 계속 통풍이 안되니 스누드 좀 씌워야겠다 싶어 만들었는데
수박 하나 먹게 해줄때 빼곤 엄청 시러해요- 1초만에 벗김-
큰 칫솔 시러해서 손가락 칫솔 사와서 해줬더니 그나마...ㅋ
아빠가 양치해주고 난 담에 장난치는 사진이예요.
이거 엄청 기엽지않아요?ㅋ
말랑말랑 젤리 발바닥ㅋㅋ
밑에 껌보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울쭈니랑얼굴표정이똑같아요,,,^^그린빌다녀오신거에여??
언제시간내서함꼐해요^^울쭈니도아주좋아하거든요,,그린빌...^^
쭈니도 코카죠?ㅎ 친정이 의정부라 그린빌 자주 갈거 같아요. 좋드라구요- 담에 같이가요!
우아~~ 저 예전부터 그린빌 갈라고 찜해놓고있었는데~ 예솔이 좋겠다!! 예솔이 사진마다 행복이 마구 묻어나요~~ ^^
찜해놓으셨음 가야죠ㅎ 다같이 그린빌 벙개같은거 함 좋겠어요. 거기보니 단체로도 마니오시던데요^^ 가요가요!
이쿵 우리 예솔이~ 엄마아빠 사랑 듬뿍 받고 있구나~ 좋겠다~♬
우리 예솔이 쭈니랑 친구도 되구~ 부럽당~♧
예솔이도 우릴 사랑하는지는 잘ㅋㅋㅋㅋㅋ 친구마니 만들어줘야하는데 낼 실밥풀면 마니 델꼬 다닐려구요ㅎ
예솔이 넘 행복해 보여요.. 엄마, 아빠두 예솔이와 더불어 행복하시죠..? ^^
8월 휴가두 즐겁게 잘 댕겨오셔요.. 휴가뒤 후기도 기대할께용.. ^^
당연히 느무 행복하죠ㅋㅋ 가끔 으이구!! 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ㅋㅋ 여름휴가 음청 기대되요. 예솔이가 바다보면 어떤 반응일지ㅎ
예솔이정말 행복해보이내요...예솔이가 정말 좋은분들을 만낫군요....이뿐예솔아 잘지내랑 ^^
저희가 복덩이를 만난거죠.ㅎ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요새 엄청 덥네요ㅠ
예솔이 실밥풀면 더 많이 놀러다닐것같구나~~^^
오늘 하루만 더참자~~~~~^.^예솔이 넘 행복해보여요^^**
드뎌 낼 풀어요ㅋㅋ 바로 친정갈껀데 생신이라.. 산정호수가보려구요. 계곡도 있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