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생산관리 경력자로서.. 여성분들 정말로 없습니다. 특히나 여천산단내의 회사중 생산관리, 기술 쪽의 여직원들 찾아보기 너무 어렵죠.. 여자가 하기 힘든일인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제 아주 윗윗 선배중 여성엔지니어 한명 있었다는데.. 말술에다가 좀 남자같은 여성분이셨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좀..
진짜 힘든건 사실이에요,,업무량도 그렇지만 현장하고 부딪히는게 많다보니 회의도 많이 드는 직무 이기도 합니다... 여자라서 못한다기 보다는 더 예민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업무 외적인 면으로도 너무 압박이 심하거든요,,,,그래서 현장으로 오더라도 대부분 현장과 덜 부딪히는 품질 쪽이나 관리부 쪽으로 많이 빼는 편이구요,,,그래서 생산부에 여자가 많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윗 분들 말씀처럼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어려울 뿐이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조언을 드린다면, 지원을 하더라도 생산관리는 지원하지 마세요. 여자로서 근무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됩니다. 조금 다르지만 생산기술, 생산기획, 품질관리, 분석센터 이런 곳을 노리세요. 학부출신이라면. 아님 대학원 진학해서 연구소로 지원을 해서 연구소에 근무한다면 말이 됩니다. 연구소에서도 그리 달가워 하진 않지만...
생산으로 뽑아도, 1년도 안되서 힘들다고 다른데로(본사 마케팅 이런데) 보내달라고 떼쓰는 일부 여사원들 때문에 그런 걸 꺼에요. 그러다가 자기가 못견디고 퇴사해버리고 회사에서도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히게되죠. 모든 회사가 아예 안 뽑는건 아니지만.. 저희 회사 팀장들은 여성 엔지니어를 꺼려하는건 사실이에요. 참고로 전 모 정유회사 현직자입니다.
저도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자 공학도입니다. 골백번도 더 생각해봤는데 전, 역시 엔지니어밖엔 없더라고요. 잘 안뽑는다고 해도, 한두명씩은 뽑잖아요!! 엔지니어를 향한 열정을 , 눈에서 말투에서 포스로다가 쫘악 보여드립시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회사, 조금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요,, 몇년 후엔 취뽀에 이런글 안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남성이 아니라 그냥 엔지니어로써 동등하게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러면, 이제 사회에 나가는 여성공학도들이 잘 해야되겠지요.. ^^
첫댓글 님, 힘내세요... 저도 이공계 여자 이구요... 면접 보러 다니면, 공대생... 정말 남성과 차별 무지 많이 하는구나 느낀답니다. 면접관님들이 대하시는 것도 그렇고, 질문들도 다 그러하지요... 하지만... 그래도 뽑아주는 기업 있답니다. 절대 포기 마시길 ^^
저두 화공과 여자에요, 학점 토익 좋다고 생각했는데 서류통과조차 잘 안되네요ㅠ 생산쪽은 아무래도 힘든거 같아요 .. 그래도 될거라고 믿고 열심히해야죠!! 힘내요 ㅠ
전 학점도 안좋아서 더 힘들어요.....ㅠㅠ 차라리 선박과나 이런데를 갈껄그랬어요; 정말~~~여자 없는데로...-_-;; 화공과는 여자는 다른데보다 많은데 취업문은 좁고...그래도 일단 다 찔러보고는 있어요...근데 힘든건 사실이네요...저랑 맞는 곳이 있겠죠...ㅠㅠ
생산쪽은 아무래도 생산기능직 분들과 업무 조율하면서 술도 많이 마셔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 아 전 남자에요;;
오늘... 제 여후배가 KCC합격했다네요... 졸업후 반년이라는 기간이 있었지만... 어려운 기간만큼... 다 잘될거라고 생각합니다...너무 힘들어 마시고... 될거라는 생각 절대 잃지 말길 기원합니다...
석유화학 생산관리 경력자로서.. 여성분들 정말로 없습니다. 특히나 여천산단내의 회사중 생산관리, 기술 쪽의 여직원들 찾아보기 너무 어렵죠.. 여자가 하기 힘든일인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제 아주 윗윗 선배중 여성엔지니어 한명 있었다는데.. 말술에다가 좀 남자같은 여성분이셨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좀..
아 저도 여수산단 다니는데ㅋㅋㅋㅋ 현장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최초의 여사원으로 뽑혔습니다... ㅋㅋㅋ 말들으니깐 4년전에 회사에 들어온 여사원이 3개월만에 그만두고 나가서 안뽑았다더라구여..... 그래도 요즘 분위기가 바뀌니까 안그만두고 열심히 할것처럼 보이면 뽑아요
아무래도 아직은 좀 ㅡ 이러면 어느세월에 가능해지겠어요? 자자 힘내서 성공합시다!!:) 어렵게라도 들어가서 버티고 그러다보면 세상도 바뀌고 우리의 화공여후배들에게는 생산관리직 입사가 더 쉬운 일이 되겠지요!
진짜 힘든건 사실이에요,,업무량도 그렇지만 현장하고 부딪히는게 많다보니 회의도 많이 드는 직무 이기도 합니다... 여자라서 못한다기 보다는 더 예민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업무 외적인 면으로도 너무 압박이 심하거든요,,,,그래서 현장으로 오더라도 대부분 현장과 덜 부딪히는 품질 쪽이나 관리부 쪽으로 많이 빼는 편이구요,,,그래서 생산부에 여자가 많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윗 분들 말씀처럼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어려울 뿐이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공과면 반도체 엘씨디가 젤 만만하져
여자들은 힘든 거 안하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안뽑아요. 특히 우리나라 된장여대생들은 남자보단 편해야 한다 생각하잖아요. 부정하지 마시길.. 대부분이 그렇고, 세월이 흘러 그런 습성이 사라진다면 똑같이 대우를 받겠죠.
된장여대생이라.. 말 참 편하게 하시네요 ㅡㅡ
된장여대생이신가봐요?ㅋ
견적이란 사람은 여대생한테 크게 차인 적이 있나봐요...ㅋㅋㅋ
이제!!! 님은 제 글을 보고서 어떻게 그런 결론을 이끌어 내시죠? 문창과신가요? 문창과시라도 이런 추론의 글이라면 청계천 수준인데요. 님도 똑같은 취업준비생이라면 그런 능력으로 취업하시겠어요? 글에 대한 최소한의 분석력도 없으신데
견적... 찌질하네요.. 남자로서 챙피해 짜샤
저도 여자고 다른 애들보다는 덜하나..여자애들 곱고 쉬고 편한일만 하려는 애들이 과반수 이상..솔직히 저도 보기안좋음~된장여대생은 단어선택이 부적절하심..
조언을 드린다면, 지원을 하더라도 생산관리는 지원하지 마세요. 여자로서 근무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됩니다. 조금 다르지만 생산기술, 생산기획, 품질관리, 분석센터 이런 곳을 노리세요. 학부출신이라면. 아님 대학원 진학해서 연구소로 지원을 해서 연구소에 근무한다면 말이 됩니다. 연구소에서도 그리 달가워 하진 않지만...
난 생산관리 이제 2년차 다 되어가는데 ㅋㅋㅋ 힘들긴 해도 재밌긴 해요 ^-^ 그래도 한번 도전해볼만해요 ㅡ..ㅡ 지금은 쬐금 후회하긴 하지만
왜 후회해요?
생산으로 뽑아도, 1년도 안되서 힘들다고 다른데로(본사 마케팅 이런데) 보내달라고 떼쓰는 일부 여사원들 때문에 그런 걸 꺼에요. 그러다가 자기가 못견디고 퇴사해버리고 회사에서도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히게되죠. 모든 회사가 아예 안 뽑는건 아니지만.. 저희 회사 팀장들은 여성 엔지니어를 꺼려하는건 사실이에요. 참고로 전 모 정유회사 현직자입니다.
저도 품질이나 생산쓰는데 정말 안되네요. 전공무관인 곳을 써야하는건지.. 슬퍼요 ㅠㅠ
주변에 여자 동기나 후배들 보면 플랜트 설계 많이 가더라고요...그 쪽은 여자라고 차별하는 것이 덜한 것 같습니다....힘내서 취뽀하세요~
저도,,아,,공대 여자,,취업이 힘들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두 화공 여자 ㅠㅠ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드네요 . 전공을 안살리고 다른쪽으로 빠질까.. 도 생각중이예요 ㅠ 어딘가에 우리의 능력을 알아주는 곳이 있겠죠??ㅠ
그래도 화공과 여자분들은 화학과 여자들 보다 더 잘되는거 아니였나요?'';; 화학과 제 주변은.. 왠만큼 다 취직됬던데.. ;;
저도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자 공학도입니다. 골백번도 더 생각해봤는데 전, 역시 엔지니어밖엔 없더라고요. 잘 안뽑는다고 해도, 한두명씩은 뽑잖아요!! 엔지니어를 향한 열정을 , 눈에서 말투에서 포스로다가 쫘악 보여드립시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회사, 조금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요,, 몇년 후엔 취뽀에 이런글 안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남성이 아니라 그냥 엔지니어로써 동등하게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러면, 이제 사회에 나가는 여성공학도들이 잘 해야되겠지요.. ^^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