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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은
시32: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세상에서는 성경과 달리 아래와 같은 5복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그 5복을 누리다가 떠난 사람들을 복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명장수(壽命長壽) - 사람은 한번 태어났으면 오래 오래 살아야 한다
둘째- 부귀영화(富貴榮華) - 가난하여 수명장수만 하면 뭐하나- 재산도 많고- 지위가 높아 존귀하게 되어 온갖 영광을 누려봐야 된다는 것
셋째- 강녕(康寧) - 수명장수하여 부귀영화를 누린들 병걸려 골골한다면 두가지 복이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수명장수도 하고- 부귀영화도 누리고-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편해야 한다는 것.
넷째- 유호덕(攸好德) - 수명장수하고- 부귀영과 누리고 - 병없이 건강할지라도- 덕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비웃음과 손가락을 받게 된다. 그러니 사람은 덕이 있어야 한다는 것
다섯째- 고종명(考終命) - 위 4가지 복을 누리더라도 죽을때 잘못 죽으면 망신이다. 제 명대로 살다가 - 자식들 모아놓고- 유언남기고- 편안하게 죽어야 한다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5복입니다. 그래서 밥그릇에도 福- 옷고름에도 福- 그릇마다 福- 항아리마다 福- 이런 福자를 집안 곳곳에 많이 새겼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런 5복을 가장 큰 복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이 5복(五福)을 다 누리고 간다해도 죄용서 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이라면 인생실패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은 "죄사함" " 죄용서 함을 받은 자 "라고 1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은 누가 갑니까. 부자든 가난하든- 귀하든 천하든- 수명장수하든- 짧게 살다 가든- 죄사함을 받지 못한 자가 가는 곳입니다. 대통령이라도 버림받으면 실패 인생이요- 석박사라도 버림받으면 실패 인생이요- 판검사라도 버림받으면 실패 인생이요- 재벌의 총수라도 버림당하면 실패인생인 것입니다. 거지 나사로처럼 병들고- 땅한평없이 부자 대문에 누워- 부스러기를 먹고 살더라도 "죄사함" 받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성공인생입니다.
그러면 죄사함은 어떻게 받습니까 ? 그냥 교회만 나가서 예배드리고- 직분맡아 충성하고- 전도활동 잘하고- 기도많이 하면 죄사함 받을 수 있습니까 ?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해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성경구절은 한 구절도 없습니다. 아래 5절이 죄사함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구원의 가치를 아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죄를 짓고- 회개치 아니하면 심장이 곤두박질 쳐서 살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다윗은 구원의 가치를 알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 했던 사람입니다. 아마도 간음죄와 완전범죄를 위해서 사람까지 살해했지만- 그 양심은 편안할 날이 없었고-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항상 도망치는 양심을 가지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뼈가 썪어져 가는 영혼의 고통 "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라고 낮이나 밤이나 짓눌러 대니 " 다윗의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말라버린 것 같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고백을 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회개치 아니할때 심장이 곤두박질 쳐서 불안한 마음을 견디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지어놓고- 나단 선지자가 죄를 지적해 줄때까지- 죄의식이나 죄책을 전혀 느끼지 않고 - 밧세바와 하루하루 기쁘고 즐겁게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 죄를 지어놓고 다윗은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정도로 숨통이 막히고- 가슴이 조여옴을 느낀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지옥을 바라보며 몸부림치며 " 살려달라"고 외쳐대는 영혼의 울부짖는 소리때문에 밥도 잠도 편히 먹고 편히 잘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신앙양심과 영혼의 울부짖음 때문에 피가 마르고- 뼈가 녹아 내리는 죄의식과 죄책에 시달렸다는 것입니다.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그래서 다윗은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해야겠다 "고 결심을 하고- "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고 사실 그대로 정직하게 하나하나 죄를 자복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야 진정한 양심의 자유- 영혼의 자유를 얻었던 것입니다. 이 5절이 바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죄사함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삼하12:13에는 다윗이 죄사함을 받은 것은 아주 쉽게 도매금 회개로 받은 것처럼 나와 있습니다. "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 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할 것이라 "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란 도매금 회개란 없습니다. 회개는 그림을 그리듯이- 소설을 쓰듯이- 범죄자가 현장검증을 하듯이- 사실 그대로를 낱낱이 고하고- 그 죄를 다시는 범치 말아야 됩니다. 다윗은 절대로 도매금 회개로 죄사함 받지 않았습니다. 시6장-시31장-시32장-시38장-시51장을 읽어 보십시요.
시6:6- "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
왜 침상에서 요를 적시면 밤마다 눈물로 회개했을까요 ? 밧세바와 간음죄를 지은 곳이 바로 침상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죄지은 현장에서 통곡하며 회개했습니다.
시31:9-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10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 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시32:3-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10-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18-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다...
다윗은 절대로 도매금 회개로 죄사함 받지 않았습니다. 삼하12:13절에는 "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노라 " 했더니 [죄사함] 받은 것으로 기록된 이유는 - 사무엘상이나 사무엘하는 - 역사를 기록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이 많은 내용을 다 담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기록된 것 뿐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다윗의 회개는 일반 백성들의 회개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시편들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쉽게 용서해 주시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은 다윗과 같은 회개가 없으면 절대로 죄사함은 받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인 목회자들은 더욱더 그럴 것입니다. 다윗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는 설교많이 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은 철저한 회개방법은 설교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다윗같은 회개만 한다면 이 나라는 절대로 어려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 무릇 경건한 자 " 즉 구원의 가치를 알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들은 -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회개할때]라는 것을 안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는 것은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죄로 인하여 끊어져 버렸던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인 것입니다. 음성이나 환상이나 방언이나 그 어떤 은사를 받아야 하나님 만나는 것으로 착각들 하는데- 이런 은사자들은 하나님께 버림당하는데 1순위가 될 것입니다.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천국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 홍수"에서 " 환난"에서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홍수같은 큰 심판의 날이나- 대환난의 날이나- 전쟁의 날이 닥치게 되면 -아무에게나 은신처가 돼 주시는 것도 아니며- 아무나 보호해 주시지 않습니다. 자기 자녀들만 구원해 주시고 함께 하시고- 피난처가 돼 주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이름없으면- 성경대로의 삶을 통해서 그 이름을 유지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들입니다.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구원의 길을 바로 가르쳐 주실때- 주의 훈계를 기쁘게 받고- 순종의 삶을 살면 -절대로 하나님께 버림받을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할 결정적인 순간에 가서야- 그때 회개한다고- 그때 기도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외면해 버리십니다. 평안하고 안전할때- 신앙생활 생명걸고 잘 해야 합니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 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말에게 계속 자갈을 물려놓으면- 노새에게 계속 굴레를 씌워놓으면- 그들은 먹지 못해 굶어 죽기도 하겠지만- 보통 고통이 아닙니다. 무슨 말입니까 ? 입에 자갈을 물리기 전에 - 입에 굴레를 씌우기 전에 - 주인의 말에 잘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죽음의 공포가 닥치기 전에- 하나님 기준에 맞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경고인 것입니다. 어려운 때를 생각해서 적금을 들듯이- 우리 앞에 닥칠 무서운 날을 위하여 - 지금부터 신앙생활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 할찌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찌어다
그렇게 회개와 순종와 기도로 - 신앙생활 잘 해 두면 - 회개가 없는 악인들에게 많은 슬픔이 임할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는 기뻐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은 " 죄사함" 을 받는 사람입니다. 죄사함이야 말로 창조주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만드는 일이며- 천국의 모든 복을 끌고 오는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회개만큼 시급한 것이 없고- 회개만큼 중한 것이 없고- 회개만큼 값진 것이 없습니다
첫댓글 아멘~아멘~주여~늘깨어 회개로 기도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며 죄를 미워하며 살도록 기도 하게 하소서
지은 죄도 철저히 회개해야 하며 앞으로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하며 회개와 순종으로 살아가기를 저자신에게 간절히 원합니다.
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멘
역시 회개가 생명이고, 필수조건입니다.
요즘따라 기도에 대한 의미가 점점 보이고 있습니다.
아멘입니다. 이 말씀을 구절구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죄에 무디어지지 않도록 더욱 미워하고 선 자는 넘어질까 두려워 해야겠어요
이제 [죄사함]을 어떻게 받는 것인지...
회개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회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죄사함]은 교회 봉사로- 일반적인 기도나 중보기도로
직분맡아 충성하고 전도하는 것으로- 예배하는 것으로 절대로 받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반드시 [회개하는 방법]에 따라서 정신을 뜯어 고치고- 행동을 뜯어고치는 철저한 회개가 없이는 절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충성봉사- 구제- 전도- 목회- 선교 등은 상급에 관한 문제이지 구원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먼저 자기 영혼구원문제 확실하게 결정지어 놓고 상급받을 일을 해야 합니
다. 자기 영혼 천국에 없으면 그 상급은 다 무의미한 것입니다
자기에게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급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자기 영혼구원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순서인 것입니다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날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의해 기도로 나아 가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건강하시기를 ...
마음이 조급하다보니 생각지 못한 죄를 순간 지었습니다..
조금만 주의하면 죄를 막을 수 있었는데 회개기도는 했지만 제 어리석음에 마음이 괴롭습니다
앞으로 죄지을 수 있는 상황도 멀리하고 부득이한 여건이더라도 타협하지 않고
신앙적으로 옳은 길을 택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