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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영화가 [국가대표]급이다.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는 일주일에 최소한 한 편은 봐야한다. 그런데 셋째를 낳고 두 달을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우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국가대표]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보게 된 영화 [국가대표]
영화가 시작되기 전 포스터를 보고 남편은 "그냥 그렇겠다." 했다. 실은 큰 기대를 걸지 않은 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나의 생각이 그리고 남편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없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선택한 영화... 내게 그 동안의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한 번에 보상해 주는 느낌이었다.
어찌보면 너무나 뻔한 결과를 예상하게 하는 스토리이건만 결말까지도 실망을 주지 않았다. 너무나 식상한 결론이 아닌 기분 좋은 마지막 장면.
끝까지 [국가대표]였다.
별점을 아낌없어 다섯 개 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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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낙서쟁이
첫댓글 영화후기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