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7일 /총 산행 거리 14km/ 5시간(점심시간 포함 1시간)
광릉 수목원 내 소리봉은 2020년까지 인간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은 금접구간,,, 흠~~,, 그래도 용암산은 아님을 알고 산행을 시작한다. 설마 단속구간이란 사실도 모르고 그래도 정규 산행 탐방로를 찾아 산행,, 그러나 410봉 지나서 용암산 올라 가려는데,,, 앗~~ 단속을 한다.,,, 세상에 용암산도 안된다고,,, 무작정 안된다고 해서,, 안내하는 아래 능선으로 하산하란다.. 아래쪽은 그래도,, 위에도 단속원이 있음을.. 어찌할까.. 빙~ 아랫 길로 길을 내면서 만들어면서 진행하기로..,,, 거의 단속 경계선을 기준으로,,, 거의 산소들이 있는 능선 경계선을..~~ 산 아래는 신규 민락동 아파트 단지가 한참 공사 중인데,, 단속하면 뭐하나,, 무엇을 보고 단속을 하는지... 즉 단속구간까지 거의 산소들 즐비한데,,, 어쩜 이것부터 사전 정리해야 하지않을까? 알바 길을 내면서... 정규 길이 아닌 산 둘레를 ~~~..... 용암산은 멀어져 가면서,, 수락지맥을 타고,,, 축석고개로 진행.. 거의 마을 다 내려와서 앞에서 후다닥 노루 한마리가 뛰어가기에 화들짝 놀라~~ 정말... 산 짐승을 눈 앞에서.. 멀 먹을 것이 있다고 산 아래까지 왔을까? 개들은 나를 보고 짖기 시작하고,,, 노루있을 땐 가만히 있다.... 정말 크다... 거의 송아지만 하니.. 산 도야지는 2주 전에 보았고,, 이번에는 노루까징,,,ㅎㅎㅎㅎ 하여튼 노루라하자... 노루 사촌인가...??? 정상적인 탐방로를 이용하여 합법적인 수락지맥 길을 연결하기가 쉽지 않지만,,, 산 능선 아래에 좀 산소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데로 운치는 있고.. 갈림 길도 많이 있어도 내 애마 GPS가 잘도 가르켜 준다. 이 지맥은 워킹 수준에 만족할만한 재미난 코스라 생각한다... 위험한 구간없이 그져 걸어가고 싶다면 강추다. 가타부타 할 처지는 아니지만, 좀 시대에 맞추어서 행정 수반이 되어야 할 것같다.....
물소리 좋고,,, 길 좋고,,, 잘 조림된 식재들.. 산림욕하러 단속구간까지 오지 않고,,, 왔다 다시 돌아가도 좋은 산길,, 산책길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출발,,, 태릉입구역에서 청학리 버스(태릉입구역/6번출구/1155번) 종점~~ 타고 하차... 민락동 방향으로 도로 따라 무조건 직진... 아래 참조.. 이젠 우측으로... 산으로 고고~~ 이정표가 있고,,, 도정산까지만 이정표.. 이후는 없다.. 정말... GPS 없으면 거의 100% 알바다... 길이 길인가? 남양주시 청학리 마을의 아파트 단지,, 뒤에 보이는 산이... 국사봉.( 봄철의 진달래 능선으로 정말,,,~~ 수락산 보다 더.. 멋진 비경을.... 현재는 남양주시 아파트 단지 개발로... 올라가기 쉽지 않지만,,,) 이정표 있고.. 또 다른 이정표가 나오고.. 정상? ㅎㅎㅎ 더 가질 마라는 정상인가? 도정산... 야산 나즈막한... ㅎㅎㅎ 여기가 정상... ㅎㅎㅎㅎ 이제부터 정말 작은 소로... 꼭 귀신이 나올만한 길이지만,,, 정말 멋진,,, 산림욕... 여기서 비박하면 정말 맑은 공기를 마실 것 같다.. 함 고민을.. 헉~~ 단속이다... 안녕하세요? 소리봉 안가고,, 용암봉 해서 포천 축석 고개만 가려합니다. 안된다네요.. 아니.. 거기도 단속인가요?/ 넵~~ 하시는... 아니 이럴 수가 여기도 단속하는 구나.. 소리봉 갈림길 산길에 왠 야산인가? 물어 보니... 작년에 산불이 나서,, 벌거숭이... ㅠㅠㅠㅠㅠ/ 누가 불질이여.. 딱 보니.. 아래부터 탄 것을 보니,, 마을이 구먼.. 등로를 위로 안내 하더니 좌측 민락동으로 하산하랍니다. 안내까지 해주시고.. 감사~~. 민락동 아파트 단지로... 헉.. 아니,,, 아파트 공사 현장으로.. 그럼 나가는 길,, 공사장으로... ㅠㅠㅠㅠㅠ 아님 내려가다.. 단속 표지 아래로 해서 능선따라서 돌아가라고 하네요.. 와~~` 대박이다... 더 힘드니,,, 그냥 살짝 지나갈 수 있을까요? 투철한 사명감... 넵.. 알겠습니다. 어찌.. 길도 없는데,,, 흠.. 일단 말씀 잘 듣고 하산.. 소리봉만 단속구간인줄 알았는데,, 용암산까징... 참... 지나가신 산우님들 어찌 지나간 것일까???..... 좀 정보라도.. 그려 능선으로 돌아서 가자... 용암산도 능선길을 돌아.. 배로 힘들다... 낙엽 속의 물기가 등산화을 덥고... 축축하지만,, 이런 저런 생각할 여유는 없고.. 에코 이러다.. 미아되는 것 아닌감... 그래도... 나의 애마 GPS가 있기에,, 미답 길을.. 하나 하나 만들어서.. 진행... 아래는 무슨 나무일까?? 쓸쓸한 나무들로 보이네요.. 산림욕 정말 멋집니다. 여름에 한번 더 오면... 가족과 같이 오면 좋은 산 같다.. 거의 육산으로 힘든 것도 없고.. 네,, 입산 통제하니 절대 위로 올라 가지 마시고요.. 정상적으로 광릉 수목원 인터넷 예약해서 가십시오.. 앞으로 예약해서 가보렵니다. 뭐가 있나..~~ .. 어릴적 소풍만 많이 갔는데....... 뭐 볼것이 있을라고... 여기 저기 플랭카드 이것을 넘어서 절대 올라가면 안됩니다. 좀 웃긴 것은... 요기 아래에는 산소들이 즐~비~하다는 것.. 참~~~ 최소한 산소부터 정리를 하고,, 입산 금지 단속하는 것이 맞는 처사 같은데,,, 민원이라도 내볼까?,... 앞에선 대단위 아파트 공사장인데.. 단속이라니... 보호할 가치가 얼마나 있을까?... 환경 영향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언제 영향 평가를 했는지도 확인해 봐야 겠군요... 유네스코 등록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라고 하지만,,, 주변에 이런 개발환경에... 쉽게 인증받는다고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 좀 행정도 변해야 할 때가되지 않을까? 거의 산 중턱에는 산소들이 즐비하네요.... 정말 거의 왕릉 크기 만큼. 모든 사진 찍어서 올리려다,,, 해당되는 집안의 불씨가 될까봐.... 그만큼 명산이란 것이겠지... 앞으로 워킹 산행 정도는 수목원내의 산책로 수준이 아니더라도,, 우회로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래는 민락지구 대단위 아파트 개발지구...~~~ 보호되긴 힘들겠고.. 정책이란 ~~~ 포천 개발지구, 민락동, 남양주 지구의 아파트 개발의 환경 영향 평가가 수목원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인가?... 걸어지나간다고 해서,,, 큰 영향을 줄까?........... 좀 거시적인 환경 영향 평가의 개선이 시급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정의를 ... 일단 산길을 벗어나 민가에 바로~~.. 걸어가는데.. 민가에서 노루인지 뭔지가 뛰어 산으로 도망가네요??? 가서 잡을까??? ㅎㅎㅎㅎ,,, 송아지 만한 노루... 서리 높이 뛰어가는 것을 보니,, 그래도 산이 살아 있구나... 그만큼 수목원이 잘한 것도 있구나.. 아니면,,, 혹시 방사한 노루~~ ㅎㅎㅎㅎ 한번 웃어 본다. 하여튼 좋은 징조죠...
저 위에 동그라미 집..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 소개합니다.... ~~~~ 무림리 마을에...(옛적에 찍은 사진) 사진 중간 언덕의 집,, 제가 잘 알고 있는집입니다. 이전에 부모님과 방문하였죠.. 종친회 족보 일을 하면서,,, 몇년을 같이 만나서,,, 잘 아시는 족보 사업하시는 사장님.. 이 사장님이 3년 동안 가평에 잣나무로 ..직접 목재 가공해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입니다.. 대단한 분이죠..... 집 앞에는 콘테이너 박스에서 잠을 자면서,,, 아니 시키면 되지.. 앞으로 족보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죠. 언제 이집에서 바베큐 파티도 한다고 했는데.. ㅎㅎㅎㅎㅎ... 민폐를 끼칠까봐 서리~~~ 패스...~~~... ㅎㅎㅎ 꿈이 변하는 것 같더군요.. 집을 잘 지었더니,, 팬션 사업이나 할까 그러네요... ㅋㅋㅋㅋ... 사람도 꿈이 변하는 가 봅니다. 멋지죠.. 이층집..... (그런데 전 못살 것 같아요.. 누가 청소하죠?) 아래 검둥이 멍멍이는 계단을 못 올라갑니다. 고도 비만이라.. 일어날 생각도 안하네요~~ ㅎㅎㅎㅎ.. 저리 살찐 넘 처음 보았죠.. 잘 살고 있는지... 발코니.... 여기서 우아한..~~ 파티를... 따스한 햇쌀 아래서 찐한 커피한잔을 한다면,,,,~~ 앞에는 아프리카 박물관도 보이고.. 무슨 책이냐고요.. 족보를 하는 관계로 한국의 60개의 종류의 족보책이랍니다.~~~ 멋지죠.. 저 유물들.. 얼마 일까요?.... 손수 하나 하나 수집한 것이라 하네요... 가격보단 정성이라 보여집니다. 아래 사진 저 산을 넘어야 하나... 수락 지맥을 완주했다고 하는데,,, 빨리 하산하였답니다. 담을 기약하며... ㅎㅎㅎㅎㅎㅎ... 트랙 따라 내려가면,, 민락동의 유명한 오리 훈제집으로 바로 나옵니다. 자주 가던 집들..... 에쿠 점심만 안 먹었으면,,~~~.. 자연보호?,,.. 산책코스로는 수락산 및 어느산보다 좋습니다. 4호선 당고개에서 청학리버스 타고 가도 됩니다. |
출처: 변정한의 MS 액세스,엑셀 개발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