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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사랑방
 
 
 
카페 게시글
숲속의 소리 정한진님의 문자를 받고
박명아 추천 1 조회 96 12.04.05 23: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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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4.06 15:33

    첫댓글 그루터기님들 경조사 난에 경조사를 올리고 가장 잘 보는 숲속의 소리에도 올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모든 나무님들이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만해도 숲속의 소리만 보고 나가거든요.

  • 12.04.06 17:52

    답글에 대한 댓글을 먼저 쓰고는 본문을 읽고 다시 댓글을 수정합니다...
    경조사난에 있는 글을 숲속의 소리에도 올릴까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하지만 이것 또한 우리가 길들여져야 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그냥 두었었지요... 경조사칸의 위치를 바꾸던지, 말씀대로 경조사를 당분간은 숲속의 소리에 게시하던지 의논하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 12.04.06 17:50

    박명아 선배님께서 본문에 하신 말씀은 전체 더불어 숲에 대한 애정과 한 사람, 한 나무를 배려하는 사려깊은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러 경로(가보놀 멤버나 정한진선배나 이승혁선배)를 통해서 바로 알게 되시겠지만 ^^ 정한진선배님의 모친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픔을 함께하려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비를 함께 맞았습니다. ^^ 오늘 박명아선배님의 글을 읽으며 '아! 앞으로 박명아 선배님과 함께하는 시간과 소통을 더 늘려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앞으로 자주 부르겠습니다... 자주 만나요~

  • 12.04.06 17:58

    더불어 숲은 진정 더불어 숲이 되어 있습니다. 15년째 이 숲에 있는 제가 증명합니다... 누가 더 많이 참여하고 서로를 알아가려고 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입니다... 박명아 선배님의 따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글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12.04.07 00:39

    그런 몸상태로 문자를 보내셨던 거였군요...ㅠㅠ 지금은 쾌차하셨나요?
    무작정 제통장으로 부의금을 입금하셔서 정한진씨한테 계좌로 보내려고 했더니 답장이 없었는데
    그날 저녁 마침 정한진씨가 번개모임을 주선해서 부랴부랴 다른 선약 끝나자마자 번개모임에 가서
    직접 전하고 박명아님 핸폰번호도 알려줬습니다.
    아마 '서울역'에서라 함은.....인천에 사는 정연경선배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을겁니다. ㅋ

  • 작성자 12.04.08 13:28

    아~~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다들 더불어 숲이였는데 저만 따로 숲 하나를 만들고 있었군요. ㅋㅋ 그렇담 다행입니다. 그런데 전 그냥 가끔 숲으로 글을 올리는 것으로 남겠습니다. 건강과 지리적 여건이 너무 열악해서요. 이젠 제 건강에 대해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그러니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지겹겠어요. 제가 다 이렇게 지겨운데... 차라리 홀로 아픈 게 마음 편합니다. 제발 아플 때는 자식이건 친구건 아무도 오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미안한 마음 때문에 더 아파요. 죽을 병도 아니고 하루이틀 아픈 것도 아닌데 와서들 걱정하는 게 신경이 쓰여 더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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