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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다들 가정에 잘 복귀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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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 많은 정모에 참석했지만 정모를 주관하는 담당자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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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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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담당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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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의 정모의 따끈따근한 소식을 전해드려야겠는데 글로서 표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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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느껴지네요.. 정모 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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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6.5.19日 18:00 ~ 5.20日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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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 경주 대명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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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인원 :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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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인님, 리아님, 소망님, 저 맨자, 그레고리님, 낙서님, 지우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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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동님, 김은정님(현재 시끄러님), 웃는눈님, 케이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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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출석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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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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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날 오전근무 마치고 1시30분에 거제에서 시외버스 타고 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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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터미널에 도착하니 5시 20분쯤 되었고,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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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도착하니 6시가 다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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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오신 소망님은 저와 같은 시내버스를 탔었는데 초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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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지 못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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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도착해서 마중 나오신 박우인 팀장님과 인사 나누고,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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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내려오신 리아님도 뵙고 난 뒤에 객실 인도받고 세미나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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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을 점검하고 여러분들이 오시길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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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시 반경에 그레고리님이 가족분들과 도착하셨고 여덟시경에 낙서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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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님이 도착하셔서 지하1층에 위치한 한식당(源花)으로 이동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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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박우인 팀장님이 석식을 너무 많이 준비시켜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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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애먹었네요.. (준비 30인분, 식사 10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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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중에 오제동님, 김은정님이 합류하셨고, 웃는눈님과 케이티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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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도착하셨죠.. 맛있는 저녁과 반주를 간단히 곁들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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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실로 이동하여 그레고Lee 강사님의 강의를 열강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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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에 강의 마무리 짓고 2부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워낙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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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로 차마 중단치(ㅋㅋ) 못하고 21시부터 23시 50분까지 강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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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푹 매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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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이쥐... 법을 전혀 몰라도 쏙쏙 귀에 들어오게끔 비유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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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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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거나 떠든 사람은 공지코자 했으나 아쉽게도 아무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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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강의를 마치고 냉수로 목을 축이며 우리는 2부 행사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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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네요. 서관 819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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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속했었던 거제에서 특별히 공수된 회와, 리아님이 준비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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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여기서 큰잔??이 등극합니다...ㅋㅋ), 참이슬이라는 소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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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등이 집합하여 24시부터 04시 30분까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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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행사 주요내용으로는 택시기사와는 절대 접촉사고를 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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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시 보험처리 여부는 제쳐놓고 보험사에 신고하라.. 기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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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사업시 채권회수는, 개인파산자에 대한 법적 처리는 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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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많은 대화가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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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부사업 및 채권회수 부분에서는 케이티님과 김은정님, 오제동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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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발군의 테이블 장악력을 발휘...?? 하며 까딱하면 테이블 엎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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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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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분위기가 좋았으면 항상 그분을 만나시는 그레고리님이 마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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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까지 멀쩡했다면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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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접신하신 분이 안계신건 아니었네요.. 큰잔을 들고 계셨던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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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어느 순간엔가 보이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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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정모시 깨?님, 오??님, 김??(시??)님이 주변에 계시면 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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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하고 다섯시경 취침했네요...~~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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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스카이라운지 Laputa에서 멋진 전망과 맛있는 조식을 먹고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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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드리고 정모의 대단원을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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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님들은 대명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석굴암 구경, 보문호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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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 맛있는 중식까지 하신후 떠나신 분도 계시고, 일부님들은 못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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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채우고 출발하신 분도 계시네요. 전 가족과 함께 아쿠아 및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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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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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엊그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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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모자라지만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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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우인 팀장님이하 대명콘도 관계자님들 감사했구요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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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행사를 너무 잘 마친 것 같습니다. 담번엔 저희들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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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초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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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 주신 박우인 팀장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맛깔나게 강의해 주신 그레고리님과 상냥한 미소(?)로 반겨주신 맨자님, 리조트를 떠날때까지 챙겨주신 웃는눈님 고맙습니다. 리아님, 낙서님, 지우개님, 케이팀님, 오제동님, 김은정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맨자님 고생하셨어요...^^ 빨간 민소매 휴리닝 멋졌어요...맨자님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테이블은 안 엎어졌지만 맨자님이 넘어가셨죠, 아마~ OOO!!! 이 한마디에....^^
소망님도 잘 가셨나요? 맨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웃는눈님의 라면은 맛있습니다. katie님 안부멧세지 잘 받았습니다. 답장이 없어 궁금 하시지는 않았나요? ^^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재미있었겠네요,,,,,담엔 나도한번 참여해바야지,,,
비타민C님은 정모가 거제도에서 열리면 카페리타고 오시면 되겠네.. 그럼 너무 멀까? 그럼 김해공항???ㅋㅋㅋ
맨자님! 깨굴님 눈치보며(?) 후기 쓰느라 고생 많았습니다.ㅋㅋ
정모는 정모에 오셔서 보고 느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런느낌 아세요... 첫만남인데 문득 이사람과 오래전부터 알아온듯한...^^ 정모에 와보시면 압니다. 그럼 담에 뵐께요.
또 경주 정모의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옆에서 잘챙겨주신 리아님 정모주관을 도맞아하시느라 수고하신 맨자님 열띤강의를 해주신그레고리님외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넘넘 즐건시간이었구요 우리 또만나요~^^
맨자님 죄송합니다. 직접 전화도 주셨는데 참석을 못해서... 공수표같지만 담엔 꼭 뵙도록 하죠
넵 저도 KOBE1님을 꼭 뵙고싶네요. 담번 모임때는 참석해 주시와용...^^
열혈 님들과 참석하신 회원분들!! 쑤고 많으셨습니다..
맨자님! 자연산(000)회?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모 진행하랴 ..가족 보살피랴.. 시끄러외 1인의 추임세 받아주랴...덕분에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되었답니다. /아세요?우리 정모의 특징... 맨자님 얘기처럼 첫만남이 낯설지 않게 시작된다는거죠! 이번에 참석 하신 시끄러님,오제동님,소망님 주변에 소문좀 내주3...^^
아직도 뻗치는(?!?) 열을 자제하는 중~^^ 낼 벙개튕~ 하고는 쫌 쑤그려들 듯~ ㅋㅋ(그리고 그레고리님 강의 때 졸거나 떠든 사람은 없었으나... 자세가 불량한 사람이 있었음... 맨자를 자세불량으로 신고합니다!! )
차후 맨자님은 적정한 벌칙을 부여하도록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