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나 내가 학교 다릴때처럼 변한게 없는것 같아 실망이다. 서초구에서 상문으로 배정받으면 불행이라고 생각을 한다니 ,,,
그래서 이제라도 동문들도 노력하고 총동문회 임원들의 역활이 중요하다. 정말 아니 첨으로 동문회에 참석한 내가 알면 얼마나 알겠냐마는 좀더 비판하자면 비리로 헐룩진 과거(상춘식시절 및 이우자(정확한지모르지만, 상춘식마누라)의 사학비리를 비롯하여 상문고등학교의 이미지란 내겐 항상 부정적인 내용만 들려오기에 이번에 동문회 참석도 그런이유에서도 첨인것이 부끄럽지만 어쩌면 당연했을것이다. 이제 상문고등학교의 실체를 비록 한번의 참석이지만, 직접 보고 듣고는 실망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제안한다. 동문들 상문을 위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하고 동문회 참석도 자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은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길바란다. 그래서 좀더 지난후에는 강남의 명문사학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 상문 6기 장사철 올림.--
첫댓글 이름은 많이 들어본 친구인데..좋은 글이구나 반갑다. 우리는 들어갈 때부터 개척자였다. 그리고 졸업한 지금도 상문에 대해서는 개척자의 운명을 지고 있는 듯.. 동문회가 잘 되면 첫째는 사회로 나온 후배들에게 좋고 재학생들 그리고 동문들 전체가 좋다. 사회적으로도 불신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를 놓고 볼 때, 생산적 가치도 아주 높을 것이다. 명문고가 하나 줄어든다면 그 만큼 사회적으로도 손실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손실이 클 것이다. 아직 우리는 힘이 그리 크지 않고 각자가 헤쳐나갈 과제들도 많은 나이. 상문고는 동문들의 힘과 행정관청과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두 모아 명성과 전통을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네..
아무리 생각해도 재단오너가 바뀌지 않는한 요원한 바램인듯 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