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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비는 마린룩을 상징하는 기본 컬러. 블루 미니 재킷에 레이스 톱과 도트 프린트 스커트로 큐트한 이미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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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택이 도는 슬리브리스 톱에 스카이블루 핫팬츠로 시원한 느낌을 냈다. 빅사이즈 링 귀고리와 우드 웨지힐로 레트로풍 스타일링 완성!
지금 사강은 핑크빛 열애 중이다. 두 살 연상의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2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같이 있으면 아이가 된 듯 재미있고 즐거워요.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들의 말로는 ‘닭살 커플이다, 유치하다’고 하고, 저희끼리는 ‘천진난만하다, 순수하다’고 해요(웃음). 반한 이유요? 제가 승부욕이 강해서 포켓볼, 보드게임 같은 것을 하면 절대지지 않는데 오빠랑 있으면 이상하게 항상 지는 거예요. 저도 모르게 그런 터프한 매력에 빠지지 않았나 싶어요.”
▼ 스트라이프 윙 칼라 셔츠에 딥 블루 컬러 스커트로 레트로풍 마린룩을 완성했다.
사강의 본명은 홍유진. ‘소울메이트’에서 그의 본명이 방송을 타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방송에서 ‘홍유진’이라는 본명을 쓸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못 박는다. “언젠가 제가 방송 일을 그만두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을 때 본명을 사용할 거예요. 그때는 온전히 제 아이만을 위한 엄마 ‘홍유진’으로 불리고 싶거든요.”
▼ 화이트&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은 마린룩의 대표 아이템. 화이트 케이프와 퍼프 팬츠를 매치해 독특하고 개성 있는 느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