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 보살이 참회하는 법을 묻다 -3
다음 구절 읽겠습니다.
만일중생들이 세 가지를 두루 닦아서 부지런히 정진하면
여래께서 세상에 나타났다 하느니라.
저 이 구절을 읽고 정말 기뻤습니다.
若諸衆生이 遍修三種하야
세 가지를 두루 닦아서
세 가지가 뭐지요? 큰소리로 해 보세요
세 가지는 뭡니까?
금방 했잖아. 삼마발제, 사마타, 선나,
이거 월요일날 시험칩니다. 잊어버리면 안 돼.
이것을 잘 닦으면 부지런히 정진하면
여래께서 세상에 나타나셨다 하느니라.
이렇게 만하면 여래께서
누가?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세상에 나타났다하시느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수행을 잘하면 사람들이
아! 저 분은 부처님이야
여래께서 세상에 나오셨어. 그런단 말이예요
요전에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 됐습니까?
(오바마)
남의 나라 대통령이름 잘도 알아
그런데 오바마를 세상 사람들이, 특히 미국사람들이 뭐라 그랬습니까?
누가 다시 왔다? 누가 돌아왔다?
(링컨)
야! 잘하네
오바마가 그 정책이나 그 포부나 그가 얘기한소리를 종합해보니까
사람들이 링컨이 다시 왔나 그러잖아요.
우리가 수행 잘하면 부처님 오셨나! 그런다 이말 이예요.
스님만 부처님 되는 것이 아니죠.
그러니깐 여러분들 스님보고 귀 죽을 일 하나도 없어.
그 굳이 머리를 제가 깎으라고 할 필요는 없지만
참 말을 잘 듣는 보살도 있어요.
부산 있을 때인데 젊은 보살이야
스님 제가 생활이 너무 어려워요.
왜 어려워 그러니까
남편이 죽자 사자 한 번씩 두드려 팬데.
처사 불러오시오 하니까 처사 불러오면 나죽는데요
참! 아무리 생각해도 지혜가 안나 어떻게 구해 줘야 될지
이혼 할래 물어봤어
우리아기 때문에 이혼 못해요.
한번 어떻게 해서 처사가 와서.
처사가 00이 아버지가 보살을 두드려 팬다면서
스님 누가 그래요
본인한테 직접 들었다. 보살 옆에 있는데.
보살얼굴이 새빨개져.
본인 세워 놓고 했으니 어떡해.
죽~ 설명했어.
때리면 안 되는 이유.
내 아기를 낳아서 키워서 함께 사는 여자를 여인을 고맙게 생각해야지 .
때리면 안 되는 이유를 한량없이 한 시간도 넘게 설명을 했어.
그 처사가 굉장히 부잡니다.
지금은 다 털어먹었지만
뭐해서 털어 먹은 줄 아세요?
마카오, 옛날에 신문 짝에 대문짝만큼 나왔습니다.
수십억 털어먹어가지고.
마카오, 홍콩, 강원도,
어디 가서 어느 스님하고 산돼지도 잡아먹었다고 그래
스님이야 하니까
조계종은 아니고요
아무리 가르쳐도 안 돼.
그 뒤로 때리지는 않고 욕을 한데요.
욕을 하면 그것도 속상한일이죠
그래서 나중에 또 붙들고 얘기 했어요.
욕하면 안 되는 이유를
하여간 그 보살이 하루는
내가 그때 무슨 불경책 뭔가를 줬어요.
무슨 책인지 이것을 읽고 마음을 수행을 해라
이 책을 읽고 보살이 쉬어라 다 잊어버리고
어느 날인가 머리를 요만큼 1cm 남기고 싹 깎고 왔어요
머리를 깎으니 여자가 예쁘데요,
깎으니까, 더 예쁘더라고.
그 얘기 할라고
우리보살님들도 깎으면 상당히 예뻐요
시험 삼아 딱 한번만 깍어 봐요
누가 뭐라고나, 말하나
저처럼 면도를 하지 말고 1cm 남겨놓고 깍어 봐요
왜 깎았냐고? 하니까
스님 될라고? 하니까
저는 아무래도 스님은 못되고
혹 뭐하면, 애 데리고 산에 들어갈까 싶어서 연습한번 해본 겁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그랬겠어요.
여러분들도 조금 답답한 일이 생기면 한번 깎어 깎어..
일생에 한번 깎아보는 거지
출가체험도 하는 건데.
우리 절에서 한번 할까요.
출가수행 “대각사” 에서 선착순 열명만 뽑습니다.
선방도 내주고, 저쪽 신검당도 내줄테니깐.
한달만.
말세의 어떤 둔한 중생들이 진리를 구하려 하나 성취하지 못한다면
그 까닭은 옛날의 업장 때문이니
부지런히 참회해서 항상 희망을 일으킬 것이며
미워함, 사랑함, 질투함, 아첨함, 굽음 따위 생각을 먼저 끊고
훌륭하고 더 높은 마음을 일으키어
세 가지 청정한 관법에서
이 어느 하나를 형편 따라 배우되
이 관법으로 얻지 못하거든 다시 저 관법을 익히어
잠시도 방일치 않으면 차츰차츰 증득하게 되리라.
여기는 말세중생이 한문을 보면 그렇습니다 .
약후말세, 약말세가 아니라 약후말세입니다.
근데 그냥 말세라고만 알면 되는데
스님들은 여기다 주를 잔뜩 쓰 놓기를 후500세를 말세로 보는 겁니다.
부처님 말도 2500년 이후를 말세로 보는 겁니다.
지금 부처님 불기 몇 년?
2553년
말세 된지가 53년 됐어요. 우리는 불행해요 그래서.
우리가 적어도 부처님 재세시에 인도에서 태어나서 영축산에서
부처님 법문 듣고 확 깨달아서 끝내 버렸어야 되는데.
이게 뭐야, 2500년 동안,
2500년 지나갔는데도 아직도 책상 앞에 앉았다.
우리 참회해야 돼.
참회를 어떻게 해야 돼
진 참회를 해야 돼.
눈물을 흘리고, 진심으로 참회하고
내가 과거세로부터 지금에 이르도록
수많은 업을 져서, 그런데 자기가 무슨 업을 지었는지도 몰라요.
이것이 죄업입니다.
무슨 죄를 짓는걸 알면 괜찮게.
무슨 죄를 지었는지도 몰라.
수없이 살생하고, 죽이고,
모두 도둑질하고, 음행하고, 욕하고, 때리고, 싸우고,
남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이렇게 수도 없이 내 마음을 간추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옆 사람이 잘살아야 내가 잘 사는 방법입니다.
간단해요.
미국이 경기가 좋아, 중국이 경기가 좋아, 우리나라 기술 좀 있어
우리나라가 장사가 되요? 안 되요?
물어볼 것도 없지 뭐.
아프리카가 잘 살어.
우리만큼 똑같이 살어.
그럼 그기도 수출할 일이 많겠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잘살게 해 줘야 돼.
밥 먹고
아프리카는 지금 세계 지구상에서 어떤 사람들은 천형의 땅이라 그래요
하늘의 형벌을 받은 땅이다.
독하게 말해서 천형의 땅이라 그러는데
아프리카인구가 몇 명인지 알지도 못해요. 대충 한 15억 내지 20억
그 많은 사람들이 대륙으로 치면 인구 많은 것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큰 대륙입니다. 아프리카가
그러니까 아프리카가 아시아만큼 큰 땅입니다.
아시아는 인구가 얼마나 많아요.
아시아보다 더 클 거예요 .더 크지 훨씬, 유럽까지 포함한 것
어마어마하게 큰 땅인데 가난해.
사막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아주 기름진 땅 수림
안 나오는 것이 없어요 땅에서
금은보화. 다이야몬드 기름 가스 안 나오는 것이 없어요.
왜 못사느냐? 왜 못살죠?
지혜가 없어서. 지혜를 배워야 돼 .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술을 가르쳐 주고
지혜를 공부를 시켜줘야 돼
밥 먹게 해주고 그래야 다른 지구도 편해.
다른 지구인들이 같이 편해줘요 같이 잘살고
공동으로
말세라고 한 것은 후 말세
열반하신 이후 2500년 이후를 말하는 것입니다.
鈍根 중생에 예리한 이근중생이아니라 예리할 이자,
이근중생이 아니라 둔근 중생이야.
누구한테 하는 소리 같습니까?
나한테, 자신한테
둔근 중생이 심욕 구도하되 마음으로 도를 구하려하나
부득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유석업장이라
과거세 옛날 옛날에 지은업장 때문이라
업장이 뭐라 했어요?
업장은 업이 장애를 일으킨다.
요즘도 보면 그런 것이 많습니다.
지혜만 가지고 못 살아요 복도 있어야지.
복이 없으면 지혜를 들어낼 기회가 없어요.
똑같이 하버드대학을 나왔는데
어떤 사람은 버려져, 어떤 사람은 써먹어
그 사람 복이 있는 사람이야
복은 절대 누가 못 뺏어갑니다.
아무도 그 복 못 뺏어가요. 어떻게 뺏을 거야.
옛날에 불과한 7년 전에
노무현씨가 대통령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어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
본인도 안했다 그래요. 그 것은 맞을 것 같아요.
자기 따라온 사람은
어떤 국회의원 한사람이라 그냥 해보는 거겠지 했어요.
근데 대통령 됐단 말이야.
대통령될 복을 누가 빼앗아 갈 수 있어요.
아무도 못 빼앗아가. 그걸 빼앗으려고 탄핵까지 했어요.
그것이 받아 드려졌습니까 ? 안받아드려졌어요.
못 빼앗아가
여러분들이 이근희씨가 갖고 있는 복 빼앗아 올수 있어요?
여러분이
못 빼앗아와
빌게이츠가 갖고 있는 복 빼앗아 올수 있어요?
못 빼앗아와
오바마가 준비 했다고 해서 대통령됩니까?
그 복을 빼앗아 올수 없습니다.
감히 미국에서 흑인이 대통령 한다고 하면
미국에 사는 흑인들 백인들 모든 사람들이 절대불가하다고 생각했던 일입니다.
가능 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일이 이루어졌다.
그것이 다 복 이예요
복이 있어야 지혜를 들어낼 수 있어
복이 있어야 훌륭한 과학자 되면 뭐 해요
실습실 하나도 없어 돈이 없어가지고 연구실 차릴 수도 없어
돈이 없으니까 실험도 못해
그러면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습니까?
안 되는 거예요 다 뒷받침 해줘야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훌륭한 과학자나 사람들을 잘 가르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고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자꾸 만들어 줘야 돼
그래서 훌륭한 사람들이 공부한 것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가르치기만 하면 뭐합니까?
가르쳐 놓으면 미국 가서 안와
훌륭한 인재는 미국에 다 머물지.
절대 한국에 안 옵니다.
왜! 연구실이 없는데
봉급은 별로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여러분들, 돈 가지고 봉급 적게 주니까 고국에 안 들어가겠다.
이런 멍충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하는 학자들의 자존심은 그 누구도 꺾지 못합니다.
딱 서있는 자존심 강하기 때문에 돈 적게 줘서 안 가겠다.
이런 경우는 하나도 없어요.
나라에서 너 대접해주겠다 벤츠사 주겠다 그러면
그 사람들 NO 합니다.
벤츠 필요 없습니다.
그냥 한국차 괜찮은 것 하나 사주세요
뭐가 필요 하냐?
집이 필요해, 생활비도 필요해.
그래도 다른 사람 받는 것만큼은 받아야 돼
연봉2억이면 2억 3억이면 3억 그게 대접이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와서 죽을둥 살둥 하고 연구를 해 냅니다.
삼성 보면 연말에 가면 보너스 받는 것이 몇 백억 되잖아요.
부럽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그래
저렇게 주느니 저거를 나눠가지고 이웃도 주고 나눠주지
거기만 주느냐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그 사람들은 옛날에 미국 같은데 가면은
그보다 배나 더 많은 것을 옵션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여요.
대접해 주는 것이거든요.
죽을둥 말둥 뛰어라 최선을 다해라 그렇게 하는 거거든
여기 보면 장애를 일으키지 말아야 돼
장애 일으키는 건 뭐가 장애를 일으킨다했어요?
“업”이
복을 지어야 돼
지혜복덕을 양족 이라 그래 “양족족”
부처님이 두 가지가 다 족하신분
부지런히 참해서 집에서 희망을 일으킬 것이며
부지런히 참회하라 했어.
여러분 참회기도 합니까 ?
하루에 한번씩 하세요. 108배
집에서 떡 허니 금강경 놓고
그 앞에 20분이고 30분이고 한번 절을 해 보세요
100일만 해 보세요
그러면 100일만큼 달라집니다.
그리고 계속하지마시고 한 열흘이나 한 보름이나 또 한달을 쉬어.
또 해 한만큼 또 달라져요
미워함, 사랑함, 질투, 아첨, 굽음,
굽음, 알죠?
무슨 뜻인지?
사람이 삐딱한 사람 있잖아요.
굽은 마음 따위 생각을 먼저 끊어라 그랬어요.
사랑하는 생각도 끊고, 미워하는 생각도 끊고, 질투하는 것 끊고
아첨 끊고, 굽은 생각도 끊고 다 끊어
일체 모든 것을 다 끊고서 그냥 볼뿐이라.
훌륭하고 더 높은 마음을 일으키어
세 가지 청정한 관법에서 어느 하나를 형편 따라 배우게 되니.
이 관법으로 얻지 못하거든
다시 저 관법을 익혀 잠시도 방일치 않으면 차츰 차츰 증득하게 되리라.
이 관법에서 안 되면 저 관법에서 뭐예요
삼마발제, 사마타, 선나
세 가지 중에 관법을 해라 공부해라 다 관법 이예요
그때에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길 위해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원각아! 잘 알아라. 일체 중생들이 위없는 도를 구하려거든
먼저 세 기한을 택해야 하느니라.
비롯함이 없는 옛적으로 부터의 일체의 죄업을 참회하여
삼칠일동안을 지내고
그런 뒤에 바르게 생각하되 들은바가 아니거든 끝내 취하지 말지니라
사마타는 지극히 고요하고 삼마제는 바르게 익히고
선나는 수문을 밝히는 것이 세 가지 청정한 관법이니
만일 부지런히 닦아 익히는 이는
부처님이 나타나신 세상이니라.
둔근이 성취 하지 못했거든 항상 부지런한 마음으로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쌓은 죄업을 참회하라
모든 업장이 소멸하면 부처의 경계가 당장에 나타나리라.
제일 끝에 말보니까
모든 업장이 소멸하면 부처의 경계가 당장에 나타난다. 그랬어요.
업장이 끊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안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는
내가 왜 뭐 때문에 성불 못하고 깨닫지 못할까
업장이 안 끊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업장이 다 끊어지면 그러면 밝아와
환히 밝아옵니다 아주
일체 모든 것이 백 촉의 전깃불 아래서 손금을 보듯이
여여히 완전히 완벽하게 싹 보이는 거야
인연들을 다 보이는 것이어요
불교는 부처님 깨달음 연기법이라 했잖아요.
연기법이 바로 수나 마찬가지입니다
수의법
여러분들 연기법 많이 알잖아요.
예를 들어서 밖에 비가 많이 오죠?
비는 어디서 옵니까?
“구름”
구름은 어디서 생겼어요?
“수증기”죠
수증기는 어디서 생겼어요?
“물”
물은 어디서 생겼어요?
“비”
빗물이 내려가야 바다가 생기잖아요.
태고 적에 지구가 생겼어
막 소용돌이 쳐가지고 별이 하나 생겼어
별이 생겼는데 토성 대왕성 성왕성 무슨 무슨 성 해가지고 달까지 가자면
수도 없이 많은 우주에 별이 수천 억만 개가 생겼어요.
그 가운데 지구가 계속 유성이 합쳐져 떨어가지고
하도 사방에서 하루에도 수 천만 개
크고 작은 돌덩어리 유성들이 지구로 몰려들어서 쏟아지는 거야.
인력에 끌려서 그러면 불타겠어요? 안타겠어요?
타겠죠?
지구에 떨어지는 거야
지구 밖이나 겉이나 뜨거운 불덩어리가
바위 유성 속에는 H2O 가있어
모든 돌 속에는 저 산에 있는 돌 물기 하나도 없이 깨가지고
더 이상 뜨거운 열을 가하면
거기에서 H2O가 분리 돼.
그 안에 숨어있던 그걸 모으면 비가 돼
다시 말해서 우주에 수도 없이 많은 별들 이런 것이 떨어져가지고
수증기가 계속 올라가서 올라가다 보니깐
추워요? 안 추워요?
백두산꼭대기에 올라가면 춥지
에베레스트 산꼭대기 올라가면 눈이잖아요?
춥죠?
춥다 그래야 되는 거야
추우면 수중기가 올라 갈수 있습니까?
못 올라갑니까. 못 올라가죠
수증기가 쌓이고 쌓이는 것이야.
쌓이면 무겁잖아요.
수증기가 빡빡하게 생겨 무거우니까 어떤 작용을 일으킨다.
“떨어져. 빗물로”
폭우로 지구에 물 폭탄을 적어도 한번비가 The아지기 시작하면
3년, 7년, 10년, 30년 동안 솟아 지는 거야
얼마만큼 쏟아지고 열기가 여기 돌덩어리 불 달궜는데
100도 1000도 달궜는데 물을 부우면 탁 튀잖아요?
다시 올라가서 쏟아지고 다시 올라가서 The아지고
이와 같이 비만 쏟아지기를 약 7천만년 ~ 8천만년동안
쏟아지고 떨어지고 쏟아지고 떨어지고 반복해서
그러니까 지구가 어떻게 되겠어요?
낮은 데로 물이 고이고 고이고 했을 것 아냐.
얼마만큼 많은 비가 쏟아져야 히말라야 산이 생기고
백두산이 생기고 이런 큰 산맥이 생기겠습니까?
다 물이 할퀴고 간 자국입니다.
그렇게 해서 바다가 이루어졌습니다. 강이 이루어지고
이 우주가 저 비가 작용해 어떤 일을 했냐하면 .
저렇게 하면서 저속에서 모래나 아니면 돌 속에는 뭐가 있냐면
아주 중요한 단백질이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만 단백질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돌 속에도 단백질이 있어요.
미래의 식량은 돌 속에서 나옵니다. 알겠어요?
무한한 단백질의 보고야.
단백질이 결합해서 뭐가 생기느냐 ?
작은 미생물, 바이러스가 생긴단 말이어요. 단백질
한 마디 세포 두 개도 아냐 하나 물속에서 수도 없이
바닷물 속에서 떠 있다가 진화해
두 마디가 생기고 세 마디가 생기고
그러다가 바이러스 잡아먹는 세균이 생기고
그것이 점점 자라다가 작은 물고기가 되고, 프랑크톤이 되고,
점점 커가지고 맘모스가 되고 공룡이 되고
그래서 우리는 어디서 왔어요?
“물속에서”
수억 천 만년동안 진화하고 진화해서 또 진화해서
오늘날 인간이 됐으니
정말 억겁을 두고 수도 없이 많은 몸을 바꿔가며
이만큼 지혜를 이룬 인간이 됐으니까.
이젠 성불하는 길 하나밖에 없어요.
마지막 단계 와서 주저앉으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안되죠.
그래서 부처님경전 미륵경 같은데 보면
미륵부처님 언제 오신다 했어요?
50몇 억 52억 7천만년
“52억 7천만년” 맞지요
미륵 부처님 오시는 날짜도 몰라가지고 됩니까?
그때 되면 미륵부처님이 세 번 설법에서 전부 중생을 구제한다고 했어요.
52억 7천만년
참~ 이것은 난 기약 할 수 없어요. 너무 멀어서
근데 우리가 지구에 살다가
어느 세계 어떻게 살다 어느 세계 만나서 그 또 몰라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면 한생 딱 사는데
지구 나이로 얼마라 했어요. 제가 전에 가르쳐 드렸지요.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삼천갑자동방서기가 몇 년 사는 줄 아세요?
동방서기가 한번 굴리면 삼천년이야
그래서 삼천갑자야
갑자니깐 갑자을축병인정묘
60년이 일갑자 아니예요.
삼천갑자 해보세요.
삼 육 18, 십팔만년 입니다.
동방서기도 18만년을 살았어요.
그네 우리가 극락세계 가면 얼마를 사냐하면
제가 계산해보니까
극락세계 가서 무조건 아주 제일 하지 하세계에 가도 15억 년을 살어.
극락세계 가서 부처님이 되면 영원히 살어.
근데 극락세계 가서 15억년 살고,
동방 만월세계 가서 20억년 살고
어디가 살다 보면 미륵부처님 뵙는 거죠
뭐 미륵부처님 뵈
그냥 내가 미륵부처가 되버리지 그동안에
그래서 부처님 말씀은 종합해 보면
모든 죄업이 소멸되어야 된다는 거
세 가지 수행방법을 열심히 익히라는 거
수행하는 방법은
누구를 비방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 사랑하지 말고,
다 하지 말라는 거죠 이렇게 하고
부지런히 한량없이 이 세가지 관법을 닦아라.
그러면 네가 원각을 이루리라. 하신 것입니다.
비가 안 그치네.
김일성이가 죽었어요.
비가 오는 날 김일성이 죽어서 내가 하는 소리예요.
학생들이 식당에 먼저 가야 되느냐 아니면
강의실이나 운동장에 가서 모여야 되느냐.
아무 소식이 없는데
학생들이 결정하기는
제1순위는 뭡니까?
배고픈 것부터 해결하자.
죽은 것은 죽은 것이고
밥 먹고 나서 어떻게 하느냐
학교에 동상이 있데요 김일성동상
그 앞에 가서 학생들이 가서 통곡을 하고 우는 거야 .
“어버이수령”하고
그러니까 김일성이 별로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그 앞에 가서는 남이 울면 따라 울게 됩니다.
옆에서 박수치면 나도 치게 되는 거예요.
이건 잘못 아니어요.
군중심리라는 거거든
자기도 모르게 북 받쳐서 엉엉 실컷 울었데
그렇게 울고 나서 이제는 호상을 서라
상 앞에 이제는 지켜라. 30명씩
텔레비전에 한번 나가니깐
북한의 전역에 있는 동상 앞에는 동네사람, 학생이가서 지키는 거야.
그렇게 24시간
김일성이가 죽으니까 방송에서는
어버이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이렇게 돌아가셔서
하늘도 슬퍼해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온다.
비를 주룩 주룩 맡고 서 있는데
학생이 더 우는 거야
정말 어버이 수령이 돌아가서 억수같이 비가 온다.
그럴까요?
그런데 사실은 하늘도 비가 김일성을 죽인 거예요.
김일성이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는데
그래서 평양의 묘향산 별장으로 비행기가 날라 갔는데
너무 바람도 불고 비가 억수같이 와서 비행기가 못 앉는거야
앉으려고 몇 번시도하다가 그냥 별장 근처에 꽝
비행기가 몰살했단 말이야. 조종사고 누구고
김정일이가 아버지 구하려간다
비행기 내가 타고 간다.
전부다 말린 것이야.
총 들고 내가 위협해도 밑에 부하들이 팔다리 꼭 붙들고
가시면 안 됩니다. 비가 큰일 납니다.
결국은 김일성이 누가 죽인 거예요
비가 죽인 겁니다.
하늘에 쏟아지는 것은 자연현상이지 누구 눈물이 아닙니다.
절대 누구 눈물이라 생각하면 큰일 나요
오늘 마칩니다.
성불하십시오
(2009. 7.09 대각사 선불교대학 6기에서)
녹취: 대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