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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기본 상식 신앙생활을 하면서 알렐루야,호산나의 의미를 모르시던 분, 평소 천주교의 상식에 궁금했던 점이 많으셨던 분은 꼭 읽으세요.(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상징 *일반상식(할렐루야,호산나 등등...) *천주교4대교리 *천주교회의 특징 *십자성호 *주일 *성령 *가톨릭 *구원 *하느님(야훼)
알파.오메가:희랍어 첫 글자 (A:알파)와 끝 글자( :오메가)로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시초부터 종말까지 우주를 지배하신다는 것을 암시한다. INRI:로마 총독 본시오 빌라도가 예수의 십자가 위에 써 붙인 명패, 그의 죄목을 가리킨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 라는 뜻이다. 라틴어 Iesus-Nazarenus Rex Iudaeorum의 첫 글자만 따서 INRI로 하여 십자고상 윗부분에 붙인다. 물고기: 로마 박해시대에 신자들이 서로를 알아보던 암호인데 그리스도를 가리켰다. "예수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라는 희랍어의 첫글자를 따서 모으면 물고기라는 희랍어가 된다. 키.로 : 희랍어 그리스도(XPISTOS)의 처음 두 글자를 따서 꾸민 것. 예수 그리스도의 성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널리 쓰인다. 메시아(Messiah):이스라엘 말. 구세주라는 뜻이다. 어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다. 유다인들은 하느님이 임금이나 대제관으로 뽑으신 자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직책을 수여했었다. 아멘(Amen):이스라엘 말. "정말" "꼭 그렇게 되기 바랍니다!""그렇게 해 주십시오"라는 뜻이다. 유다인들이 제사의식에 쓰던 말이 그대로 전해 오고 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모든 기도를 "아멘"이라는 말로 끝맺는다. 할렐루야(히:HELLELUJAH),(영:Alleuia):할렐루야는 히브리어 '할렐'(hillel:찬미하다)이란 동사의 명령형 '할렐루(Hallelu)와 하느님이란 말의 야휘의 약자 '야'(JAH)의 합성어이며, 그의미는 "야훼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뜻이다. 호산나(Hosannah):'구원하소서'라는 뜻이며, 복음서에서는 6번을 사용하며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지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기뻐하며 부르짖는 환호의 소리였다. 구일기도:9일이라는 숫자의 기원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제자들이 성령을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루가24,49)9일동안 기도한 후 10일만에 성령이 강림, 새로운 은혜를 받고 만방에 퍼져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는 데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9일미사나 9일기도는 계속되어야 하며, 하루라도 중간에 빠지면 은사를 받을 수 없다. 기도 내용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 천주교회의 전통적인 음악을"그레고리오 성가"라고 한다. 5세기부터 7세기까지 교회 전례가 발전하면서 여러 종류의 교회음악이 난립하게 되자 당시 교황 그레고리오(500-604)가 이 모든 것을 수집 정리하여 하나의 전례음악으로 집성했다. 이집성을 위해 공헌이 컸던 성그레고리오 교황의 이름을 따서 그레고리오 성가라고 칭하게 되었다. 노자성체: 여행에 필요한 여비를 노자라고 하듯이 이 세상을 떠나 영원의 세계로 갈 때 영하는 마지막 성체를 노자성체라고 한다. 동방교회: 베드로의 성좌와는 일치를 이루지 않지만, 즉 교황과 교계적 친교를 갖지 않지만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서품도 유효하며, 성체성사등 참된 성사들을 보존하고 있다. 1054년 동방교회는 서방교회와 분리되기 시작하였다. 미사(Missa;영:Mass): 미사란 말은 라틴어 Mittere(보내다)에서 나왔다. 제사가 다 끝난 다음 교우들을 보낸다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 미사는 예수께서 우리죄를 없애기 위해서 자신을 바치신 십자가의 제사를 되풀이 하여 사제의 손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를 천주성부께 바치는 가장 숭고한 자세이다. 미사보: 성당에서 미사 등 공식예식을 집행할 때 여자들이 머리에 흰수건을 쓴다. 기원은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머리, 곧 남편(교회에서는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I고린토 11.5). 보례: 교회에서 내려오는 성쩐에 따라 물로 이마를 씻는 주수례와 영세자를 물에 담그는 침수례와 물을 뿌려서 주는 살수례로 나누어 세례성사를 집행하였다. 공소같은 곳에서 또는 병원에 있는 환자일 경우 물로써 이마를 씻으면서 세례의식만 하는 것을 비상세례라 하는데, 이런 세례를 받은 어린이나 혹은 어른이 신부앞에서 비상세례에서 빠진의식을 보충하는 것을 "보례라고 한다. 삼종기도: 삼종기도란 기도를 바치는 뜻으로 종을 세 번 치는데 이 종소리를 듣고 바치는 기도가 삼종기도이다. 유래는 11세기 십자군시대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팔레스티나 성지를 외교 백성들이 차지하고 있을 때에 이 성지를 찾기 위해서 교회가 십자군을 결성, 떠나보내며 일들의 승리를 위해서 성당의 종을 세 번치며 기도를 바친 데서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만종이라고 해서 저녁에만 바쳤던 것이 차츰 아침과 정오에도 바치게 되었다.
사말 : 사말이라는 것은 네 가지 끝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죽어야 하고, 죽은 다음 심판을 받아야하고,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천국이나 지옥에 가야한다. 그래서 죽음 심판, 천국,지옥을 사말이라고 한다. 성소: 성소란 말은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이라는 뜻이다. 하느님이 인간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인간 각자에게는 자기 나름대로의 조건 속에서 주님이 주신길을 따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영원한 삶의 걸심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소명을 주셨는데 이를 넓은 의미로 성소라 한다. 성수 : 사제가 특별히 강복한 깨끗한 물을 말한다. 말 그대로 거룩한 물이란 뜻이며 성스러움을 방해하는 죄와 악마 등을 쫓음으로써 더러운 것을 말끔히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자들은 이 성수를 손끝에 묻혀 성호경을 그음으로써 성당에 들어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지기를 기도한다. 신영성체 : 신자들이 미사참례할 때 실제로 받아모시는 것을 일반적으로 영성체라고 한다. 신영성체란 미사성제에 참여하여 영성체를 할 수 없을 경우 성체에 대한 신심을 갖고 마음으로 성체를 모시는 것을 신영성체라고 한다. 제구: 제사에 쓰는 모든 도구를 말한다. 가톨릭에서는 미사때 사용하는 일체의 모든 도구를 말한다. (성체보,성작,성작수건,성반,성합,성작덮개,성작보,성관,성체포낭,주수병,강론대,독서대 등이 포함된다.)
천사의 계급
공의회: 교회를 사목할 책임을 받은 주교들이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문제나 사목문제를 협의 결정하는 공식회의인바 주교단 교도권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카리스마(Charisma): 그리스어로 "은혜,선물"등의 뜻을 갖고 있다. 신약에서는 픅별한 하느님의 은혜와 선물을 말한다. 인간의 공로에 관계없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특별은사다. 구약시대는 하느님의 영이 인간에게 내릴 때 그 인간에게 특별한 능력(Charisma ? 은사)이 주어져 하느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을 하였다. 성사 : 가톨릭 교회를 성사적인 인류의 단체라고 한다. 성사는 '예수께서 세우신 눈에 보이는 형식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의식' 이다. 성체조배:성체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찾아가 인사드린다는 뜻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사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찾아 열렬한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시간을 내어 사사로이 주님과 대화함을 말한다. 성시간: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서 죽기까지 이르는 고통을 당하시며, 피땀을 흘리시며 괴로워하심을 묵상하면서 한시간 정도 지내는 신심 행위로써 신약성서에 근거를 두고 있다. 고성소 : 구약의 조상들이 그리스도가 강생하여 세상을 구할 때까지 기다리는 곳 (1)천주존재 (2)상선벌악 (3)삼위일체 (4)강생구속
(1) 오직 하나인 교회 (2)거룩한 교회
(4)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
감실: 천주교회 재단의 정면 또는 옆에 마련된 조그마한 장으로서 미사에서 축성된 성체를 넣어둔다. 성체를 모셔 두었다는 표시로 그 앞에 빨간등을 켜두는데 이 등을 성체등이라 한다. 신자들은 성체를 모셔둔 감실 앞을 지나갈때면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한다. (원래 우리 조상들이 사당안에 신주를 모셔두는 장롱을 감실이라고 하였다.
대부대모: 천주교에서는 세례를 받고 입교하는 사람에게 장차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줄 사람을 선정하게 하여 마치 정신적 아버지나 어머니같은 관계를 맺어준다. 세례받는 사람은 그에게 대자대녀가 된다. 수호성인: 천주교에서 세례받은 사람은 천사, 성인, 성녀 가운데 자기가 각별히 흠모하는 분의 이름(교명 또는 세례명)을 따서 그분을 자기 수호자로 모신다. 그밖에 성당이나 지방 특별한 직업이나 일에 수호성인을 모시기도 한다. 성인과 복자: 천주교에는 생전의 덕성과 행적이 매우 뛰어나서 모든 신자의 귀감으로 선언하고 떠받드는 인물이 있다. 그들을 성인(또는 성녀)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성인으로 추앙하는 절차에 있어서, 덕성과 행적이 뛰어났음을 교회가 인정했으나 아직 성인으로 선언하지 않은 인물에게는 복자라는 존칭을 드린다. 우리 나라에는 103명의 성인이 있다. 판공성사: 한국 교회에서는 매년 부활과 성탄때에 받는 고해성사를 판공성사라고 한다. 이 판공성사란 말은 한자의 듯 그대로 힘써 노력하여 공로로 갖춘 다음에 받는 성사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 공로를 갖추었는지의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한 교리찰고가 따른다. 전통에 의하면 판공성사를 받기 전 교리시험을 거쳐서 성사표를 받은 다음 고해소에서 이 성사표를 신부에게 내밀고 고해성사를 받는다.
충고해: 과거의 모든 죄를 고해하는 것을 충고해라고 한다. 일생동안 모든 죄를 청산하는 일생 충고해도 있고 10년 또는 20년 동안의 잘못을 정리하는 시한부 층고해도 있다. 과거에 한번 고해성사를 받은 모든 죄는 다 사해졌지만 지난 날의 잘못을 생각하면서 더욱더 성덕에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파공: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는 성서의 말씀에 따라 주일에 모든 육체 노동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일할 수 있는 허락을 받는 것을 파공관면이라 한다. 성년 : 예수의 무한한 공로와 성인성녀들의 공로를 교회에서 간작하면서 신자들에게 대사를 통해 이 은사를 베푼다. 대사의 문을 열고 일년을 송두리째 대사의 해로 선포하여 많은 신자들이 대사의 은혜를 받게 되는 해를 성년이라고 한다. 본시오 빌라도: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 나라는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엇는데 유다를 통치하던 로마인총독이다. 성월: 성스러운 달로서 가톨릭교회에서는 몇 개의 달을 축일과 연관이 있도록 정하여 그 한달 동안을 특별한 지향을 갖고서 신자들이 기도를 바친다. 지성소: 원래 구약의 성전은 "거룩한 장막"의 본을 떠 건축했다. 그래서 장막과 같으며 좀더 큰 것을 성전이라 했다. 성전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다. 지성소란 히브리말로 "거룩함 중의 거룩함" 즉, 최고의 거룩한 곳을 의미한다. 성소는 하느님의 처소이며 이스라엘 백성의 종교적 중심이었다. 현재에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영원한 천국을 상징한다. 피정: 일상생활에서 모든 업무를 피하여 성당이나 수도원 같은 곳에 가서 조용히 장시간 동안 자신의 새로운 쇄신을 위하여 자신을 살피며 주님과 기도로 지내는 것.
(1)뜻 (2)긋는 법 "아멘"할 때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왼손 엄지손가락의 끝부분에 자연스럽게 위로 올려 놓고 약간 쳐들어야 한다.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으로 생명으로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기쁨과 축제의 날이다. 주일은 '주일의 날'이라는 뜻이다. 주일을 일요일이라고 하는 것은 빛을 주신 해의 날(SUNDAY)이기 때문이다. 이 빛은 곧 그릿스도의 승리인 부활을 의미한다.
성서에서 성령은 '하느님의 얼, 숨결, 바람, 거룩한 영' 등의 명칭으로 표현된다. 야훼(JAHWEH): 야훼는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친히 일러주신 이름이다. 야훼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고 살아있는 움직이는 분이다. 사실 야훼란 단어는 '있다''존재하다.'(hyh)라는 동사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이스라엘인들은 야훼께 대한 경외 때문에 이 이름을 두려워 하여 감히 부르지도 못했다. 그리고 JHWH가 여호아로 발음되는 줄 알고 지내오던 중 20세기의 학자들이 JHWH의 올바른 발음은 여호아가 아닌 '야훼'란 사실을 밝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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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바라기님~! 천주교 기본상식 올려주시어 넘 잘 보았습니다. 수고로움에 고마운 맘으로 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