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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타고나는 것인가 아닌가?
2. 동성애에서 자유케 될 수 있는가?
(3) 경험적인 증거
"전도 집회에서 직면했던 문제의 하나이기도 하고 또 전도 집회에서 봉사하는 카운셀러를 그런 이유로 육성하지 않을 수 없었던 문제는 동성애자에 대한 대응과 해방의 사역이었습니다. 동성애자에게는 영적인 문제가 있고 영적 해방을 위한 사역과 카운셀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전도 집회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한 간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 지방에서 전도 집회를 열고 있었을 때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나를 향해서 청년 한 사람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시일이 지난 후에 또 다른 전도 집회에 출석하여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 가운데 행해주신 놀라운 은혜를 다음과 같이 간증했습니다.
'저는 15세 되던 해에 동성애의 세계에 빠져들어 가, 한 남자의 본가에 따라가서 그와 동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집안은 생지옥처럼 변해버렸습니다. 나를 수치스럽게 여긴 그 남자의 어머니는 바깥 외출을 삼가버렸고, 극도의 우울증에 빠져, 그것이 원인이 되어 곧 죽었습니다. 그 남자의 아버지도 나와 자신의 아들의 비정상적 생활로 인해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날마다 술을 마시게 되어 급기야는 알코올 중독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의 부모님은 나에게 벌어진 일들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나는 그 남자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고, 동성애로부터 벗어나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나 자신의 힘으로써는 불가능했습니다. 나 자신은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나의 의식 속에서 견고하게 뿌리를 내려버렸으며, 스스로 어쩔 수 없이 동성애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 외에도 다른 몇몇 남자들을 상대로 계속 육체적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활은 점점 더 어려워져가기만 했고, 여장을 한 채로 남자 상대에게 매춘을 하여 생활비를 버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중 몬의 상태가 나빠져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았지만 별 효과는 없고, 혈액에 관계된 병이라는 사실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몸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이 혈액의 질병이 원인이 돼서 만성의 류마티스로 등은 완전히 구부러지고 다리도 크게 변형되었습니다. 시력도 점점 악화되어갔으며, 마침내 거의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적절한 치료 방법도 없고 매주 의사로부터 예방액을 주사로 투여해 받았지만, 병의 상태는 날마다 더욱 악화되어 갈 뿐이었습니다.
병을 앓고 9년이 지났을 때부터, 주술사(witch doctor: 요술, 마술로서 병을 치료하기도 한다)와 마술사에게 찾아가서, 병이 낫고 몸이 깨끗게 되기를 구하기 시작했었지만, 사태는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 있는 유명한 마법사(sorcerer)에게, 나의 사진을 보내기도 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랜 기간 아픔과 고통을 받은 후, 어느 날 자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을 나와 가까운 역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역을 가는 도중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너무나 참혹한 내 상태를 보고 '나와 함께 여기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예수님에 대한 얘기를 들으러 가지 않을래? 나는 지금 거기 가는 길인데'라고 말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나는 화가 나서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오래전에 죽은 예수가 무슨 소용이 있어. 그따위 소리하지 마! 나는 그런 곳에 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라고 그런데 친구가 끈질기게 나를 권유하고 억지로 집회장까지 데리고 갔습니다. 강단 앞쪽에서 아나콘디아 형제가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하자 나는 소리치면서 여러 가지 말을 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하나님 따위가 나를 해방해줘요? 지옥이 있다면 보여줘 봐?'라고 그러나 아나콘디아 형제는 집회의 마지막까지 계속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나콘디아 형제가 강단에서 내려왔을 때 상냥한 카운셀러 한 명이 나를 아나콘디아 형제에게 데리고 갔으므로 그곳에서 나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따위는 안 믿어요. 만일 뭔가 할 수 있다면 해보세요.'
아나콘디아 형제는 미소를 띠면서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부탁해보십시오'라고 말하고, 나에게 인사하고 포옹했습니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떠나갔습니다. 친구와 함께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무슨 일인가가 나에게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내 속 어딘가가 변화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집 문을 열자마자 전에 받았던 성경을 찾아서 집의 안뜰로 가서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예수님, 만일 당신이 참으로 계신다면 저를 도와주십시오. 나의 인생을 당신께 넘겨드립니다.'
그러자 홀연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나를 덮었으며, 눈이 열려 보게 되고, 등뼈가 펴지고, 다리도 완전히 치유되어버렸습니다. 기적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동성애와 여장 복장만 하던 것으로부터 나를 완전히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저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한 교회에 다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 후안"
다음으로, 우리 교회에도 여러 번 오셨던 마헤시 차브다 목사님이 쓴 『기도와 금식의 놀라운 권능』이라는 책에 나오는 간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73년 어느 날 저는 두 목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메헤시 목사님. 우리가 동성애자인 한 청년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악한 영이 그를 통해 말하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너무 두렵습니다!'라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제가 '악한 영이 있다면 그냥 내쫓아 버리면 되잖아요!'라고 말하자 그들은 너무나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두 분은 목사님이시잖아요!'라고 항변해보았지만, 둘은 제 말에 아랑곳도 하지 않고, 빨리 와서 도와달라고 고집했습니다. 저는 할수 없이 그들을 도우러 가야만 했습니다.
차를 몰고 두 사람이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 저는 그들을 찾아 헤매야만 했습니다. 두 사람이 청소 도구를 넣는 벽장에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18년 동안 동성애를 해왔던 그 청년이 있는 방에 들어갔을 때 그는 매우 위협적인 태도로 서 있었습니다. 악한 영의 실체가 거의 드러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청년은 이미 악마의 탈을 쓴 모습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그에게서 악한 영을 볼 수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가 저를 보더니 사악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또 한 명의 남자라, 아주 좋은데! 나랑 한번 친하게 지내볼까?'
이제는 성령의 권능으로 제가 그에게 말할 차례였습니다.
'나랑 친해지고 싶다고? 성경 말씀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는지 알아? 말씀에 이르시길, 빛되신 주님과 같이 빛 가운데 행할 때 우리가 형제들과 진정한 우정을 맺을 수 있다고 하셨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은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게 하셨지. 자, 이 악한 영아! '예수님의 보혈'이란 단어를 한번 말해보지 그래!'
그러자 그 순간 들려온 것은 기어들어가는 소리뿐, 콧대 높은 목소리는 이미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제가 '이 악한 영아! 어서 '예수님의 보혈'이라고 한번 말해보라니까. 어서!'라고 말하자 청년의 팔이 뒤틀리고 뼈들이 금가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곧이어 청년의 발목이 뒤틀리며 바닥에 쓰러져서는 몸부림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를 향해 이제 그만 멈추고 어서 '예수님의 보혈'이라고 말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마침내 더듬거리면서 '보 ... 혀 ... , 보 ... 혈 ...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이 마치 토하는 듯이 보이더니, 악한 영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떠나갔습니다.
약 5년 후쯤 제가 그곳에 돌아갈 기회가 생겼을 때, 누군가 제가 묵고 있는 호텔방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그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두 명의 목사님들이 청소 도구를 넣는 벽장에 숨어 있는 동안 그가 바닥에 쓰러진 채 누워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찾아온 지금, 그는 너무나 달라져 있었습니다. '차브다 목사님. 목사님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가 비켜서자, 아름다운 아가씨가 한 명 서 있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저희는 5년 전에 결혼을 했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그날 제가 완전히 자유케 되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저는 평범한 한 남자로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위대한 구원자이십니다!
제가 서부의 대학가에 세워진 교회에서 아침 예배를 인도할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제가 금식과 기도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막 나아가기 시작한 시기로서, 예배가 매우 은혜스러울 뿐 아니라 예배당의 건물도 매우 크고 멋졌습니다. 예배당의 강단은 매우 크고 넓어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저는 주님께서 모든 회중에게 수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저는 주님께서 모든 회중에게 지금 즉시 축복하기 원하신다는 감동을 느끼고, 그들 모두를 강단으로 불러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주시자 그들은 바닥에 쓰러지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주님의 임재에 반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강단에서 회중들에게 한참 사역을 진행하는 동안 성령님께서는 제가 이렇게 말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길, 여기에 12명의 게이와 레즈비언이 있다고 하십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손을 들고 고백하고, 지금 즉시 회개한다면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자유케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12명이 즉각적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그들 중 8명이 레즈비언이었는데, 그들이 손을 들어 올리자마자 마치 거대한 망치로 강타를 당하듯 바닥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주님께서 뭔가 더 행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그들이 쓰러져 있는 카페트 위로 다가갔습니다. 저는 그 당시까지 레즈비언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막연히 모든 레즈비언들은 남성스런 헤어스타일을 하고, 바지를 입으며, 사람들을 주위로 끌어 모으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전형적인 레즈비언의 타입에 대한 반항심을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21살의 아름다운 금발의 아가씨였는데, 제가 그녀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자 얼굴이 매우 어두워졌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조금 전 죽음의 영으로부터 놓임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건 자살의 영이라고 할 수 있죠. 최근에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지요?'
그러자 그녀는 울기 시작하면서 긴 소매를 걷어 자신의 손목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엔 최근에 자행한 것이 분명한 칼자국이 나 있었습니다. 그러자 바로 그 순간, 바로 그 장소에 하나님의 권능이 강타하여 자살의 영과 레즈비언의 영이 그녀로부터 완전히 떠나갔습니다.
몇 년 후 제가 그 교회를 다시 찾게 되었을 때, 찬양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그 자매님을 보고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자매님은 저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왔습니다. 그녀는 제게 사진 한 장을 자랑스레 꺼내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안 그래도 제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목사님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3주 전에 결혼했고요. 사진 속의 이 남자가 바로 제 남편이에요. 그리고 저는 지금 주님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동성애에서 자유케 되는 일은 우리 교회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우리 교회의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시면 "할렐루야! 15년 동안 묶여 있던 동성애의 영에서 완전히 자유케 되었습니다!"(2017년 3월 11일 사랑하는 사람들)라는 간증이 올려져 있습니다. 29살 먹은 청년의 간증인데, 이 청년은 초등학교 때부터 동성애에 대한 유혹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동성애의 유혹으로부터 완전히 자유케 되었고 너무 자유하다고 고백하는 간증입니다. 이처럼 동성애에서 자유케 되는 것은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할렐루야!
한편, 앞에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린 간증에서 카를로스 아나콘디아는 "동성애자에게는 영적인 문제가 있고 영적 해방을 위한 사역과 카운셀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고, 사람을 지배하는 악령의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마귀가 동성애의 직접적인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축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마귀는 간접적으로만 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경우에는 꼭 축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프란시스 맥너트는 좀 더 균형이 잡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축사를 받으라!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우리의 삶을 제어하는 악한 영이 우리에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성경에 대한 이해와 경험으로 악한 영의 영역의 실체뿐 아니라 이 악한 영이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그들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는가를 믿게 되었다.
쥬디스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으로 그녀의 환자 중 삼분의 일이 축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들이 '사로잡혀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은 실제 존재하며 사람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의뢰인들을 그들의 억압으로부터 자유하게 해주어야 한다.
긴 설명은 생략하고, 나는 몇몇 동성애자 안에 있는 동성애의 영을 다룬 적이 있다. 그들은 그것을 쫓아내기 전까지는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 이렇게 말한다고 내가 이성애자들이 경험하는 문제와는 다른 차원으로 동성애자들의 문제를 본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로 우리는 자주 욕정과 외설의 영과 이성애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노략하는 다양한 다른 영들을 알고 있다. 이성애자들에게도 그들을 문란한 성행위로 끌어들이는 영으로부터의 축사가 필요하듯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들에게도 축사기도는 유익하다.
나는 그의 성향을 바꾸기를 원하는 한 동성애 남자를 위해 기도했던 것을 기억한다. 우리가 그의 내적 치유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두려움에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때가 밤 11시경이었고 주위는 조용한 시간이었다. 우리는 한 가톨릭 수양관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다음날 아침 모두가 그 괴성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그를 악한 영으로부터 놓여나게 하는 데는 한 시간 정도의 기도가 필요했다. 이 영이 전혀 약하거나 여성적인 것이 아니고 얼마나 강렬한지 나는 놀랐다(이 이야기의 결과는, 그는 그 후 몇 년 뒤에 결혼했다). ...
귀신을 몰아내는 것을 고려하라.
극히 드문 경우지만 실제적인 귀신을 먼저 몰아내는 것을 순서로 한다. 정신 의학적 논문에 의하면 이런 놀랄 만한 경우가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계획한 성전환자에게 있었다. 그 남자는(정신과 의사는 그를 '존'이라 불렀다) 그의 새로운 이름으로 이미 쥬디를 택했고 여성호르몬을 투여함으로 가슴을 키웠고 얼굴의 수염을 제거했다. 몇몇 크리스천 친구들이 존에게 세 시간 정도 걸리는 축사를 어쨌든 받아보도록 권했다. 22개의 악한 영이 쫓겨난 축사 후에 존은 그의 남성적인 정체성을 재확인하였고 그의 여자 옷들을 모두 버렸다. 의사는 2년 반 후에 존을 검사하였고 존의 성에 대한 정체성이 완전히 바뀐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그들은 결론 내리기를,
'부정할 수 없는 것은 ... 가장 보수적 기준으로 성전환성 성향이 분명한 환자가 명백한 축사를 통하여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남성의 정체성을 오래도록 지니게 되었다.'
기독교를 고수하는 동성애자들은 헌신된 일부일처의 동일한 상대와의 관계를 옹호하지만,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 성행위가 일반화되어 있다. 오천 명의 동성애자를 모아 연구한 결과 다수가(69%-83%) 50명 혹은 더 많은 성 상78년대자가 있었다고 한다. 1978년의 한 연구는 남자 동성애자의 43%가 오백 명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성 상대가 있었고 28%는 천 명 혹은 그보다 더 많은 다른 상대자가 있었고 그들 중 79%는 성 상대의 반 이상이 처음 보는 사람과의 관계였음을 보고하고 있다(이 책의 부록에 기록된 것과 같이 여성 동성애자의 상대를 가리지 않는 성행위는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다).
사람들이 이런 난잡하고 위험한 성에 상상할 수 없이 강하게 빠져드는 것을 볼 때 - 동성애자이든 이성애자이든 - 그들이 어떤 값을 치르든 성행위를 해야 한다는 주체할 수 없는 급박함으로 채워지는 중독과, 욕정의 악한 영에 의해 휘둘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독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결심하여 바꾸어보리라 노력한다 해도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통상적으로 자유를 얻어 바뀐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그들은 실제적인 마귀의 충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기도가 필요할 것이다."
저도 프란시스 맥너트와 생각이 같습니다. 동성애에서 자유케 되는데 반드시 축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복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즉 복음을 듣고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성령에 의해 자유케 됩니다. 이것은 고린도전서 6장 11절의 바울의 진술에도 나와 있고, 조 달라스도 동성애에서 단지 회개함으로써 자유케 되었습니다. 모든 질병이 귀신에 의한 것이 아니듯 모든 동성애가 귀신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는 강하 귀신의 역사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축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프란시스 맥너트도 "내적 치유와 간혹 축사를 위한 기도가 동성애적인 성향을 즉시로 변형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로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축사를 받으십시오. 그래서 동성애에서 자유케 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 안에도 동성애를 합리화하는 궤변에 미혹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사랑 타령을 하며 동성애를 용납하고 동성애자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저는 이요나 목사님의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자유주의 교회들이 '사랑'이라는 미명으로 동성애를 허용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인간으로서는 다른 방도가 없으니 동성애를 정당한 삶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그들을 구원해야 할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육체적 본능의 동물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입으로는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말하며 동성애자들을 인륜적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그것은 동성애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이야말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인 사람에게서 신적 요소 중의 하나인 도덕적 책임을 제거하려는 것으로 이는 더 이상 인간이기를 기피하는 동물적 가치관이다."
옳은 지적입니다.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무조건 용납하는 것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거짓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성애자들을 지옥으로 보내십니다(고전6:9-10). 그러므로 참 사랑은 무조건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성경대로 죄라고 말해주고 동성애로부터 자유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을 사랑하되 참 사랑으로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