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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
부산 출발 지난번 코스때 너무 힘들어서일까..회원들이 늦어져 약간 늦게 출발한다... 10:27 - 덕산재에 도착한다. 매우 강하게 몰아친던 지난 산행이 생각난다. |
덕산재을 다시보며..
숨고루기하세요..
연금술사님..남의 사진만을 찍다가..이번엔 포즈를..
햇님토이래요...자연보호도 하면서..
밑둥에도 큰 가시가...
전망을 바라보며...
대로님, 위성수신때문 언제나 늦어지고....
부항령 도로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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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덕산재 출발 - (백두대간시작)... 앞장서 올라간다. 몇발 안가 꼴찌가 되겠지만.... 10:46 - 833.7봉.. 아니나 다를까! 뒤 따라 오는 분들 게 비켜서 준다. 사진찍는 핑계도 있지만.. 10:50 - 능선봉.. 11:01 - 가시나무가 밑둥까지 달린 나무를 본다... 11:10 - 대로님이 따라 붙는다. 이제 내가 꼴찌다 11:11 - 심한 내리막길이다. 얼음이 속에 있어 위험하다... 11:15 - 안부를 지난다. 11:23 - 오르막 숨이차다. 11:31 - 낙엽송군락단지봉을 지난다. 11:35 - 능선봉 11:38 - 능선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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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
853.1봉 삼각점이 있다. 잠시 전망을 감상하며 한숨 돌린다. 11:50 - 능선봉 11:56 - 능선봉. 12:02 - 작은돌들이 박혀 있는 능선봉을 힘들 게 올라온다. 12:04 - 오르막을 힘들게..밑으로 부항령 도로가 선명하다. 12:06 - 헬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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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부항령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우리는 직진한다. 부항령쯤에서 점심식사를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너무 일러 계속 진행한 모양이다. 대로님은 위성수신 때문에 잠시 머뭇거리는 것이 한도 없이 떨어진다. 뒤를 아무리 쳐다보아도 보이지도 않는다. 12:19 - 능선봉.. 계속되는 오르막이다. 12:26 - 묘지옆을 통과 오르막은 계속된다... 12:37 - 능선봉.. 12:39 - 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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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 |
점심 식사 묘지의 평평한 곳을 골라 앉아 식사를 한다. 김치와 된장씨래기국은 언제나 일품이다..한참 식사중에 대로님이 도착한다. 13:12 - 다시 힘겨운 오르막이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좋아 발걸음은 가볍다.. |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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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
능선봉(나무묘지) 묘지인데 제법 오래된 나무가 자라 버려진 묘지봉이다... 13:32 - 시흥 뫼오름 산악회님들을 만나다. 우두령에서 아침 7시에 출발했다는데.... 12:37 - 바위전망대... 한숨을 돌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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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
백수리산(1034m) 정상이다. 헬기장이다. 한쪽에 대구 백두회에서 백수리산이라는 천을 달아 놓았다.. 13:53 - 내리막 미끄럼을 피해 내려가는데 발길 흔적이 없다. 눈길따라 옆으로 능선을 올라서니 좋을 길을 놓아 두고 이게 무슨 꼴이람...그늘이라 낙엽속도 얼음으로 미끄럽다. 14:06 - 싸리, 딸기숲 안부를 지난다. 14:13 - 능선봉 14:24 - 능선봉 14:37 - 능선봉 오르막의 연속이다. 앞 봉우리에 산행님들이 서서 전망을 모습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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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 |
1170.6봉 한평은 넘겠지.. 작아 보이는 공간의 높은 봉우리로 전망은 그만이다. 내려가는 길쪽에는 리본이 장사진이다. 14:59 - 삼각점 304 싸리등 잡풀이 감싸는 봉우리이다. 내리막 나무계단으로.. 15:05 - 나무다리를 길게 만들어 놓은 곳이다. 작물을 키워놓고 구경하던 곳 같기도 하고 용도를 모르겠다. 15:14 - 평평한 임도를 따라 걷다 오른쪽 산길이다. 15:17 - 봉우리 우회 15:24 - 봉우리 15:26 - 꼬블꼬블나무 사이로 석기봉이 가깝게 보인다. 15:47 - 봉우리 9부 능선길로 오다 올라선 봉우리 미끄럼이 심한 경사길에 어느팀인지 여자분들도 가고 있다. 군산 백 대간팀도 오늘 일정이 같아 군산이냐고 물으니 아니고 9명이 1박2일째로 어제부터 하고 있다고..배낭 뒤에 리본을 빨리 찍었는데 흔들려 판독불가, 기억으로 장유산악회같은데.. '거북이부부'라 하니 반갑게 인사를 한다. 자주 인터넷에 들어와 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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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8 |
이정표 해인리 0.5, 중미마을 4.3이라는 이정표가 너무 높이 달려 있어 사진촬영이 이상하다. 그분들은 여기서 해인산장쪽으로 내려간 단단다. 앞선 군산팀은 왼쪽 중미쪽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삼도을 지나 삼막골에서 해인산장쪽이다...... 16:04 - 이정표 0.2 삼도봉 16:07 - 이정표 0.1 삼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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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
삼도봉(1176) 거북이 3마리 위에 용 세마리의 머리에 여의주를 이고 있는 정상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화합의 탑으로 90년 10월10일에 세웠단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하여 동, 서로 뻗어내린 소백산맥의 큰봉으로 충청, 전라, 경상도가 이곳에서 갈린다고 삼도봉이라한다는데 영동군, 무주군, 금릉군에서 세운 것이란다. 바로 밑에는 헬기장이 있고 석기봉, 민주지산도 지척이다. 휴식을 취하며 과일등을 먹으며 전망을 바라본다. 16:22 - 능선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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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
삼막골재 - (백두 대간 끝) 나무계단을 얼마나 내려 왔는지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삼막골재다. 여기서 해인산장쪽으로 하산이다. 16:38 - 산죽길 내리막 17:00 - 임도 17:17 - 해인산장 시멘트 포장도로로 왼쪽 암골로는 갈림길 가까이까지 포장도로인 듯, 쇠줄로 막아 놓았다. 17:28 - 마을회관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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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 |
장승 앞. -산행끝 장승다리 아래쪽 공터에 선짓국 잔치가 한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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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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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령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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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 나무가 나 이렇게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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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백두 대간을 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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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리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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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이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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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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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 피한다는 것이 좋은길 놓고 헤메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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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6봉은 한평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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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이 더 뚜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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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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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재배했기에 이런 나무 통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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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컸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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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째 백두 대길을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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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백두 대간 완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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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가 삼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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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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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북, 전북 대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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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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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무주 금릉의 화합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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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 민주지산쪽으로 헬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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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 뒤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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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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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을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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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골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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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마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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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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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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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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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장승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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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해인산장에서 포장도로를 걷는 것이 지루하다. 해인산장까지 차가 올리고 돌렸으면 25분의 다리품이....
못내 멀리 세운 차를 한탄한다.....그래도 일행이 몇 명되니 발걸음은 가볍다.
무사히 종주함을 기뻐하며 선짓국과 술....그리고 연속극 타령을 하는 분도 있는데...
토끼가 된 와이프는 기다리는 동안 쑥을 뜯어 오고...거북이 나는 .디카의 사진을 되돌려 본다. |
첫댓글 언제나 맨 뒤에서 수고을 아끼지않는 거북이님 사진.글 잘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좋은자료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