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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와 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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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방 스크랩 가시오가피
산초 추천 0 조회 82 11.06.23 17: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시오가피

 

오가피는 오가과(五加科)에 속하는 갈잎 떨기나무로, 우리나라에 있는 15종 중 8종의 특산종이 있는데, 생산농가및 제품생산자 들은 토종오가피라는 말도 쓰고 있다.

 

오가피의 종류로는

가시오가피(刺五加 :자오가)는 희귀및보호식물로 지정되어 채취금지 되어 있고 다른나라에서는 시베리아 산삼(siverian ginseng)의 명칭으로  러시아에서, 미주,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시오가피 계통에는 가시오가피, 민가시오가피, 왕가시오가피의 3종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600~900고지, 덕유산에서는 1,000고지이상에서만 자생하는 고랭지 식물로 덕유산 이남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고, 가시털의 색이 적자색인 붉은가시(홍모)오가피도 있으며, 2~3m로 회갈색 가지에 비늘 같은 가시가 촘촘히 나있다. 

 

② 높이 5m의 왕가시오가피는 가시오가피의 변종으로 잎자루 밑 외에는 가시가 없고 2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감돌고, 함경도에 자생하나 거의 멸종되어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③ 민가시오가피는 2~3m로 새 가지에는 붉은빛이 감돌며 잎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 잎맥위에는 털이 있고, 백두산 일부지역과 우리나라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는데, 가시오가피에 비해 잎과 화서가 더 크고 잎자루나 가지에 거의 가시가 없거나 듬성듬성 하다. 

 

④ 지리오갈피는 한국특산으로 3m 에 달하며 가지가 뿌리근처에서 많이 갈라지며, 작은가지에 털과 가시가 없고, 해발 200~1,400m에 고루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전라도, 경남, 충북, 강원, 함경도).  지리(산)오갈피는 1913년 일본 식물학자가 지리산에서 발견하여 지리산오갈피로 명명 됐다.

 

⑤ 서울오가피는 한국특산으로 2~3m에 달하고 가지밑둥이 굵으며 많이 갈라지면서 작은가지에는 가시가 없고, 잎 뒷면 맥위에 갈색털이 밀생한다. 해발 400~1,000m에 자생하며 경북, 황해, 평북, 함남이 주 자생지이다. 

 

⑥ 섬오가피는 제주특산종으로 가시가 많으며 밑부분이 넓은 삼각형 가시가 있고,잎이 오가피에 비해 소형이며 줄기의 가시는 오가피 중에서 제일 크고 견고하며 낚시바늘 형으로, 줄기는 늘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제주도의 표고 500m이하의 지역에 야생하며, 해안지대 까지 분포하고 있다.

 

⑦털오가피는 한국특산으로 2~3m에 달하며 가지는 기부가 굵고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가시가 없고, 잎 표면은 진한 녹색으로 주맥에 잔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에 맥위에 갈색털이 밀생하고, 잎자루에도 갈색털이 드문드문 있다.경북,황해,평북,함북의 400~1,000m의 산에 자생한다. 

 

⑧오가피는 3~4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회색의 수피에 가시가 있거나 없는데,  잎표면은 진녹색, 뒷면은 연녹색으로 뒷면 잎맥에 잔털이 있다.  우리나라의 전남북, 충남북, 경기, 강원도 특히 정선, 평창, 철원 등의 산지에 야생분포하고, 우리나라 오가피의 80~90%를 점 하고 있는 우점종 식물이다.  이것은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반도와 만주가 원산지이고, 중국본토와 일본에는 자생하지 않는다.

그외에 당오가피는 소수인에게 전파되어 있고, 일본 등지에 자생하는 것으로 도입종이며, 중부오가피는 육창수교수가 발표한 것으로 오가피나 지리오가피의 변종이며 개가시오가피나 민가시오가피에 가까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가시오가피

 

오가피(五加皮)는 잎이 다섯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하나의 가지에 5개 잎이 나는게 좋다하여 오가(五佳)라고 하였다가 지금의 오가(五加)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고, 3잎이나 4잎도 간혹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오거성의 정기에 상응하여 나는 까닭으로, 잎이 5개 나온것이 연년불로의 선약이 된다-라고 하여 5엽의 오가피를 상품으로 쳤다.

 

현재의 오가피는 가시오가피와 일반오가피 혹은 민오가피로 대별되어 있는데, 가공업자들은 일반오가피를 토종오가피라 부르고 있으며, 재배산은 10년이상이 특상 4년미만은 하품으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고, 약액 추출방식도 전통적인 달임방식 보다는 경제적 엑기스 추출방식이 대다수 이다.   1가지 약재만 달여 엑기스로 추출한 후 이 엑기스를 물에 희석하는 방식으로, 이때의 엑기스를 "고형물"이라고 하여 제품에 고형물 몇%이니 하여 표시한다.   전통달임은 약재가 몇가지든 한꺼번에 혼합해서 달여내는 방식인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 되는 관계로 일부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몇년전에  오가피 건강식품제조업자 사이에 과대광고 관련하여 서로 진품이라고 주장하는 일대격전이 벌어 졌는데, 성분 분석결과 몇개의 시판품에서는 오가피의 진위를 가리는 오가피의 지표성분인 아칸토사이드 디 (Acathocide D)성분이 전혀 검출 되지 않아 가짜오가피 제품으로 판명 됐고, 나머지 제품들도 아칸토사이드 디 성분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현재 대단위로 조성된 오가피 재배단지의 오가피묘목은 체세포 복제방식으로 생산 된 묘목을 식재 한 것인데, 이 마저도 재배환경에 따라 중요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시오가피는 고랭지 식물로 여름의 고온피해로 고지재배도 어려웠었는데, 최근 이 문제가 해결되어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아칸토사이드 성분을 높이는 재배법이나 추출법을 개선 해야만 소비자가 오가피의 약효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산    삼

오가피 잎

 

만일 산에 올라 손바닥 모양의 5엽식물을 만났다면, 산삼 아니면 오가피일 것이다.  관목성의 나무라면 오가피이고 숙근성의 초본이라면 산삼인데 잎모습이 너무나 닮아서, 20년 경력의 산꾼도 풀섶에 있는 오가피의 5엽을 보고 뛰는 가슴으로, 살펴보기도 전에 넙죽 절부터 하고 보는 경우도 다반사 인데, 오가피는 잎의 뒷면에 털이 나있고 산삼은 잎의 앞면에 털이 있을뿐 잎 모습에서는 거의 같아, 매번 속을 수 밖에 없다.

산삼과 오가피는 한 통속으로, 오가피의 학명이 가시나무의 뜻인 아칸토(acantho)와 모든 약을 망라 한다는 뜻으로 만병을 치료 한다는 의미를 담은 파낙스(panax)의 합성어인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 인데, 산삼의 학명은 파낙스진셍(Panax ginseng)으로 파낙스(panax)라는 의미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오가피와 뿌리, 줄기에는 사포닌(saponin)이 되어 있어 산삼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또한 오가피에서는 참깨에서만 발견되는 항산화물질인 세사몰(sesamol)과 비슷한 물질이 있음도 밝혀 졌는데, 이로써 한때 산삼보다 낫다는 말도 회자 되었다.    세사몰은 항피로,면역증강의 효력이  밝혀져 있는 성분이다.

산삼과 오가피의 차이점은 오가피는 양(陽)체질에 맞고, 산삼은 음(陰)체질에 사용하는데, 몸이 차가우면 산삼이 맞고 몸이 열한 사람은 오가피가 맞는다는 말이다.  다만 가시오가피는 음양체질 관계없이 두루 쓸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오가피는 오장육부에 좋고, 피흐름의 순환계, 소화기계 등 광범위한 약효에 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약재로, 장기복용도 가능한 우수한 단방약재 이다.   더우기 우리나라 산(産)의 오가피는 러시아산의 4배, 중국산의 6배로 아칸토사이드의 농도가 높다는 것이 밝혀져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 오가피 한근의 효과를 보려면 러시아산은 4근, 중국산으로는 6근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니, 얼마나 우수한지 짐작이 갈 것이다.   

동의보감에서 오가피는 성질은 따뜻하고(또는 약간 차다고함) 맛은 맵고 쓰며, 무독하고 오로칠상을 보하고, 기를 이롭게 하고 정을 견고히 하고 근육과 뼈를 견고히 하여 의지를 강하게 하며, 남자의 음위, 여자의 음부 가려움, 허리와 척추의 통증, 양 무릎의 통증, 뼈마디가 조여드는 증세와 힘없이 풀리는 증세를 치료하며, 어린아이가 3살 돼도 걷지 못할때 오가피를 먹이면 걷게된다 라고 나와 있다.

 

현대의 약리실험 결과는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 내분비 기능조절/ 저.고혈압 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 되어 있고, 건강기능 식품제조 회사의 오가피 음용 임상실험 결과로 탁월한 효과를 얻은 증상으로는-당뇨병/ 자율신경실조 증상중 우울증개선/ 고혈압,저혈압의 안정화/ 피부장애 치료 중 아토피에 탁월/ 만성피로-에 우수하였으며, 보통의 일반적 효과를 본 증상은 -동맥경화 개선효과/ 성선 호르몬 분비/ 미숙아 발육촉진/ 심근, 류머티즘에 유효/ 간기능 보호효과로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쓰임새에 도움 될 것이다.  그외에 질병저항력 향상, 정신안정, 숙면, 식욕증진, 강장, 백혈구 감소증 개선, 풍과 습을 없애 근육및 관절의 통증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오가피의 유효성분은 뿌리껍질에 제일 많고, 다음 줄기껍질인데 시판되는 제품을 보면 가지전체를 썰어 파는것이 대부분 이다.  원래 오가피는 굵어 봐야 지팡이 굵기면 대물에 속하다 보니 줄기의 껍질만 취하기가 사실상 어려워 오가피(五加皮)란 이름이 무색한 점도 있다.  오가피의 잎과 성숙한 열매도 차로 마실 수 있고, 효소나 술로 담그기도 하는데 본초강목에서는 청색열매가 서리가 내려 자흑색이 되면 수확하는데, 세간에서 이열매를 추풍사( 追風使)라 이름 한다 라고하여 풍을 쫓아내는 사신에 비유 하였다.

익기 직전의 청색 열매

 

뿌리와 줄기의 채취시기는 동의보감에서  음력 5, 7 월에 줄기를 채취하고  음력10월에는 뿌리를 채취해 음건으로 그늘에 말려 쓴다라고 나와 있다.  열매는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효능만 밝혀져 있다. 열매를 차로 끓일 때는 생열매 70~80g을 3~4리터의 물에넣어 강불로 30분 약불로 1~2시간 달여 마신다.  열매를 술에 주침하면 과육이 먼저 우러나오고 볍씨같은 씨앗의 싹눈은 1 년이내에는 우러 나오지 않으므로 오래 묵혀야 온전히 유효성분을 추출하게 된다.  열매는 갈아서 잼을 하기도 하고, 우유나 물과 함께 쥬서에 갈아 쥬스처럼 마시기도 한다. 

 

오가피 잎으로 차를 끓일때는 오가피잎을 한두번 덖어서 쓰면 맛과 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아홉번을 덖어 쓰는 사람도 많다.  잎의 상태를 보아서 두툼하고 억세다 싶으면 덖는 횟수를 늘려주면 쓴맛은 약간 감소하는 대신 구수한 맛이 더 난다.  가지와 뿌리껍질로 차를 끓이려면 오가피 60g 정도를 맥주컵 7잔에 넣고 끓여, 4컵 정도로 줄면 보관하고 마신다.  뿌리로 술을 담구려면 건오가피근 50g 정도에 소주 1 되 (2리터)를 넣고 냉암소에 보관하면 연한갈색의 보기 좋은 오가주가 되고, 삶은 오가피물에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숙성 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담황색의 칵테일 가능한 특유의 향기를 가진 멋진 술이 된다.  식품으로 이용 할 경우는 오가피 잎으로 김치를 담그거나, 달인물로 식혜를 만들고 백숙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 오가피의 특유한 향과 맛이 잡냄새도 없애 준다.

 

오가피는 삼품약중 상품약(上品藥)으로 독성이 없는 좋은약재 이지만, 치료약으로 쓸 경우는 여러 약재를 가미하여 쓰게 되므로,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사용 해야한다.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금기사항으로는 음이 허하여 열이 많은사람(陰虛火旺者), 아랫도리에 풍한습사 없이 열이 있는 경우, 간장과 신장이 허하여 열이 있는 경우는 신중히 복용하여야 하며, 뱀껍질과 현삼은 피하라고 나와있고, 소변을 잘 못보는 사람, 임산부, 혀가 지나치게 빨갛고 체온이 지나치게 높고 동통이 있을 때도 복용을 금해야 한다.

<한 줌의 오가피를 얻는것은, 한수레의 금옥을 얻는것 보다 낫다>  - 이런류의 광고에 현혹되어 자신의 체질과 상황을 무시하고 <무작정 따라 마시기> 를 한다면, 한수레의 금옥에 해당하는 손해를 볼지도 모른다.   자신을 알고 쓴다면 온전한 육체적 건강과 함께 몇 수레의 금옥은 보너스가 될 것이다.

 

ㅇ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차이는 줄기에 가시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고 통상 가시오가피가 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읍니다. 그러나 동의보감 등에 구별하지 않은것으로 본다면 약효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ㅇ 효  능
  - 동의보감: 성질은 따뜻하고(또는 약간 차다고함) 맛은 맵고 쓰며, 무독하고 오로칠상을 보하고,
    기를 이롭게 하고 정을 견고히 하고 근육과 뼈를 견고히 하여 의지를 강하게 하며, 남자의 음위,
    여자의 음부 가려움, 허리와 척추의 통증, 양 무릎의 통증, 뼈마디가 조여드는 증세와 힘없이
    풀리는 증세를 치료하며, 어린아이가 3살 돼도 걷지 못할때 오가피를 먹이면 걷게된다고 나와 있다.

  - 현대의 약리실험 결과는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 내분비 기능조절/ 저.고혈압
    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 되어 있다.

 

  - 건강기능 식품제조 회사의 오가피 음용 임상실험 결과로 탁월한 효과를 얻은 증상으로는-당뇨병/

     자율신경실조 증상중 우울증개선/ 고혈압,저혈압의 안정화/ 피부장애 치료 중 아토피에 탁월/ 만성피로-

     에 우수하였으며, 일반적 효과로는 -동맥경화 개선효과/ 성선 호르몬 분비/ 미숙아 발육촉진/ 심근,

     류머티즘에 유효/ 간기능 보호효과로 나와 있다.  그외에 질병저항력 향상, 정신안정, 숙면, 식욕증진,

     강장, 백혈구 감소증 개선, 풍과 습을 없애 근육및 관절의 통증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ㅇ 방법: 뿌리와 줄기의 채취시기는 동의보감에서  음력 5, 7 월에 줄기를 채취하고  음력10월에는
   뿌리를 채취해 음건으로 그늘에 말려 쓴다. 차처럼 달여 마셔도 좋고 중탕하여 비닐팩에 담아 식후

    또는 식전 30분에 란 봉지씩 마시면 된다.  열매를 차로 끓일 때는 생열매 70~80g을 3~4리터의 물에

    넣어 강불로 30분 약불로 1~2시간 달여 마신다.  열매를 술에 주침하면 과육이 먼저 우러나오고
   볍씨같은 씨앗의 싹눈은 1 년 이내에는 우러 나오지 않으므로 오래 묵혀야 온전히 유효성분을 추출
   하게 된다.  열매는 갈아서 잼을 하기도 하고, 우유나 물과 함께 쥬서에 갈아 쥬스처럼 마시기도
   한다.

 

ㅇ 금기: 음이 허하여 열이 많은사람(陰虛火旺者), 아랫도리에 풍한습사 없이 열이 있는 경우, 간장과
   신장이 허하여 열이 있는 경우는 신중히 복용하여야 하며, 뱀껍질과 현삼은 피하라고 나와있고,
   소변을 잘 못보는 사람, 임산부, 혀가 지나치게 빨갛고 체온이 지나치게 높고 동통이 있을 때도
   복용을 금해야 한다.

 

 

(1) 간 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 지방간 작용에 도움을 준다.

 


(2) 면역기능을 강화

 


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오가피에는 오가피 배당체인 아칸토사이드(Acanthoside B,D)와 면역성을 높혀 주는 수용성 다당체가 있다. 잎에는 지사노 사이드(Chiisanoside)가 있어 약리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뿌리에서는 오가피 배당체 뿐만아니라 지링긴(Sylrgin), 쿠마린 배당체 등이 있다. 이들 성분들은 생체의 기능에 대해서 활성을 부여하고 자가 면역적인 질환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가피 배당체는 RNA의 합성을 촉진하여 골수조혈과도 유효적인 효과가 있으며 오가피의 수용성 다당류는 탐식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백혈구를 증가시킨다.

 


(3) 관절염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항염 효과가 탁월하여 장복이 가능하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인후염, 요통에도 도움을 준다.

 


(4) 스트레스를 해소 및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

 


중추신경계에 대한 안정작용과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며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BRM은 면역의 증강 실험적인 여러 종양을 억제하고 지링긴은 성선기능강화.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5) 알레르기로 예방

 


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다. 상부 기도의 질환 즉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등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6) 비만예방

 


오가피배당체(Acanthoside A, B, C, D Chiisanoside)는 기초대사 (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성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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