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눈을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있으십니까?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에 놀라게 됩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68억명의 사람이 사는데 모두 얼굴이 다르듯, 눈의 결정도 모두 모양이 다릅니다. 모양이 모두 제각각이면서도 신기하게 기본적인 형태는 거의 육각형이지요.
(한번 보세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디자이너라 해도 단 한 가지 소재를 가지고 이처럼 다양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왜 눈 결정이 이처럼 육각형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욥기 38장 2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욥에게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물론 눈 곳간이나 우박 창고가 하늘 어딘가에 있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이 말씀은 눈과 우박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지요.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물을 만드실 때에 하나하나를 귀히 여기셔서 특색대로 각각에게 의미를 담아 주셨습니다. 전능자의 솜씨임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깃들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과 뜻도 담아 주셨지요. 목소리가 곱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하나님께서는 찬양 듣기를 즐거워하시지요. 더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면 그 소리를 참으로 기쁘게 들으십니다. 이러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 인생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를 지으실 때는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게 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발을 딛고 살고 있는 이 땅, 이 육의 세계와는 차원이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하나를 지으실 때에도 이처럼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담아 주셨던 것입니다.
이 땅의 사람들이 천국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만드신 것도 있지요. 과연 어떤 피조물에 어떤 아버지의 마음과 뜻이 담겨 있는지를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하나씩 찾아내는 기쁨도 클 것입니다. 먼저 '숫자 6'에는 영적으로 '경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인간 경작도 6천 년이고, 인간 경작을 위한 창조 역사도 6일 동안에 모두 이뤄졌지요. 또한 첫째 하늘인 이 육의 공간에서는 숫자 6이 '완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6천 년이면 인간 경작을 하기도 충분한 기간이고, 창조 역사도 6일 동안에 다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음악과 춤을 두신 근본의 개념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이지요. 그런데 루시퍼는 이 근본의 개념을 변질시켜서 사람들이 자신의 정욕을 충족시키는 데에 음악과 춤을 사용하도록 사주했습니다. 또한 사단을 숭배하는 데에도 사용하게 했지요. 루시퍼는 음악과 춤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근본의 개념을 변질시켰지요.
첫째 하늘인 이 육의 공간에서 숫자 6은 '완전하다'는 의미라 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루시퍼가 숫자 6의 개념을 변질시킬 것을 아셨지요. 그래서 숫자 7로써 온전함을 이루셨다 이 말입니다. 모든 창조 역사는 6일 동안 이루셨지만 하루를 더하여 7일째는 안식 하셨지요. 그래서 총 7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인간 경작도 6천 년 동안 이루시지만 이후 이 땅에서 천년왕국이 이어집니다. 루시퍼와 악한 영들의 사주로 인해 황폐해진 이 땅을 완전히 회복시키시고 구원받은 영혼들이 천 년 동안 지내게 하시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7천 년을 채우십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레위기 4장에 보면 속죄제를 드릴 때 속죄 제물의 피를 반드시 일곱 번 뿌릴 것을 명하셨습니다. 일곱이 영적으로 완전수이기 때문에 일곱 번 뿌린다는 것은 죄를 완전히 털어낸다는 의미입니다.
열왕기상 18장에 엘리야 선지자가 3년 6개월의 가뭄을 끝내는 비의 응답을 받을 것도 일곱 번째로 확인했을 때였습니다.창세기 33장에 야곱이 20년 만에 형 에서를 다시 만났을 때도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혔다 했지요. 형에게 완전히 굴복하겠다는 뜻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눈의 결정체가 모두 육각형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육의 세계에서는 면이나 부피나 높이에 있어서 육각형이 가장 안정적이고 균형적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삼각형이나, 사각형이나, 오각형은 불안정하다 하셨지요. 흥미롭게도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물의 분자 구조가 바로 육각형이라는 사실입니다. 육각형의 분자 구조를 가진 물을 6각수라고 하지요. 인체의 전체 중량 중 물은 60에서 80%를 차지합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사람의 몸은 6각수를 좋아한다는 의미이지요.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를 감싼 물이 6각수일 때 그 세포는 가장 정상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반면 6각 구조가 흐트러지면 세포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지요. 실제로 암 세포와 당뇨병성 세포의 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5각수였다고 합니다. 6각형이 가장 안정적임은 수학자들도 동의합니다. 수학에서 가장 완전한 도형은 육각형입니다. 수학적으로 둘레가 일정할 때 넓이가 최대인 도형은 원입니다. 그러나 원은 여러 개를 이어 붙일 때 틈새가 생겨서 평면을 덮을 수가 없습니다. 정다각형 중에서 오직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육각형만이 평면을 덮을 수가 있지요. 그런데 일정한 공간을 채우고자 할 때 정삼각형은 정육각형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개수가 필요합니다. 정사각형은 정육각형에 비해 구조가 튼튼하지 못하지요. 따라서 최소의 재료로 가장 튼튼한 최적의 공간을 만들려면 정육각형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 육의 공간에서 가장 완전한 수가 왜 숫자 6인지를 여기서도 알 수가 있지요. 본능적으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집을 짓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꿀벌입니다. 꿀벌이 만드는 벌집은 여러 개의 육각형이 맞물려 있는 형태이지요.
이 육각형인 벌집의 벽두께는 0.1밀리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얇은 벽으로 지어진 벌집에는, 집 자체 중량의 약 30배에 달하는 꿀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하지요. 육각형 구조로 지어야 함을 벌들이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지요. 꿀벌은 천국으로부터 '꿀'이라는 신들의 음식 일부를 얻어서 인류에게 날라다 준다. 꿀벌들은 본능적으로 최대의 각을 가진 정육각형을 택했고, 이 형태는 다른 두 도형보다 훨씬 많은 꿀을 채울 수가 있다" 17:13 여러분! 벌들이 어떻게 이런 수학을 알았겠습니까! 육각형의 구조가 가장 안정적이고 꿀도 가장 많이 저장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자고 회의를 했겠습니까? 아니지요. 벌이 본능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벌에게 그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벌집식 구조는 '하니컴'이라 불리며 여러 방면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재료로 가장 가벼우면서도 튼튼하며 안정적인 구조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제트기와 인공위성의 벽에도 응용이 되지요. 방음과 방열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눈의 결정체가 육각형이라든지 몸에 좋은 물이 6각수라는 사실도 과학기술이 발달했기에 알게 된 내용들입니다. 이렇게 지식이 더할수록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깨달으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할 자세이지요. 눈(雪)의 결정체들을 보면서도 6일 창조역사와 6천 년의 인간 경작을 온전히 이루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떠올리며 영광과 찬송을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환경에 적응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는 진화론의 이 근본개념은 생물학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학, 철학 등 사회 전반에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갖게 했지요.
이는 사람이 지어진 근본의 개념을 알려 주지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님들이 만물에 깃들인 창조의 섭리를 깨닫게 되면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에서 경외한다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행할 수가 없지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되 억지로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지키게 됩니다. 바로 잠언 22장 4절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신 것입니다.
자료제공 : PIETRONMTC3 님 |
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
첫댓글 엘솨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좋은글 끝까지 탐독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