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록의 계절입니다.
하시는 일이 모두 잘 풀리시기를 기원합니다.
드릴 말씀은 이 지역에서 인술을 펼치면서, 문학 작품 창작에 힘써오던 김승기 회원께서 시집 「어떤 우울감의 정체」(도서출판 리토피아)를 상재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모닥불 가에서 초하의 밤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따로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습니다.
화엄 축제와 겹쳐 어려우실 줄 짐작되지만 오셔서 축하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