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파스타는 사전적인 의미로, 밀가루와 물 등을 섞어 만든 모든 반죽, 면을 가리킨다.
종류로는 카펠리니, 부카티니, 링귀네, 페투치네, 펜네, 푸실리, 파르팔레, 라자냐, 마카로니 등 매우 다양하게 있으며 파스타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스파게티는 길이가 긴 파스타로써 국수 중면 정도의 굵기를 일컫습니다.
로제 소스
우유, 크림, 토마토 소스 등을 섞어 만든 소스.
(출처 : 다음 백과 및 위키 백과)
토마토와 생크림으로 맛을 낸 로제 소스를 길다란 파스타면에 버무려 먹는 로제 스파게티를 만듭니다.
직접 소스를 조려 만들기에는 물적, 시간적 제약이 많은데다 가족들이 집에서 시도할 수 있을 만한 난이도가 목표라 매우 훌륭한 맛을 내줘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방식인 시판 소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맛있을 것 같은 소스로 선택합니다.
파스타는 소스만 준비되면 많은 종류의 재료가 필요치 않아 간단한 조리법만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칼을 사용하는 작업은 항상 주의가 요구돼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먼저 양파와 양송이버섯 등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재료의 손질 크기와 방식은 선생님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손질된 재료를 참고 삼아 작업하게 됩니다.
가족들 의지에 따라 참여하길 원치 않으신 분을 제외하곤 최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야채 손질이 완료되면 스파게티의 향과 맛을 보강해 줄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재료 준비를 마치면 베이컨, 양파, 버섯 등을 잘 볶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드실 양이기 때문에 여러 팀으로 나눠서 동시에 조리합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양념과 잘 섞어 한 번 끓여내기만 하면 되는 로제 소스를 완성합니다.
소스가 잘 졸여질 때를 맞춰 물을 끓이고 스파게티면을 적당히 삶아줍니다.
가족 모두의 입맛을 균형 있게 맞추기 위해서 알덴테(가운데 심지가 덜 익은 상태) 보다 잘 익혀 준비합니다.
면이 잘 삶아지면 면과 소스를 버무려주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뒀던 소스와 함께 잘 섞어 서빙합니다.
가족들의 수고로 먹음직스럽게 로제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설거지도 함께 하신 가족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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