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나 마루에 까는 재질
고양이와 함께 사는 방의 마루는, 고양이에도 사람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재질 선택이 중요합니다. 미끄러지기 쉬운 마루는 필요 이상으로 고양이의 사지에 부담을 주므로,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을 선택합시다. 원목 마루에는 미끄럼 방지 왁스 등을 발라 주면 좋을 것 입니다.
한편, 반려인 입장에서 볼 때 상처나지 않고, 청소하기 쉬운, 방습 기능이 선택의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카페트는 미끄러지진 않지만, 청소가 어렵고 비위생적이 되기 쉬우며, 고양이의 손,발톱이 걸려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위생을 고려한다면 부분적으로 세탁할 수 있는 타일 카페트(이런게 있습니까?)가 좋습니다.
추신
사실 실현하기 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한 번은 생각해 볼 문제라 짧아도 올립니다. 개같은 경우는 집 안에서도 뛰어 다니고, 발톱이 밖으로 나와 있어서 미끄러운 집 안 바닥때문에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개가 집 안에서 생활하면서 생긴 현대 개의 질병인 샘이죠.
고양이는 우다다를 제외하고 상시 뛰어다니지도 않고 발바닥의 말랑 젤리덕에 개만큼은 아니어도, 점프하거나 착지할 때 가구가 미끄러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가 자주 뛰어오르는 곳의 재질이 지나치게 미끄럽다면 조치를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컴퓨터 모니터와 책상이 페브릭 시트지를 붙여놨는데, 이것도 오래 되니 반질반질해져서 아예 면적이 넓은 미끄럼 방지 시트를 찾는 중인데 열심히 찾지 않아서인지, 아직 발견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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