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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were born into this world Your mom and dad saw a dream fulfilled Dream come true The answer to their prayers
You were to them a special child Gave 'em joy every time you smiled Each time you cried They're at your side to care
Child, you don't know You'll never know how far they'd go To give you all their love can give To see you through and God it's true They'd die for you, if they must, to see you here
How many seasons came and went So many years have now been spent For time ran fast And now at last you're strong
Now what has gotten over you You seem to hate your parents too Do speak out your mind Why do you find them wrong
And now your path has gone astray Child you ain't sure what to do or say You're so alone No friends are on your side
And child you now break down in tears Let them drive away your fears Where must you go Their arms stay open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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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걸 보았지 우리의 꿈이 실현된것이며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네가 울 때마다 우린 네곁을 떠나지 않았단다
아들아 넌 모르겠지 우린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수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것을..
계절이 여러번 바뀌고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구나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거지 이제 너도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그런데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네마음을 말해보렴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이야
그런 너는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 들고말았구나 아들아 넌 지금 망설이고 있구나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이야 넌 너무도 외로운거야 네 옆엔 친구 하나 없는거지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구나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네가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이든지 우리는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
첫댓글 박사님 글을 읽고....
철없이 끝없이...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애정결핍의 나...
이제는 자식에게 후회없는 사랑을 주어야만 하는 때이건만...
프레디 아길라는 이노래를 만들때 부모마음을 헤아리는
돌아온 탕자의 심정으로 노래 했을까 싶기도 하군요...^^
뒤늦은 후회를 하며...
아버지!(하나님!!) 나는 탕자 입니다! 이 피곤한 영혼의 방랑이 끝났으면...
이제 그러했던 나 자신을 바라(돌아)보며
다시 돌아가 평온이 안식할수 있는 자격을 제게도 주시길 기도해 봅니다.ㅠㅠ
22살때 필리핀 친구가 생겨서 "필리핀 해방신학" 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고
필리핀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었다.
그책을 통해 느낀 필리핀은 우리나라의 한 또는 정서가 많이 비슷한
분열이 많았던, 힘없는 나라, 착한민족, 정이 많은 그런 느낌이 있었다.
이 음악에서도 왠지 비슷한 정서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부모와 자식간에는 끈끈하고 부모는 구심점 또는 울타리와 같은 존재이다.
난 왜! 그런'정'을 왜이리 끝없이 그리워 하며 갈급해서
뭔가로 채우고 싶어하며 늘상 맹목적으로 가슴이 텅 빈거 같이 쓸쓸한걸까!?!....
하^^ 내가 새로운 면을 보고 있군요. 당신의 내면에서 연민이 가득하군요. 그 연민의 강도를 조금 낮추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