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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100g당 14kcal 밖에 되지 않는 매우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95%가 수분이며, 나머지는 단백질, 지방질, 당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분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펙틴이 많이 들어있고, 그 외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B1, B2, B6, C등의 비타민류를 고루 갖추고 있다. 무기질 함량도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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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는 비타민 A, B, C 등과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K는 뼈에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어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준다. 또 우유 함께 먹으면 우유의 유지방이 토마토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칼슘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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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LDL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동맥경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전립선암, 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등의 각종 암 예방 효과가 있다.
- 비타민P의 일종인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과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 하루에 2개만 먹으면 하루 비타민 필요량의 3분의 2를 섭취할 수 있다.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C와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B,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A는 항암효능과 산화억제 효과가 있어 변비를 없애 주고 고운 피부를 가꿔준다. 비타민K는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환자에 도움이 된다.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은 소화를 돕고 육류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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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먹기 직전에 썰어서 먹는 것이 영양 손실을 최대한 줄 일 수 있다.
- 설탕을 넣으면 비타민 B가 설탕대사에 밀려 그 효과를 잃고 만다. 칼륨함량이 높아 설탕보다는 소금을 조금 곁들여 먹으면 토마토의 단맛이 살아나고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 속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흡수를 돕는다.
- 살짝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할 때 열에 약한 비타민C는 파괴가 되지만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의 흡수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튀김류나 육류 섭취 시 토마토를 함께 곁들이면 흡수율도 좋아지고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은 소화 활동을 도와 소화가 잘 되게 된다.
- 우유를 함께 먹으면 우유 안에 포함된 유지방이 토마토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가 토마토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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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완숙된 토마토를 구입한다.
- 골이 지지 않고 모양이 둥글고 꼭지가 초록색이며 껍질에 윤기가 있고 만져보아 단단하고 손에 들면 묵직한 느낌의 무게감이 있는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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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토마토 1개, 블랙올리브 5~6개, 양파챱 10g , 샐러리챱 10g, 월계수잎 1장, 통후추 간 것 약간, 소금약간, 올리브오일 50cc, 레몬쥬스 50cc, 시금치 5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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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① 토마토는 잘 익고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서 껍질을 벗긴 후 8~10 조각으로 웨지모양으로 썬다. ② 펜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위 토마토를 약한 불에서 앞 뒤를 살짝 구워낸 후 다른 용기에 옮겨 식힌다. ③ 볼에 준비한 양파챱과 샐러리챱, 올리브오일과 레몬쥬스, 통후추간 것, 소금, 월계수잎을 넣은 후 잘 저어 마리네이드에 드레싱을 만든다. ④ 구워 식힌 토마토와 블랙올리브를 드레싱에 넣고, 2~3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 ⑤ 후레쉬시금치와 곁들여도 좋겠다.
출처 : 우리들병원 |